/** 이북 데이터 자료 정의 **/ var eBookData = { useGuidePopup : "0", password : "", useDebug : false, pageExt : "svg", totalPageNum : 226, useLogo : false, logoUrl : "", homeUrl : "", useBooklist : "false", pageView : { type : "flip", side : "auto", duration : 500, cover : true, pagezoom : "400", }, pageshadow:false, pagearea:true, pagesound:"sound1", intro:"false", RANDOM:195471, bookList : [ /** 이전호 목록 */ ], tableList : [ /** 목차 */ {index:"-1",label:"root",url:"",child:"7",id:"0",parent:"-1"}, {index:"7",label:"제1장 서론",url:"",child:"3",id:"2",parent:"0"}, {index:"9",label:"제1절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url:"",child:"0",id:"9",parent:"2"}, {index:"11",label:"제2절 연구방법",url:"",child:"0",id:"10",parent:"2"}, {index:"16",label:" 제3절 연구수행 절차",url:"",child:"0",id:"11",parent:"2"}, {index:"17",label:"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url:"",child:"2",id:"3",parent:"0"}, {index:"19",label:"제1절 서울시 다문화가족 현황",url:"",child:"0",id:"12",parent:"3"}, {index:"41",label:"제2절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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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I 질문지(서면질문)6. 가족센터 이용자 FGI 질문지7. 가족센터 이용자 설문조사 질문지참고문헌217", /*6*/ "", /*7*/ "제1장서론제1절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제2절 연구방법제3절 연구수행 절차", /*8*/ "", /*9*/ "제1장서 론제1절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1. 연구 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탐색하고,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과 요구를 파악하여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방향과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2. 연구 필요성우리나라의 국제결혼건수는 2000년대 초부터 2010년까지 급격히 증가하였고(e-나라지표,2023), 이 시기에 증가하는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가족정책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건강가정기본법에 근거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사업으로, 다문화가족지원법 제정 이후에는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정책과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왔다. 가족정책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은 별도의 근거법과 다문화가족에 특화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전달체계를 통해 시행되어왔는데, 서울지역의 경우 2022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역기관이 가족센터로 통합되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주요 전달체계에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2022년에 발표된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에서 ‘가족다양성 인정’이라는 목표에 따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가족센터를 통해 가족의 유형, 형태 등과 관계없이 모든 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정책의 전달체계로 제시하여, 통합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명확히 하였다.그러나 가족센터 사업 현실은 가족다양성 인정의 관점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경험하고 있다(고선강, 손서희, 서찬란, 2022). 서울시는 25개자치구가 모두 가족센터로 통합되었으므로, 분리해서 운영했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통합된가족센터의 가족다양성 관점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주무부처는 여성가족부이고,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주요 전달체계인 시⸱군⸱구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주로 결혼이민에 의한 다문화가족 형성과3", /*1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적응,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최근 법무부,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에 다문화가족 관련 정책과 사업이 들어가고 확대되고있다. 예를 들면 결혼이민여성 대상 한국어 교육은 법무부의 사회통합 교육의 확대로 통합되었다. 여러 부처가 관련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지역의 가족센터에서 어떻게 연계하고 시행할것인가에 대한 방향 설정도 필요한 시점이다.우리 사회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이 시작된 2000년대 초반부터 약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리 사회의 다문화가족은 많은 변화를 거쳐 왔다. 2010년 이후 다문화가족의 증가 추세는둔화하였고, 결혼이민에 의한 다문화가족 형성 비율은 줄어든 반면 귀화에 의한 다문화가족 형성 비율은 증가하였다.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통계청, 2022.7.28. 보도자료)에 따르면다문화 대상자1)는 38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7%로 나타났다. 다문화 대상자 중 귀화자가54.6%, 결혼이민자가 45.4%였고, 전년 대비 귀화자는 6.0%(12,000명), 결혼이민자는0.6%(1,000명) 증가하였고, 다문화가구는 385,000가구로 나타났다.서울시는 다른 시·도와 비교하여 다문화가족 인구가 많은 편에 속한다. 2021년 기준 서울시 다문화 대상자는 75,445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다문화 대상자의 19.7%가 서울시에거주하여 경기도 다음으로 다문화 인구수가 많은 광역 시도이다. 그러나 다문화 대상자의증가 폭은 전년 대비 0.6%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이러한 다문화가족 인구변화를 고려하면, 전체 다문화가족 중 신규 다문화가족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여 영유아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의 비율도 같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다문화가족도 결혼이민에 의한 다문화가족의 형성보다 귀화에 의한 형성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제3차 다문화가족지원기본계획]에도 이러한 다문화가족 인구구조의 변화를 반영하여 초기적응 중심에서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서비스 욕구를 고려하고,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기 자녀 및중도입국자녀를 지원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중 많은 부분은 여전히 초기 정착과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환경의 변화와 다문화가족의 변화를 고려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의 방향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1) 다문화 대상자는 통계청의 2021 인구주택총조사에 사용된 용어로 귀화자가 있는 가구 또는 외국인이 한국인(귀화자포함)과 혼인으로 이루어진 가구 또는 그 자녀가 포함된 가구의 가구원 중 내국인(귀화자) 및 외국인(결혼이민자)을 의미함4", /*11*/ "제1장 서론제2절 연구방법1. 문헌 조사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서울형 다문화가족 사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도출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관련 정책보고서 등을 검토하였다. 제4차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2023-2027), 중장기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 방안, 서울시 자치구의 다문화가족사업 현황 등을 문헌 연구하였다.2. 2차 자료 분석서울시 다문화가족의 현황,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의 원자료를 분석하였다.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조사대상으로 2022년 9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표본 크기 1,000명으로 진행되었고, 최종 994명으로 표본이 구성되었다. 조사 표본의 모집단은 “국내 91일 이상체류자 중 서울시 거주 중인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결혼이민자와 서울시 거주 중인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귀화자(박민정 외, 2022; p. 131)”이다. 이 조사는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을표본틀로 활용하여 서울을 6대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의 결혼이민자와 귀화자의 인구 비율을반영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본 연구에서는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의 전체 표본 994명의 자료 분석을 통해서울시 다문화가족의 현황을 파악하였다. 특히,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 응답자 중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 655명을 추출하여 이들의 특성을분석하고, 응답자의 특성에 따른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경험, 필요도, 만족도 등의 차이를분석하였다.3. 설문조사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의 가족서비스 이용 경험 및 서비스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서울시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이주배경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통계 분석하였다. 특히, 설문조사를 통해 중장기 정착 다문화가족의 센터 이용 경험과 프로그램 요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설문조사 대상자는 한국에 거5", /*1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주한 기간이 1년 이상 되었고, 한국어 설문조사에 답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이 있고,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결혼이민자 또는 다문화가족의 이주배경 여성이다. 설문조사지는 서울시 자치구가족센터의 센터장 및 사무국장 7인,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통번역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주배경 여성 3인의 자문을 받아 완성하였고, 설문조사지는 한국어로 구성하였다.설문조사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출신 국가, 국적 취득 여부, 이주 시기 및 기간, 거주 지역, 인구사회학적 특성, 가구 특성 등 조사대상자와 가족의 특성과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서비스 이용 경험, 만족도, 요구도 등 가족센터 서비스 이용에 관한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서비스 운영 방식에 대한 선호도, 서비스 이용 장애요인, 가족센터 프로그램 인지경로, 가족센터 이외의 기관 이용 경험 등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였다.표본 추출은 편의표집과 할당표집 방법을 사용하고 서울시가족센터가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 공문으로 조사 협조를 요청하였고, 공문에 포함된 온라인 링크와 QR코드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사 기간은 2023년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이다. 설문조사 결과 부실하게 기재된 응답을 제외하고 최종 271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설문조사 자료 분석은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 기술통계 분석과 분산분석 등 차이 검증을 실시하였다.4. 정성조사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실무자, 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이주배경 여성 등을 초빙하여 초점집단면접을 진행하였다. 초점집단면접 내용은 녹취하여 전사하였고, 전사된 자료에서 중요 주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분석하였다.6", /*13*/ "제1장 서론<표 1-1> 정성조사 개요구분조사 기간참여자 수참여자 특성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실무자 초점집단면접초점집단면접이용자 초점집단면접§2023년 5월 17일§2023년 5월 22일§2023년 6월 1일§2023년 6월 7일§4인§4인§3인§3인§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타지역 가족센터 센터장개요센터장, 사무국장참여방식§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자료 기록§녹취 후 전사§서울시 자치구 다문화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서면조사§녹취 후 전사§서면 자료§지역의 다문화가족 변화§지원사업 변화 및 방향§광역센터로서 서울시가족센터의§§3인§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이용 경험이 있는 이주배경조 등§녹취 후 전사§서비스 이용 계기, 다문화§응에 도움 된 프로그램과근 변화, 시⸱군⸱구 가족센터그 이유광역 거점센터 다문화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외에 이용한 기관§서비스 중 도움 된 것, 좋지원사업 우수사례았던 것, 최근 다문화가족가족센터로서 다문화가족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과지원사업 수행의 어려움과장점§도움 된 점, 한국생활 적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최수사례§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이용해서 좋은 점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서울형 다문화가족지원다문화가족 대상 설문여성지방자치단체(기초, 광역)의지원 방향조사에 대한 의견 및 협§및 특성 변화다문화가족에 관한 관심§다문화가족사업에 대한 의견주요 내용2023년 6월 2일및 팀장가족의 변화 및 특성§§서비스§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개발에 대한 의견 등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과서비스§초등학생, 중학생 자녀가있는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7", /*1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1)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의 센터장, 사무국장 7인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을 진행하였다. 초점집단면접은 서울시 자치구 다문화가족의 변화 및 특성,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변화및 방향, 광역센터로서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방향,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대한 의견, 다문화가족 대상 설문조사에 대한 의견 및 협조 등의 내용으로 2023년 5월 17일 4인, 2023년 6월 1일 3인으로 각각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하였다.2) 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타지역 가족센터 센터장 및 팀장 7인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과 서면조사를 진행하였다. 지역의 다문화가족 변화 및 특성 변화, 지방자치단체(기초, 광역)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사업비 예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최근 변화 시⸱군⸱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사례, 광역 거점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사례, 가족센터로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의어려움과 장점,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개발에 대한 의견 등을 주제로 2023년 5월 22일에3인의 초점집단면접을, 6월 7일에 3인의 서면조사를 실시하였다.3)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 초점집단면접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3인의 이주배경 여성들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을 진행하였다. 처음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 서비스 이용 계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 이용의 좋은 점과 도움 된 점,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 된 프로그램 등과 그 이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외에 이용한 기관 및 서비스 중 도움 된 것과 좋았던 것, 최근 다문화가족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과 서비스,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에 대해 질문하였다. 2023년 6월 2일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8", /*15*/ "제1장 서론5. 전문가 자문본 연구 진행 초기에 3인의 가족정책 전문가가 참여한 초점집단면접을 진행하였고, 연구 방향,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의 변화, 다문화가족의 변화 등에 대한 자문과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대상 설문지 개발 및 조사방법에 대한 자문 등을 받았다. 2023년 4월 27일에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였다.본 연구를 통해 제시하는 서울시 다문화가족정책의 방향,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방향, 서울시가족센터의 브랜드 사업 모델의 타당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가족정책 전문가 4인에게 서면으로 자문을 받았다. 자문 기간은 2023년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다.9", /*1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제3절 연구수행 절차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되었다.<표 1-2> 연구수행 절차내용 및 절차방법1. 연구 방향 및 역할 설정연구진 회의2.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서울형 다문화가족 사업 방향 탐색-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관련 정책보고서 등을 검토3. 서울시 다문화가족의 현황,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파악-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 원자료 분석4. 서울시 다문화가족의 변화,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서비스이용 경험 및 제공 경험-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자 초점집단면접-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5. 서울시 다문화가족의 가족센터 프로그램 이용 경험 및 요구-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6. 타지역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 사례 발굴 및 광역가족센터의 역할 요구- 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7. 서울시 다문화가족정책 방향, 서울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방향, 서울시가족센터 브랜드 사업 모델 도출8. 연구에서 도출한 사업 방향 및 모델에 대한 전문가 자문문헌조사2차 자료 분석초점집단면접온라인 설문조사초점집단면접서면조사연구진 회의 및 개별 작업서면 자문9. 자문결과 반영하여 연구보고서 수정 완성연구진 회의 및 개별 작업10. 연구 종료10최종보고서 제출", /*17*/ "제2장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제1절 서울시 다문화가족 현황제2절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현황", /*18*/ "", /*19*/ "제2장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서비스 현황제1절 서울시 다문화가족 현황1. 각종 조사에 나타난 서울시 다문화가족 현황1)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나타난 서울시 다문화가족 현황통계청의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다문화가구의 귀화자 및 결혼이민자를 의미하는 다문화 대상자는 전체 398,000명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다문화 대상자의 분포를 <표 2-1>에 제시하였다. 경기도가 130,557명, 전체의 32.8%로 가장 많은 다문화대상자가 거주하는 광역자치단체였고, 다음으로 서울특별시가 77,193명 전체의 19.4%를 차지하였다. 2021년 대비 다문화 대상자의 증가율을 보면, 서울시는 1,738명이 증가하여 증가율2.3%로 전국 증가율 3.7%보다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2021년과 비교하여 2022년에 전체다문화가구 중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의 비중이 2021년에 19.7%에서 2022년에 19.4%로 소폭하락한 것을 알 수 있다.<표 2-1>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 시도별 다문화 대상자, 2021~2022년(단위 : 명, %)2021년2022년전년 대비시 도대상자구성비대상자구성비증감증감률전 국383,785100.0397,805100.014,0203.7서 울75,45519.777,19319.41,7382.3부 산14,0023.614,2153.62131.5대 구10,2672.710,5922.73253.2인 천29,4847.731,4287.91,9446.6광 주7,3521.97,6071.92553.513", /*2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2021년2022년전년 대비시 도대상자구성비대상자구성비증감증감률대 전6,8561.86,9511.7951.4울 산6,8621.86,9781.81161.7세 종1,6780.41,7570.4794.7경 기124,63232.5130,55732.85,9254.8강 원8,2182.18,5482.13304.0충 북11,8093.112,3203.15114.3충 남18,8384.919,6975.08594.6전 북12,1383.212,4553.13172.6전 남13,4123.513,7093.42972.2경 북16,2324.216,6754.24432.7경 남21,1915.521,5955.44041.9제 주5,3591.45,5281.41693.2자료: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보도자료(2023.07.27.) p. 88. <표 67>에서 발췌2) 2021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나타난 서울시 다문화가족 현황2021년에 실시된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자료로 우리나라 전체 다문화가구의 규모를 추정한 결과 다문화가구의 규모는 346,017가구로 나타났고, 이 중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구의규모는 65,795가구 전체의 19.0%였다.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는 3년마다 시행되는데, 2015년 2018년 조사에서 추정했던 서울시 거주 다문화가구의 비율은 21.6%, 20.4% 이었다(최윤경,2022). 이러한 결과로 전체 다문화가구 중 서울에 거주 가구의 비율이 줄어드는 추세임을 알 수있다.<표 2-2>는 2021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결과 다문화가구의 거주 지역별 분포를 추정하여 비교한 결과이다. 2022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와 유사하게 서울시의 다문화가구 수가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 다음으로 많았다.14", /*21*/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표 2-2> 2021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의 거주지역별 다문화가구 분포 비율(단위 : %)지역백분율서울19.0부산4.1대구2.9인천7.0광주2.1대전2.0울산1.9경기30.1강원2.5충북3.3충남세종5.5전북3.6전남4.0경북4.7경남5.9제주1.5자료: 2021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보고서(여성가족부) 내용 재가공<표 2-3>은 2021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서 시⸱도 별 결혼이민자, 기타귀화자의 수를 추정하고, 비율을 표로 나타낸 것이다. 서울특별시는 경기도에 이어 결혼이민자, 기타귀화자의 수가 광역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다문화가족의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와 서울시의결혼이민자와 기타귀화자의 비율을 비교하면, 경기도는 다문화가족 전체에서 결혼이민자의 비율이 79.5%이고 서울특별시는 75%로 경기도보다 결혼이민자의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5대 광역시의 다문화가족 이주배경 가족원 중 결혼이민자의 비율이 부산이 91.1%로 최고였고, 인천이75.5%로 최저로 나타나,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이주배경 가족원 중 결혼이민자의 비율이 6대 광역시와 비교해서도 낮은 것을 알 수 있다.15", /*2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표 2-3> 2021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의 시⸱도 별 결혼이민자, 기타귀화자의 수와 비율결혼이민자기타귀화자결혼이민자·귀화자전체%(명)17.1 (43,268)27.5 (14,430)18.9 (57,699)%75.025.0100경기%(명)28.8 (72,772)35.8 (18,802)30.0 (91,575)%79.520.5100인천%(명)6.4 (16,117)9.9 (5,218)7.0 (21,335)%75.524.5100%(명)4.3 (11,521)2.1 (1,121)4.1 (12,642)%91.18.9100대구%(명)3.1 (7,798)2.0 (1,054)2.9 (8,852)%88.111.9100광주%(명)2.2 (5,607)1.5 (766)2.1 (6,373)%88.012.0100%(명)2.2 (5,431)1.5 (787)2.0 (6,218)%87.312.7100울산%(명)1.9 (4,673)2.2 (1,169)1.9 (5,842)%80.020.0100세종%(명)0.5 (1,272)0.2 (131)0.5 (1,403)강원%(명)2.7 (6,815)1.4 (747)2.5 (7,562)충북%(명)3.5 (8,823)2.3 (1,201)3.3 (10,024)충남%(명)5.5 (13,786)3.1 (1,647)5.1 (15,433)전북%(명)4.1 (10,287)1.4 (742)3.6 (11,030)전남%(명)4.5 (11,378)1.7 (870)4.0 (12,247)경북%(명)5.1 (12,803)2.9 (1,521)4.7 (14,324)경남%(명)6.3 (16,031)3.7 (1,953)5.9 (17,983)제주%(명)1.6 (4,154)0.7 (369)1.5 (4,522)서울부산시·도대전자료: 2021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보고서(여성가족부) p.79에서 발췌 및 재가공2.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나타난 서울시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특성1)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 개요 및 표본 특성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와 귀화자를대상으로 2022년 9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표본 크기 1,000명으로 진행되었고, 최종 994명으로 표본이 구성되었다. 조사표본의 모집단은 “국내 91일 이상 체류자 중 서울시 거주 중인 만16", /*23*/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20세 이상 75세 이하 결혼이민자와 서울시 거주 중인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귀화자(박민정외, 2022; p. 131)”이다.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현황을 표본 틀(sampling frame)로 활용하여서울을 6대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의 결혼이민자와 귀화자의 인구 비율을 반영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2) 즉 서울시의 지리적 권역과 다문화가족의 이주배경 가족원의 유형(결혼이민자 또는귀화자)의 두 가지 요인으로 층을 나누고, 각각의 연구 모집단 인구에 비례하게 목표 표본수를 할당하여 2단계 층화비례방법으로 표본을 추출하였다고 밝히고 있다(박민정 외, 2022). 일반적으로 층화추출(stratified sampling), 층화비례추출은 몇 개의 요인으로 층을 나누고 각 층에 무작위추출(random sampling)을 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 조사는 층별 표본수를 모집단의 수에비례하게 구성하였으나 모집단에서 무작위로 추출하는 방법은 적용하지 않고, 다문화가족 관련기관이나 모임을 통한 편의표집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무작위추출 방법이 표본조사의 결과가모집단 대표성을 확보해 준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 조사의 분석 결과가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와 귀화자를 대표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해석하는 것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는 이 조사의 전체 표본 994명의 응답을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2) 2022 서울시다문화가족실태조사 응답자의 특성에 따른 가족센터 이용 경험의 차이(1)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 표본의 특성 및 가족센터 이용 경험 차이표본 중 남성은 280명(28.2%), 여성은 714명(71.8%)으로 나타났다. 혼인상태는 813명(81.8%)가 배우자가 있다고 응답하였고, 109명(11.0%)은 이혼, 40명(4.0%)은 사별, 32명(3.2%)은 결혼한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자녀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0.0%(696명)이었고,30.0%(298명)은 자녀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현재 경제활동 여부를 조사하였는데, 경제활동을하고 있다는 응답이 63.6%(362명), 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36.4%(632명)로 나타났다. 가족센터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가족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비율이 65.9%(655명),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비율이 34.1%(339명)이었다.2) 6개 권역은 ‘2030 서울생활권 계획’을 근거로 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의 5개의 생활권역으로 설계하고, 외국인 주민의 밀집도가 높은 서남권은 서남 3권(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기타 서남권(양천구, 강서구, 동작구,관악구)로 분리하였음.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의 표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2022)의 ‘서울시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여성 911-0027)’를 참고하기를 바람17", /*2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표 2-4> 표본의 특성(N=994)성별구분혼인상태자녀 유무현재 경제활동가족센터이용 경험남자여자유배우이혼사별미혼있다없다예아니오예아니오빈도(N)2807148131094032696298632362655339백분율(%)28.271.881.811.04.03.270.030.063.636.465.934.1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응답자들의 체류자격을 조사하였는데, F-6(결혼이민) 비자를가지고 있는 비율이 59.8%(256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F-5(영주) 비자가 23.0%(100명),기타 13.8%(60명), F-4(재외동포) 2.5%(11명), F-2(거주) 1.8%(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2022 다문화가족실태조사 표본의 71.8%는 여성이고, 81.8%가 배우자가 있고, 70.0%는자녀가 있으며, 63.6%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다. 외국 국적자 중 59.8%는 결혼이민 비자를 가지고 있고, 23%는 영주비자를 가지고 있었다.<표 2-5> 표본의 특성(N=435)구분체류 자격F-4(재외동포)F-6(결혼이민)F-5(영주)F-2(거주)기타빈도(N)11256100860백분율(%)2.559.823.01.813.8응답자의 특성에 따른 가족센터 이용 경험을 분석한 결과, 남성의 12.5%, 여성의 86.8%가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혼인상태에 따라 유배우자의 71.5%, 이혼의50.5%가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기혼 또는 이혼의 경우 사별 또는 미혼보다 가족센터 이용 경험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응답자 중 자녀가 있는 경우 83.6%, 없는 경우의 24.5%가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어서 자녀가 있는 가족센터 이용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63.3%가 하지 않는 경우 70.4%가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있다고 응답하여,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가족센터 이용률이 더 높았다. 이러한 차이는 카이제곱 검증 결과 99% 신뢰수준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였다.18", /*25*/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표 2-6> 응답자의 특성에 따른 가족센터 이용 경험 유무(N=994)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경험있다없다전체성별혼인상태자녀 유무현재 경제활동남자여자유배우이혼사별미혼있다없다예아니오빈도(N)356205815510958273400255백분율(%)12.586.871.550.525.028.183.624.563.370.4빈도(N)24594232543023114225232107백분율(%)87.513.228.549.575.071.916.475.536.729.6빈도(N)2807148131094032696298632362100.0100.0100.0100.0100.0백분율(%)100.0 100.0Pearson카이제곱494.522**통계값72.855***100.0 100.0 100.0324.563***5.237****p<.001, **p<.01, *p<.05외국 국적자의 체류자격에 따른 가족센터 이용 경험을 분석한 결과 F-6(결혼이민) 비자 소지자의 82.4%, F-5(영주) 비자 소지자의 85.0%가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다른 체류자격자와 비교하여 높은 가족센터 이용 경험 비율을 보였다.<표 2-7> 조사참여자의 현재 체류자격과 가족센터 이용 경험 유무(N=435)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용 경험있다없다전체통계값체류 자격F-4(재외동포) F-6(결혼이민)F-5(영주)F-2(거주)기타빈도(N)421185357백분율(%)36.482.485.037.595.0빈도(n)7451553백분율(%)63.617.615.062.55.0빈도(n)11256100860백분율(%)100.0100.0100.0100.0100.0Pearson카이제곱34.752******p<.00119", /*2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3)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의 가족센터 이용 경험자의 특성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의 전제 표본 중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대상자 655명의 인구학적 특성을 <표 2-8>에 요약 제시하였다. 성별은 여성이 94.7%, 연령은 30대가 45.2%,40대가 32.7%로 대다수가 30대, 40대 여성임을 알 수 있다. 학력은 대학교 이상이 약 60%로 나타나 대학교 이상의 고등교육을 받은 대상자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거주지는 강서구(9.5%), 송파구(8.7%), 동대문구(8.5%)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표 2-8>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성별, 연령, 거주지 분포(N=655)빈도(N)백분율(%)남자355.3여자62094.720대8012.330대29645.240대21432.750대548.360대 이상101.6초등학교 이하111.8중학교568.6고등학교19830.2대학교(2-3년제)15724.0대학교(4년제 이상)18528.3대학원 이상477.1종로구172.6중구71.0용산구152.3성동구121.8광진구172.6동대문구568.5중랑구121.8성북구253.8강북구172.6도봉구223.4변수성별연령학력거주지20", /*27*/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빈도(N)백분율(%)노원구203.1은평구345.1서대문구131.9마포구223.3구로구619.3변수금천구213.2영등포구446.8양천구416.2강서구629.5동작구294.4관악구203.0서초구203.1강남구30.5송파구578.7강동구91.4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88.7%가 배우자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자녀가 있는경우 88.9%였고, 자녀의 수는 1~2명이 약 76%를 차지하여, 대다수는 배우자가 있고 1~2명의자녀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자녀의 연령분포는 <그림 2-1>에 제시하였다.<표 2-9>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혼인상태와 자녀(N=655)빈도(N)백분율(%)유배우자58188.7이혼558.4사별101.5미혼91.4있음58288.9없음7311.1125238.5224837.93659.94152.3520.3변수혼인 상태자녀 유무자녀 수(n=582)21", /*2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그림 2-1>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첫째 자녀 연령분포(N=582)<표 2-10>에서 출생 국가별로 살펴보면 베트남(45.0%)과 중국(23.0%)이 68.0%로 대다수를차지하였다. 다음으로 일본(8.2%), 한국계 중국인(7.2%)이 차지하였다. 한국어 능력에 대한 주관적 인식은 ‘말하기’를 잘한다(잘함+매우 잘함)고 응답한 비율은 46.8%였고, ‘읽기’는 47.4%,‘쓰기’는 34.2%, ‘듣기’는 53.5%의 응답자가 잘한다(잘함+매우 잘함)고 인식하였다. 한국어 능력이 미숙하다(미숙+매우 미숙)고 응답한 비율은 ‘말하기’는 9.5%, ‘읽기’는 9.5%, ‘쓰기’는18.1%, ‘듣기’는 9.4%로 나타나, 9% 내외가 한국어 능력 중 말하기, 읽기, 듣기가 미숙하다고 인식하였고, 쓰기는 18%가 미숙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쓰기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비율이 높았다.<표 2-10>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출생국가, 한국어 능력(N=655)빈도(N)백분율(%)한국계 중국인477.2중국15123.0일본548.2타이완223.3변수출생국가22", /*29*/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빈도(N)백분율(%)베트남29545.0미국20.4러시아30.4태국172.7필리핀182.8캄보디아50.7몽골162.5우즈베키스탄40.5인도네시아10.2기타213.2매우 미숙91.3미숙538.2보통27942.6잘함20531.3매우 잘함10816.5매우 미숙50.7미숙578.8보통28243.2잘함19930.4매우 잘함11117.0매우 미숙121.8미숙10716.3보통31147.6잘함14522.1매우 잘함7912.1매우 미숙61.0미숙558.4보통24337.1잘함23335.7매우 잘함11617.8변수말하기읽기한국어능력쓰기듣기23", /*3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그림 2-2>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참여자의 한국어 능력(N=654)<표 2-11>에 제시한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한국 체류 기간은 평균 12.5년(표준편차 6.7년)이었고, 중위값은 12.1년이었다. 2년 미만 체류자는 1.7%, 5년 미만 체류자는13.0%, 10년 미만 체류자는 38.9%로 나타나, 60% 이상이 10년 이상 된 장기거주자 임을 알 수 있다.<표 2-11>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한국 체류 기간변수(N=649)평균표준편차150.3개월80.9개월12.5년6.7년사분위수최초입국후 경과개월241사분위수2사분위수3사분위수91개월145개월194개월7.6년12.1년16.2년2년 미만5년 미만10년 미만1.7%13.0%38.9%", /*31*/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조사대상자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한 대상을 조사한 결과 감정적 심리적 문제의 경우 모국인 친구 또는 친척이 35.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가족센터가 20.8%로 높게 나타났다. 금전적 문제는 모국인 친구 또는 친척이 32.6%, 한국인 친구 또는 친척이 20.3%였고, 건강 문제도 각각 23.9%, 23.6%로 나타났다. 취업과 창업 문제는 가족센터(19.7%), 모국인 친구또는 친척(18.3%)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친구, 친척을 제외하고 기관과 단체 중에는 가족센터가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표 2-12>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가 도움을 요청한 대상1)감정적/심리적문제(N=646)금전적 문제(N=644)건강 문제(N=645)취업/창업 문제(N=646)빈도(N)백분율(%)빈도(N)백분율(%)빈도(N)백분율(%)빈도(N)백분율(%)가족센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13620.8588.89314.212919.7모국인 친구 또는 친척23035.121332.615723.912018.3한국인 친구 또는 친척10716.413320.315523.6629.5모국인 사회/종교단체152.340.750.781.2한국인 사회/종교단체192.860.9172.7152.3모국인 직업소개업자40.650.720.3355.3한국인 직업소개업자10.240.620.3426.4서울시 외국인지원기관213.2132.0172.68012.1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않고 스스로 해결했다7711.713019.915123.110415.9해당 문제를 경험한 적이 없다365.57811.9477.2527.91)각 항목에 대한 응답 결측치로 사례 수가 다름25", /*3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그림 2-3>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가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한 대상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다른 기관 이용 경험과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서울글로벌센터(29.9%), 외국인노동자센터(29.8%), 외국인종합안내센터(29.8%),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27.6%), 서남권글로벌센터(25.9%), 다누리콜센터(21.6%)의 순으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용 경험이 있는 기관의 이용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가족센터(4.0점), 서남권글로벌센터(3.98점), 글로벌빌리지센터(3.92점), 서울글로벌센터(3.91점)의 순서로 나타났다. 5점 만점에최고 4점, 최저 3.71점으로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경향을 알 수 있었고, 근소한 차이이기는 하나가족센터의 이용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26", /*33*/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표 2-13>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각 기관 이용 경험 및 만족도이용 만족도(5점 척도)이용 경험 있음기관빈도(N)백분율(%)평균표준편차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655100%4.00.862서남권글로벌센터16925.9%3.98.879글로벌 빌리지센터10916.7%3.92.879외국인노동자센터19529.8%3.88.854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7010.6%3.71.896서울이주여성 상담센터18127.6%3.77.911이주노동자 쉼터538.1%3.70.929서울글로벌센터19629.9%3.91.763외국인종합안내센터19529.8%3.78.802다누리콜센터14121.6%3.72.858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조사한 결과 한국어교육 참여 경험이 87.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한국사회 이해교육 참여 경험 비율이 66.6%,자녀학습 및 교육지원 서비스가 60.1%, 자격증 취득 및 취업교육 58.0%, 취업 관련 정보제공 및일자리 소개가 53.3%의 순으로 높은 참여 경험을 보였다. 한국어 교육과 한국사회 이해교육은초기 다문화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으로 참여 경험률이 높았고, 자녀학습 및 교육지원 서비스는자녀가 있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참여 경험률이 높았다. 취업 관련 프로그램도 참여 경험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표 2-14>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경험(N=655)빈도(N)백분율(%)순위있다57387.51없다8212.5있다43666.6없다21933.4있다30346.3없다35153.7프로그램 및 서비스한국어 교육한국사회 이해교육출입국, 체류 관련 교육 상담2727", /*3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빈도(N)백분율(%)순위있다38058.04없다27542.0있다34953.3없다30646.7있다26640.5없다38959.5있다19129.2없다46470.8있다27141.4없다38458.6있다20531.4없다45068.6있다30847.0없다34753.0있다39460.1없다26139.9있다24737.7없다40862.3있다14221.7없다51378.3프로그램 및 서비스자격증 취득 및 취업교육취업 관련 정보제공 및 일자리소개생활정보 지원서비스법률상담통번역 서비스사회통합 지원활동 등임신 출산 등 가족관련 서비스자녀학습 및 교육 지원 서비스의료상담 및 진료서비스임대주택 등 주거지원5912811631013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에게 참여한 프로그램의 필요도를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필요하다’, ‘매우 필요하다’로 응답한 비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필요하다고 인식한 비율이 높은 프로그램은 ‘자녀학습 및 교육지원 서비스’, ‘취업 관련 정보제공 및 일자리 소개’, ‘자격증 취득 및 취업교육’, ‘한국어 교육’, ‘임대주택 등 주거지원’ 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5점 척도로 측정한 응답의 평균 필요도를 비교해 보면 ‘자녀학습 및 교육지원 서비스’, ‘임대주택 등 주거지원’, ‘취업 관련 정보제공 및 일자리 소개’, 등이 높게 나타나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프로그램과 유사하였다.28", /*35*/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표 2-15>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도 인식필요/매우필요 응답5점 척도 점수 비교프로그램 및 서비스빈도(N)백분율(%)평균표준편차한국어 교육57385.34.38.777한국사회 이해교육43684.24.27.795출입국, 체류 관련 교육 상담30376.54.16.836자격증 취득 및 취업교육38085.64.36.748취업 관련 정보제공 및 일자리 소개34988.64.41.709생활정보 지원서비스26683.44.29.771법률상담19181.74.30.769통번역 서비스27183.74.30.777사회통합 지원활동 등20581.24.27.780임신 출산 등 가족관련 서비스30887.34.39.777자녀학습 및 교육 지원 서비스39489.34.51.712의료상담 및 진료서비스24783.84.37.791임대 주택 등 주거지원14285.34.46.7393) 거주기간에 따른 차이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의 한국 거주기간에 따른 한국어 능력, 프로그램참여 경험, 참여한 프로그램의 필요성 차이를 분석하였다. 거주기간을 5년 미만, 5년 이상10년 미만, 10년 이상 15년 미만, 15년 이상으로 구분하고 집단별 한국어 능력에 대한 주관적인식의 차이를 분석하였다(<표 2-16> 참고). 분석 결과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모두 거주기간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말하기 능록여느 15년 이상, 10년 이상 15년 미만,5년 이상 10년 미만, 5년 미만 순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읽기, 쓰기, 듣기는 거주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5년 미만, 5년 이상 15년미만, 15년 이상의 집단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말하기를 제외하고 읽기, 쓰기, 듣기는 5년 미만의 초기 거주자, 5년 이상 15년 미만의 중기 거주자, 15년 이상의 장기 거주자 간의 주관적으로 인식한 한국어 능력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29", /*3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표 2-16> 한국 거주기간별 주관적 한국어 능력 차이거주기간말하기읽기쓰기듣기빈도(N)평균표준편차FTukeyHSD5년 미만862.83.781a5년 이상 10년 미만1673.30.845b10년 이상 15년 미만1953.61.79915년 이상2063.95.866d5년 미만863.00.714a5년 이상 10년 미만1673.34.80310년 이상 15년 미만1953.53.87015년 이상2063.94.899c5년 미만862.76.784a5년 이상 10년 미만1673.07.80910년 이상 15년 미만1953.24.87415년 이상2063.66.98942.846**30.364**25.697**cbbbbc5년 미만862.89.815a5년 이상 10년 미만1673.44.854b10년 이상 15년 미만1953.67.85015년 이상2063.99.82338.173**bc** p <.01한국 거주기간별 프로그램 참여 경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표 2-17> 참고), 한국어 교육, 한국사회 이해교육, 출입국 체류 관련 교육 상담은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참여 비율이 높았으며, 집단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반면 자격증 취득 및 취업교육, 취업 관련 정보제공 및일자리 소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은 거주기간이 길수록 참여 비율이 높았고, 그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통번역서비스 참여 경험은 거주기간 15년 이내의 집단들에서 높은 비율을나타냈고, 특히 5년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의 참여율이 높았다. 임신 출산 등 가족관련 서비스참여 경험은 5년 이상 15년 미만 집단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는데,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기의가족이 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 것을 알 수 있다. 의료상담 및 진료서비스는 거주 10년 이내 집단들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냈고, 임대주택 등 주거지원은 15년 이상 거주자 집단에서 높은 이용비율을 보였다.30", /*37*/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표 2-17> 한국 거주기간별 프로그램 참여 경험 차이한국 거주기간5년 미만5년 이상10년 미만10년 이상15년 미만15년 이상빈도(N)81156176160백분율(%)94.293.489.877.7빈도(N)5112046백분율(%)5.86.610.222.3빈도(N)65124130118백분율(%)75.673.866.357.3빈도(N)21446688백분율(%)24.426.233.742.7빈도(N)52989063백분율(%)60.558.745.930.6빈도(N)3469106143백분율(%)39.541.354.169.4빈도(N)3284124140백분율(%)37.250.363.368.0빈도(N)54837266백분율(%)62.849.736.732.0빈도(N)3081123115백분율(%)34.948.562.856.1빈도(N)56867390백분율(%)65.151.537.243.9빈도(N)33688381백분율(%)38.440.742.339.3빈도(N)5399113125백분율(%)61.659.357.760.7빈도(N)24495958백분율(%)27.929.330.328.2빈도(N)62118136148백분율(%)72.170.769.771.8빈도(N)41888953백분율(%)47.752.745.425.7빈도(N)4579107153백분율(%)52.347.354.674.3프로그램 참여 경험있다한국어 교육없다있다한국사회이해교육없다있다출입국, 체류관련 교육 상담없다있다자격증 취득 및취업교육없다취업 관련정보제공 및일자리 소개있다없다있다생활정보지원서비스없다있다법률상담없다있다통번역 서비스없다χ227.961**15.096**37.723**29.950**20.949**.561.27932.336**31", /*3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한국 거주기간5년 미만5년 이상10년 미만10년 이상15년 미만15년 이상빈도(N)31635557백분율(%)36.037.528.127.7빈도(N)55105141149백분율(%)64.062.571.972.3빈도(N)369610669백분율(%)41.957.554.133.5빈도(N)507190137백분율(%)58.142.545.966.5빈도(N)3789123145백분율(%)43.053.063.170.4빈도(N)49797261백분율(%)57.047.036.929.6빈도(N)39755973백분율(%)45.344.930.335.4빈도(N)4792136133백분율(%)54.755.169.764.6빈도(N)18283858백분율(%)20.916.819.428.3빈도(N)68139158147백분율(%)79.183.280.671.7프로그램 참여 경험χ2있다사회통합지원활동 등6.109없다있다임신 출산 등가족관련 서비스27.315**없다자녀학습 및교육 지원서비스있다23.837**없다있다의료상담 및진료서비스10.896*없다있다임대주택 등주거지원8.279*없다* p <.05, ** p <.01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에게 참여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조사하였는데,한국 거주기간별 프로그램 필요성의 차이는 임신 출산 등 가족관련 서비스, 의료상담 및 진료서비스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표 2-18> 참고). 거주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5년 미만, 15년 이상 집단과 비교하여 임신 출산 등 가족 관련 서비스의 필요성을 높게인식하고 있었다. 의료상담 및 진료서비스의 필요성도 5년 이상 10년 미만의 거주자가 15년 이상 거주자와 비교하여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32", /*39*/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표 2-18> 한국 거주기간 별 프로그램 필요성 차이프로그램한국어 교육한국사회이해교육출입국, 체류관련 교육 상담자격증 취득 및취업교육취업 관련정보제공 및일자리 소개생활정보지원서비스법률상담체류 기간빈도(N)평균표준편차5년 미만814.35.8895년 이상 10년 미만1564.41.78110년 이상 15년 미만1764.39.71415년 이상1604.37.784합계5734.38.7775년 미만654.32.7265년 이상 10년 미만1244.36.74310년 이상 15년 미만1304.19.90215년 이상1184.23.753합계4364.27.7955년 미만524.13.8705년 이상 10년 미만984.22.76910년 이상 15년 미만904.22.82015년 이상634.02.926합계3034.16.8365년 미만324.35.7545년 이상 10년 미만844.43.74910년 이상 15년 미만1244.35.70915년 이상1404.33.785합계3804.36.7485년 미만304.38.7185년 이상 10년 미만814.49.68310년 이상 15년 미만1234.41.70915년 이상1154.36.727합계3494.41.7095년 미만334.29.7335년 이상 10년 미만684.45.67310년 이상 15년 미만834.27.79815년 이상814.18.827합계2664.29.7715년 미만244.26.8025년 이상 10년 미만494.45.63910년 이상 15년 미만594.37.77615년 이상584.11.827합계1914.30.769FTukeyHSD0.1261.216.908.315.5771.4642.00933", /*4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프로그램통번역 서비스사회통합지원활동 등임신 출산 등가족관련 서비스자녀학습 및교육 지원서비스의료상담 및진료서비스임대 주택 등주거지원* p <.05, ** p <.0134체류 기간빈도(N)평균표준편차5년 미만414.27.8125년 이상 10년 미만884.42.75210년 이상 15년 미만894.30.75615년 이상534.13.812합계2714.30.7775년 미만314.21.7765년 이상 10년 미만634.38.74910년 이상 15년 미만554.32.81115년 이상574.13.781합계2054.27.780FTukeyHSD1.5121.1565년 미만364.15.938a5년 이상 10년 미만964.55.720b10년 이상 15년 미만1064.46.68115년 이상694.18.836합계3084.39.7775년 미만374.40.7415년 이상 10년 미만894.53.70810년 이상 15년 미만1234.54.70615년 이상1454.51.717합계3944.51.7125년 미만394.28.9095년 이상 10년 미만754.59.71210년 이상 15년 미만594.38.74815년 이상734.19.798합계2474.37.7915년 미만184.30.8345년 이상 10년 미만284.65.61710년 이상 15년 미만384.44.70015년 이상584.44.786합계1424.46.7394.666**aba.380ab3.391*baba.924", /*41*/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제2절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1. 중앙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우리 사회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의 근간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3조의 2에 따라 지난매 5년마다 수립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에 있다. 지난 2010년 3개년 계획인 제1차다문화가족지원정책 기본계획(2010~2012)이 수립된 이래, 제2차 기본계획부터는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제2차 기본계획(2013~2017), 제3차 기본계획(2018~2022)에 이어 현재 제4차 기본계획(2023~2027)까지 5개년 계획이 시행 중이다. 제1~4차 기본계획의 정책 비전과 목표, 추진 과제의 내용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 <표 2-19>과 같다.<표 2-19> 제1~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의 정책방향과 과제제1차 기본계획(2010~2012)제2차 기본계획(2013~2017)제3차 기본계획(2018~2022)제4차 기본계획(2023~2027)비전열린 다문화사회로성숙한 세계국가 구현활기찬 다문화가족,함께하는 사회참여와 공존의 열린다문화 사회다문화가족과 함께성장하는 조화로운 사회목표◦다문화가족의 삶의질◦모두가 존중받는 차별향상 및 안정적 정착 ◦사회발전 동력으로서의 없는 다문화 사회 구현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동지원다문화가족 역량 강화 ◦다문화가족의 사회경 등한 출발선 보장◦다문화가족 자녀에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 제적 참여 확대◦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대한 지원 강화 및 글 문화사회 구현◦다문화가족 자녀의 건 활환경 조성로벌인재 육성강한 성장 도모추진과제다문화가족지원정책추진체계정비다양한 문화가 있는다문화가족 구현다문화가족 정기정착지원다문화 아동청소년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국제결혼중개 관리 및입국전 검증시스템강화다문화가족 자녀의성장과 발달 지원결혼이민자의 다양한사회참여 확대결혼이민자 정착주기별지원결혼이민자 정착 지원및 자립역량 강화안정적인 가족생활기반 구축다문화가족 자녀의안정적 성장지원과 역량강화상호존중에 기반한다문화 수용성 제고상호존중에 기반한다문화 수용성 제고다문화가족정책추진기반강화다문화가족 자녀의 결혼이민자 사회경제적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진출 확대다문화에 대한 사회적이해 제고다문화가족에 대한사회적 수용성 제고협력적 다문화가족 정책운영을 위한 추진체계강화--정책추진체계 정비--35", /*4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2.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으로 본 정책 방향과 함의1)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2018~2022)의 정책성과와 한계 반영정부의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은 이전의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의 성과를 잇고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3차 기본계획의 시행에 따른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종합적 정착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 등이 한국생활을 하는 데 따른 어려움이 점차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의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 통번역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사업 및 서비스 시행의 성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영유아기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언어발달 및 생활지도 관련 사업도 이루어졌으며,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이해교육 및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이와 같은 그간의 정책성과를 고려하되, 여전히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을 다음 차시 기본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겠다. 이에 제4차 기본계획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수요가 다변화되고 있음을 정책에 반영하고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를 극복하고 학력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영유아기, 학령기, 후기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아동청소년의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다문화한부모 및 본국 귀환가족 등 다문화가족의 다변화된 수요를 반영하여 정착 주기별 가구 유형별 지원서비스를 확대할필요성이 높아졌다. 또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확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제기되었다.2)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의 세부 정책과제중앙정부의 제4차 기본계획은 4개 대과제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주기별 지원, 상호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정책 추진기반 강화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에서 대과제 영역별로 주요 중과제의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1) 대과제 1: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다문화가족 구성원 중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영유아기부터 학령기를 거쳐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영역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영유아기에는성장발달 단계별로 필요한 부모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부담을 덜고 정보36", /*43*/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돌봄품앗이와 공동육아나눔터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둘째, 학령기에는 학습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초등학교 입학 전후에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학교 내 한국어학급과 가족센터 간에 한국어교육을 연계 협력하여 실시하도록 한다.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품앗이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부모가 학교공지나가정통신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셋째, 청소년기 진로개발 지원을 위해 가족센터 내에 청소년 상담사를 두어 진로컨설팅을 확대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가족센터에서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하고 우수학습자를 인재 DB로 만들어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으로 한국사회에서 거주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영유아기나 학령기 아동뿐 아니라 후기 청소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연계한다.넷째, 앞서 살펴본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 필요한 학력 증진과 진로탐색을 위한 정책과제에이어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게 포함하고 있다.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정서안정 기반을 조성하기위해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학교 안팎에서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통역사나 상담사가 참여하도록 하며 다문화감수성을 높여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교내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한다.(2) 대과제 2: 결혼이민자 정착주기별 지원결혼이민자의 정착주기와 가구구성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변화하는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여 가족생애주기 전반을 포괄할 필요성이 높다. 이는 사각지대가 없는 다문화가족 지원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다.첫째, 건전한 국제결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국제결혼중개업체에 의한 인권침해가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점검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이를 위해 관련업종 종사자에 대한 다문화이해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과제를 포함한다.둘째, 다문화가족의 가구 상황별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과제이다. 이는 결혼이민자가 초기 한국사회 적응에서 장기정착과정에 이르기까지 정착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즉, 초기에는 통번역, 다국어상담, 한국어교육,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초점을 맞추고, 정착기간이 길수록 한국사회에 안착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관계 증진, 생활안전과 더불어 노년기에 대비한 준비 교육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것을 지향한다. 또한,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자녀양육을 지원하고, 본국 귀환 가족을 위한 현지 생활지원을37", /*4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하는 등 취약가족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한다.셋째, 결혼이민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일센터, 평생교육지원체계를활용하여 직업훈련과 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강점을 살려 통번역, 이중언어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연계하고, 나아가 창업을 지원한다.넷째,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한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족 내 가정폭력 실태를파악하고 다누리콜센터, 경찰, 상담소, 보호시설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폭력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을 위해 쉼터, 그룹홈, 자활지원센터 등을 통해 필요한법률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3) 대과제 3: 상호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첫째, 다문화이해교육을 확대하고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며,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콘텐츠를 연계하여 교육의 저변을 확산한다.둘째, 다양성 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한다. 정부의 주요 정책과 간행물에 대한 다문화가족 차별요소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러한 과정을 제도화하여 원활한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가족다양성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차별적 방송내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한다.셋째,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통공간을 확대하고 상호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센터운영위원회나 지자체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직접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으로찾아가도록 함으로써 다문화 친화활동을 활성화한다.(4) 대과제 4: 다문화가족정책 추진 기반 강화다문화가족정책 환경에 대한 분석과 환류를 통해 향후 다문화가족 지원체계를 내실화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정책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다양한 추진체계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자한다.첫째, 이를 위해 우선 다문화가족정책 환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이는 3년마다 이루어지는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다문화가족의 현황과 어려움, 서비스 지원 수요에38", /*45*/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대해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국민 다문화 수용성 조사를 실시하여다문화 수용성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가족센터 등에서 다문화가족지원 현장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의견수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둘째, 다문화가족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관 간 입국자 정보연계를 강화하고 행정복지센터 찾동이(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가족센터’를 운영하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다문화가족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셋째, 다문화가족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등을 통해 정책을 조정하고, 지자체 간담회를 실시하여 중앙-지방 정부간 소통을 강화한다. 또한, 결혼이민자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출신국에 국제결혼이민관을 파견하는 방안을 확대한다.2.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1) 서울시 다문화가족 시행계획의 개요중앙정부의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이 마련됨에 따라 2023년도 서울시 다문화가족정책 시행계획이 수립되었다. 이는 앞서 살펴본 4개 영역 대과제와 14개 중과제에 해당하는 총 15개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소요예산은 약 105억원 규모이다.2023년 서울시 시행계획의 정책대상의 규모는 행안부의 2022년 11월에 발표된 2021년‘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자료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은 총 71,337가구 (187,022명)에이른다. 이 가운데 결혼이민자와 귀화자는 75,866명이며 국내 출생 자녀는 34,895명이다. 중앙정부의 기본계획에 대응하여 서울시 거주 다문화가족의 가구유형과 정착주기별 특성을 파악하여 다변화된 다문화가족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초기입국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보 획득경로와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2) 서울시 자치구별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정책과제앞서 정부의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하여 서울시에서 마련한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자치구 가족센터가 주요 전달체계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수립된 2023년 서울시 시행계획 과제 내용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를 주요 추진 주체로 선정한39", /*4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시행계획 과제를 살펴보면 다음 <표 2-20>과 같다. 가족센터는 모든 대과제 영역에 걸쳐 추진체계로서 역할을 수행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총 14개 중과제 영역 중 9개 영역에서 하나 이상의 과제를담당한다.먼저 대과제 1영역에서는 가족센터가 4개 중과제 영역에 모두 추진 주체로 참여하며, 주로 자녀의 성장발달 단계에 맞추어 영유아기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자녀의 언어발달, 기초학습역량, 정서발달을 지원한다. 또한, 자녀를 돌보는 부모가 양육부담을 덜 수 있도록부모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둘째, 대과제 2영역에서는 다문화가족 가구상황별 맞춤형 지원과 결혼이민자 경제활동 참여 확대의 2개 영역에서 정책과제를 담당한다. 가족센터는 다변화된 다문화가족 상황을 고려하여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생활안전망을 확대하는 등 관련 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결혼이민자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협력체계를 구성하며, 취업지원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수준의 교육,상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셋째, 대과제 3영역에서 가족센터는 3개 중과제 영역 모두에서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문화 이해교육을 확산하는 차원에서 다문화 카페사업을 수행하며, 다양성 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가족축제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자조모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넷째, 대과제 4영역에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정책 협력체계 강화 영역에서 자치구역량 제고 역할을 담당한다.<표 2-20>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서울시 시행계획 과제대과제(4개)중과제(14개)서울시 시행계획 과제가족센터추진사업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대과제 1>다문화 아동청소년성장단계별맞춤형 지원(17개 단위과제)40영유아자녀양육지원다문화가족 시간제 아이돌봄○다문화 통합어린이집 운영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 지원학령기 다문화아동 학습역량제고다문화가족 자녀 학습·문화·체험활동 지원다문화가족 자녀 취학준비 학습지원○다문화가족 이중언어인재 양성사업 내실화○추진부서(자치구 담당)", /*47*/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대과제(4개)중과제(14개)서울시 시행계획 과제가족센터추진사업추진부서(자치구 담당)중도입국자녀 중점지원기관 운영 및 지원다문화엄마학교 운영(신규)○FC서울 다문화축구교실 운영●다문화가족 꿈동이 예비학교○(위탁)강북구여성가족과영등포구아동청소년과○(위탁)양천구가족정책과다드림 문화복합센터 운영다문화가족 취학 전 아동 학교적응을 위한한국어교육다문화 청소년진로개발 지원다문화아동·청소년의정서안정 기반조성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진학 지원다문화가족 학위취득 지원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안정 지원○청소년기 자녀 및 부모상담 지원강화건전한 국제결혼국제결혼중개업체 관리·감독 강화환경 조성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내실화○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전 등 대응전략 강화○한국어교육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다문화가족가구상황별맞춤형 지원<대과제 2>결혼이민자정착주기별 지원(16개 단위과제)다문화가족 외국어 복약지도 제작 및 배포영등포구아동청소년과다문화 소식지 및 이주민 안내 책자 제작다문화가족 가정통신문 번역 및 통번역서비스 제공○은평구가족정책과다문화가족 안전망 구축 및 건강한 가족관계 정립○성북구여성가족과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 운영다문화가족 새일여성인턴 및 직업교육강남구가족정책과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결혼이민자경제활동 참여확대지역공동체 다문화가족 일자리사업○강동구가족정책과다문화가족 디딤돌 일자리지원영등포구아동청소년과결혼이민자 취업 역량 강화지원영등포구아동청소년과41", /*4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대과제(4개)중과제(14개)서울시 시행계획 과제가족센터추진사업추진부서(자치구 담당)위기 이주여성 안전망 구축가정폭력 예방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시설 운영지원및 피해자 보호외국인주민 인권보호 및 생활지원 쉼터 지원일반시민대상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영등포구아동청소년과성북구여성가족과다문화 이해교육 지역내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이해교육확대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대과제 3>상호 존중에기반한 다문화수용성 제고(16개 단위과제)다문화카페 운영○(위탁)성동구여성가족과다문화가족 자녀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위탁)동대문구보육여성과영등포구미래교육과드림 투게더 프로젝트영등포구아동청소년과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모다양성 존중인식 확산다문화인식 제고를 위한 다문화 사회통합정책사업○동작구아동여성과강동구가족정책과다(多) 하나의 가족축제○다문화·일반가족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운영○강서구가족정책과도봉구 온가족축제○도봉구가족정책과도서관 내 다문화프로그램 운영문화시설내 다문화프로그램 확대(한성백제박물관)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지원다문화가족사회참여 활성화 외국인주민회의 운영○다문화가족 정책환류 시스템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운영구축·운영<대과제 4>다문화가족 지원 한울타리 홈페이지 및 마이서울 앱 운영다문화가족정책 서비스 접근성전입 외국인주민 환대 서비스추진 기반 강화제고(5개 단위 과제)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다문화가족 정책 의회 개최협력체계 강화자치구 가족센터(다문화)의 서비스 역량 제고○ 자치구 가족센터, ● 서울시가족센터42구로구가족보육과○", /*49*/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3.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사업 현황본 연구는 2023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사업 현황을 서비스 대상과 내용,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자녀돌봄 관련서비스, 가족단위 서비스의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자치구별로 해당 사업의 시행 여부,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통합운영, 외국인 대상 여부 등에 대하여 정리하였다.3)1)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 현황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진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를 5대 권역으로 분류하여 제시한 현황은 <표 2-21>와 같다. 모든 자치구에서 시행한 사업은 센터 내 한국어교육, 다이음사업, 통번역서비스로 나타났으며, 다수의 자치구에서 시행된 사업은 정착단계별 패키지, 방문 한국어교육,취업훈련, 한국문화교육 등이었다. 한편, 상대적으로 소수의 자치구에서 제공한 서비스는 통번역훈련, 자조모임 시행 등으로 나타났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다문화가족 이외에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통합프로그램을 시행하였는데, 이러한 운영 방식은 센터내 한국어교육, 다이음사업, 통번역서비스등에서 주로 나타났다.3) 2023년 1분기 서울시의 자치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현황 조사 자료를 가지고 정리한 것으로 자치구가족센터의 실제 사업 현황과 다를 수 있음. 가족센터 유형에 따른 예산 규모의 차이, 사업 종류의 차이는 반영되지 않았음.43", /*50*/ "<표 2-21>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자치구한국문화교육용산구도심권○○○중구○○○○◇○광진구○○노원구○◇○○도봉구○○○○○성동구○○◇○성북구○◇○○○○○마포구○○○○○◇○○◇○◇○○○구로구금천구서대문구○관악구○동작구양천구◉◇취업전문교육 통번역훈련○○자조모임다이음사업 통번역서비스○○○○○○○○○○○○○○○○○◇○○○○○○○○○○◇○◇○○○○○○○◇○◇○○○○○○◇○○◇○◇○○○○○○○○○○○○○○강남구○○강동구○○서초구○○송파구○◇○◇○○ 시행 ◉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통합 ◇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통합○○◇○○○○○○○◇○◇몽골, 베트남자조성과보고회한국어 말하기대회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호텔객실관리교육○소식지발간○운전면허교실◉◇관악정보서포터즈,○한국요리교실직무설명회, 취업핫라인,취업박람회,취업사례관리,베트남자조, 넥스트드림,드림아카데미○○○○○◇○○○○○○○○◇○◇◇○◇비고징검다리(통역),중국,베트남자조○◇○◇영등포구○○정착단계별패키지○○중랑구강서구동남권○○은평구서남권취업훈련○동대문구서북권방문한국어교육종로구강북구동북권센터내한국어수업온품(동아리)꼼지락공예샵(자조모임)직접일자리", /*51*/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2) 다문화가족 자녀돌봄 서비스 현황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진 자녀돌봄 서비스를 제시한 현황은 다음 <표2-22>과 같다. 모든 자치구에서 자녀의 언어발달 지원, 이중언어환경조성, 엄마나라 언어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였고,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방문 부모교육, 기초학습지원, 진로·취업·정서지원 등을 실시하였다. 초등학습지도방법, 중도입국자녀 지원, 센터내 아이돌봄 등은 상대적으로시행하는 자치구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문화가족과 외국인 통합 운영은 일부 자치구의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환경조성, 엄마나라언어교육, 기초학습지원, 진로·취업·정서지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과의 통합운영은 일부 자치구의 언어발달 지원, 진로·취업·정서지원 프로그램 이외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45", /*52*/ "<표 2-22>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의 자녀돌봄 서비스언어발달지원이중언어환경조성엄마나라언어교육용산구○○○종로구○○○중구○○○강북구○○○○광진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성동구○○○○○◉○◇성북구○◇○○○○○◇중랑구○○○○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띠엥비엣 LOVE, 월드비전꿈꾸는아이들강서구○○○○○○○오케스트라, 합창단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양천구○○○○○○영등포구○◇○◇○◇○○○강남구○◇○○○강동구○◇○○○서초구○○○송파구○◇○◇○◇자치구도심권동북권서북권서남권동남권방문부모교육○ 시행 ◉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통합 ◇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통합기초학습지원진로·취업·정서지원센터내아이돌봄초등학습지도방법○○○○◉(초등)○○○○예술지원○다재다능, 성북다문화가족서포터즈○○○○○◇BOOK&PALY(독서),아버지역할지원꿈동이학교○○비고○○○◇중도입국자녀지원◇한국장학재단맨토링○◇움틈학교(중학생)통화로 배우는 한글역사교실○한국사교육, 당당한 학부모 길찾기다함께 두드림무지개 한국어 쑥쑥학교○○○◇◇문화놀이터, ◇다재다능", /*53*/ "제2장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서비스 현황3) 다문화가족 가족단위 서비스 현황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진 가족단위 서비스를 5대 권역으로 분류하여 제시한 현황은 다음 <표 2-23>와 같다. 가족단위 프로그램 가운데 사례관리는 모든 자치구에서 시행하였다. 다수 자치구에서 가족동아리, 부부교육, 대규모 행사,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반면, 가족사랑의 날, 가족 캠프, 가족봉사단, 가족상담 등은 소수 자치구 센터에서 시행되었다.앞서 살펴본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프로그램이나 자녀돌봄 서비스에 비해 다수 프로그램에서 비다문화가족 또는 외국인 주민과의 통합방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대규모행사는 다문화가족이 외국인 주민 또는 비다문화가족과의 통합방식으로 운영되었다.47", /*54*/ "<표 2-23>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가족단위 서비스변수취미·여가문화체험가족 캠프대규모행사가족상담 부부교육 부모교육가족사랑의가족봉사단날가족동아리가족사례관리비고○한부모가족지원○◇행복중구로 ◇열린마루◉◇ 가족희망드림○◇◉◇돌봄이 예술을 만났을 때(⽗)◉◇돌봄제공자 심리지원◇다품서포터즈○◇○용산구종로구○도심권중구◉◉◇○◉◇◉◇◉◉◇강북구광진구◉◇○○노원구도봉구동북권○성북구중랑구○○◉◇○○○◉◇동대문구◉◇성동구서북권○○○○◉◇◉◇○○○마포구○○○○◉◇○○○○○◉서대문구○◇○관악구서남권○◉○◉◇동작구○양천구강남구동남권○○◇○강동구○서초구송파구다문화인권교육○패밀리파티, 다문화합창단,안심홈장비지원◇◉◇○◇○◇○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교류소통공간 ◇가족이해 캠페인,◇업사이클링, ◇가족사랑심리운동,◇다문화카페 이음터◇○○○○은평구강서구온누리가족축제◇◇상호문화학교◇부부의 행복한 동행, 가족희망드림지원○동작 다다름단○○◉월드알리미○◇○◇◇가족희망드림지원○(⽗)○아버지자조모임, 인권감수성교육○○○ 시행 ◉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통합 ◇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통합○◇◇문화놀이터, 출산용품지원", /*55*/ "제3장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서비스 요구제1절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의 특성제2절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서비스 이용과 요구도제3절 다문화가족의 가족센터 이용 경험: 이용자 FGI", /*56*/ "", /*57*/ "제3장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제1절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의 특성1.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설문조사 개요1) 조사 목적 및 방법설문조사는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의 가족서비스 이용 경험 및 서비스 요구 파악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중장기 정착 다문화가족의 센터 이용 경험과 프로그램 요구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대상자는 다음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경우로 한정하였다.§ 한국에 거주한 기간 1년 이상§ 한국어 설문조사에 답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경험 있음§ 결혼이민자 또는 다문화가족의 이주배경 여성설문조사지는 한국어로 구성하였고, 설문조사 문항은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의 센터장 및 사무국장 7명,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주배경 여성 3명의자문을 받아 완성하였다.표본 추출은 편의표집과 할당표집 방법을 사용하였다. 서울시가족센터가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 공문으로 조사 협조 요청하여, 공문에 포함된 온라인 링크와 QR코드로 설문조사에 참여할수 있도록 하였다. 조사 기간은 2023년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이다. 설문조사 진행 결과 최종 271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설문조사 자료 분석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등 기술통계 분석과 분산분석 등 차이 검증을 하였다. 통계분석에는 IBM SPSS Statistics 27이사용되었다.51", /*5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2) 조사 내용설문조사 내용은 아래의 표와 같다.<표 3-1> 설문조사 내용항목세부 내용조사대상자 및 가족 특성출신국가, 한국국적 여부, 이주 년도, 거주 지역, 혼인상태, 가구형태, 자녀 수 및 학교 급, 가구소득, 공적이전소득 유무, 한국어 능력, 연령, 학력, 취업상태 등조사대상자의 서비스 경험 및요구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경험 및 만족도, 가족센터 프로그램 중 도움이된 프로그램, 초기 입국자에게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등조사대상자의 자녀 관련 프로그램 경험 및 요구가족센터의 자녀 관련 프로그램 참여 경험 및 만족도, 가족센터 프로그램중 도움이 된 프로그램, 초기 입국자에게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한 프로그램 경험조사대상자의 가족 대상 프로그램 경험 및 요구가족센터의 가족단위 프로그램 참여 경험 및 만족도, 가족센터 프로그램중 도움이 된 프로그램, 초기 입국자에게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한 프로그램 경험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요구프로그램 운영 방식, 프로그램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 경로, 프로그램 이용 시 장애 요인, 방문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지역사회 타 기관 이용 경험한국생활의 어려움한국 생활의 어려움2.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의 특성다문화가족 구성원 중 여성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출생국가와 국적, 한국 및 서울 거주기간,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개인의 특성을 살펴보았다.1) 인구사회학적 특성다문화가족 여성의 연령, 학력, 취업상태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표 3-2>과 같다.(1) 연령다문화가족 여성의 연령 분포를 보면, 30대가 전체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수준으로 가장 많았52", /*59*/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으며 48.9%이었다. 다음으로는 40대가 33.7%로 뒤를 이었고, 20대가 10.7%이었다. 가장 낮은연령대는 50대로 6.7% 수준이었다.(2) 학력다문화가족 여성의 졸업학력은 대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가 57.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고등학교 졸업이 33.6%로 나타났다. 중학교 졸업 이하는 8.5%로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 한국어 능력다문화가족 여성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일상생활이 얼마나 불편한지를 4점 척도로 측정한 결과,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한국어 능력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은 55.0%로 전체의 절반을 상회하였으며, 이어 한국어 능력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전혀 없다는 응답도 27.3%로 높았다. 한편, 한국어 능력이 낮아 일상생활을 하기가 불편하다는 응답과 매우 불편하다는 응답은 각각 15.9%, 1.8%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의 경우, 한국어 능력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는 경우가 17.7%로 일상생활을 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한국어 능력을 갖춘 82.3%에 비해 상당히 비중이 낮음을 알 수 있다.(4) 혼인상태다문화가족 여성의 혼인상태별 분포를 보면, 전체의 94.1%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조사대상자가 기혼상태에 있어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이혼 4.1%, 사별 1.5%, 별거0.4% 수준으로 매우 낮은 분포를 보였다.(5) 취업상태다문화가족 여성의 취업상태를 살펴보면 전업주부인 경우가 43.5%로 가장 많았다. 한편, 취업한 경우에는 임금근로 중 시간제 근로가 25.8%로 전일제 근로(15.1%)보다 비중이 높았다. 자영업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5.5% 수준이었다. 기타 분류되지 않은 일자리에 취업한 경우는10.0% 수준이었다.53", /*6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표 3-2> 인구사회학적 특성빈도(N)백분율(%)20대2910.730대13248.940대9133.750대186.7계270100.0중학교 졸업 이하238.5고등학교 졸업9133.6대학교 졸업 이상15757.9계271100.0매우 불편하다51.8불편하다4315.9불편하지 않다14955.0전혀 불편하지 않다7427.3계271100.0기혼25594.1이혼114.1별거10.4사별41.5계271100.0전일제 근로4115.1시간제 근로7025.8자영업155.5전업주부11843.5기타2710.0계271100.0변수연령학력한국어 능력에 따른일상생활 수준혼인상태취업상태2) 출생국가와 국적결혼이민자 여성의 출생국가 분포와 한국국적 취득 여부에 대한 조사결과는 다음 <표 3-3>와같다.54", /*61*/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표 3-3> 출생국가와 국적(N=271)빈도(N)백분율(%)중국11542.4한국계 중국114.1베트남7929.2일본217.7몽골114.1변수출생국가한국국적대만72.6필리핀62.2태국31.1캄보디아41.5러시아31.1카자흐스탄31.1우즈베키스탄31.1기타51.8취득함13549.8취득하지 않음13650.2(1) 출생국가출생국가의 분포는 중국이 가장 많은 비중으로 전체의 42.4%를 차지하며, 이에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하면 중국이 46.5%로 거의 절반에 이른다.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베트남으로 29.2%이었는데, 이 두 국가의 비중, 즉 중국과 베트남을 합하면 약 76% 수준이다. 이외출생국가는 다양한 국가가 적은 비중으로 분포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일본, 몽골, 대만, 필리필순으로 순위가 높았고, 태국, 캄보디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국가가 포함되었다.(2) 한국국적 취득한국국적을 취득한 비중을 살펴보면, 전체 여성 중 절반에 이르는 49.8%는 한국국적을 취득한 반면, 출생국가별 한국국적 취득 여부는 출생국가 자체 분포와는 차이가 있었다. 다수 비중을차지하는 국가만 비교하면, 베트남(84.8%) 출신의 한국국적 취득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한국계 중국(81.8%)이 많았다. 한편, 중국 출신의 경우에는 한국국적 취득은 32.2% 수준으로 베트남출신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55", /*6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3) 이주시기 및 거주기간다문화가족 여성의 이주시기, 한국과 서울에서의 거주기간에 대한 조사결과는 <표 3-4>와 같다.(1) 이주시기이주시기를 5년 단위로 나누어 살펴보면, 1999년 이전 입국 비율은 매우 낮고, 2000~2004년에 입국한 비율은 6.6% 수준이었으며, 2005~2009년 입국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7.7%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후 2010~2014년에 입국이 가장 많은 30.3%를 차지하고 2015~2019년에도28.0% 수준이었다. 코로나19 시기를 포함한 2020년 이후 최근까지 3년간 입국의 경우에는 5.5% 수준으로 다른 집단에 비해 대상 기간이 짧음을 고려하더라도 이전 기간에 비해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2) 한국 및 서울 거주기간입국 후 한국에 거주한 기간과 서울에 거주한 기간을 각각 살펴본 결과, 한국 거주기간을 5년단위 급간으로 분포를 살펴보면,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10~14년인 경우가 34.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9년(26.9%), 15~19년(20.7%), 5년 미만, 20~24년, 25년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서울 거주기간도 이와 유사한 분포를 보였으며, 10~14년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5~9년, 15~19년, 5년 미만, 20~24년, 25년 이상 순이었다. 다만, 서울에 거주한 기간이 5년 미만으로 짧은 집단의 비중이 앞서 한국 거주기간 분포보다는 약간 높았다.<표 3-4> 한국 이주시기와 한국 및 서울시 거주기간(N=271)빈도(N)백분율(%)1994년 이전10.41995~1999년31.52000~2004년186.62005~2009년7527.72010~2014년8230.32015~2019년7628.02020~2022년155.5변수한국이주시기56", /*63*/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빈도(N)백분율(%)5년 미만3011.15~9년7326.910~14년9334.315~19년5620.720~24년145.225년 이상51.85년 미만3713.75~9년7527.710~14년9836.215~19년4215.520~24년165.925년 이상31.1변수한국거주기간서울거주기간4) 주거지역 분포본 연구 조사대상의 주거지역 분포를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표 3-5>와 같다.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를 기준으로 주거지역 분포를 보면, 양천구가 가장 높은 11.6%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는 강북구 9,6%, 강서구 8.1%, 동작구 7.0%, 서초구 5.9% 등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보였다.<표 3-5> 서울특별시 자치구별 주거지역 분포(N=271)자치구빈도(N)백분율(%)용산구10.4종로구103.7중구10.4강북구269.6광진구51.8노원구114.0도봉구103.7동대문구72.6성동구31.1성북구114.057", /*6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자치구빈도(N)백분율(%)중랑구134.8마포구31.1서대문구145.1은평구62.2강서구228.1관악구72.6구로구82.9금천구62.2동작구197.0양천구3211.8영등포구82.9강남구93.3강동구155.5서초구165.9송파구93.33. 다문화가족의 가구 특성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족의 가구 특성을 가구형태, 경제상태, 자녀 관련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 <표 3-6>과 같다.<표 3-6> 다문화가족의 가구 특성(N=271)빈도(N)백분율(%)부부103.7부부 + 자녀20475.3부부 + 자녀 + 배우자부모2910.7부부 + 자녀 + 본인부모114.1본인 + 자녀155.51인 가구10.4기타10.4변수가구형태58", /*65*/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빈도(N)백분율(%)100만원 미만3011.1100만원 ~ 300만원 미만10137.3300만원 ~ 500만원 미만9033.6500만원 ~ 700만원 미만3814.0700만원 이상114.1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2910.7차상위 계층 지원62.2한부모가족급여 지원41.5지원받지 않음23285.6없음93.31명10137.32명11943.93명3512.94명 이상72.6변수월평균가구소득정부지원유형자녀 수학령기별자녀 존재미취학 자녀 있음10538.7초등학생 자녀 있음16159.4중학생 자녀 있음6423.6고등학생 자녀 있음3111.41) 가구형태와 경제상태(1) 가구형태다문화가족의 가구형태별 분포를 보면, 부부와 자녀 2세대로 구성된 가구가 가장 많은 75.3%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3세대에 해당하는 부부와 자녀가 배우자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가구의 비율은 10.7%, 본인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비중은 4.1% 수준이었다. 배우자 없이 본인과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 즉 한부모가구는 전체의 5.5% 수준이었고, 부부만 같이 사는 가구가3.7%로 비중이 작았다. 이외에 1인가구로 홀로 사는 경우가 0.4%, 기타 가구가 0.4% 수준으로매우 적었다.(2) 경제상태① 가구소득다문화가족의 경제상태를 월평균 가구소득 분포를 통해 살펴보면, 100~300만원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은 37.3%, 300~500만원 미만이 33.6% 수준이었다. 이어 500~700만원 미만, 10059", /*6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만원 미만, 700만원 이상인 집단 순으로 나타났다.② 정부의 경제적 지원다문화가족이 정부의 경제적 지원을 받는 상태를 조사한 결과, 정부지원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가 85.6%로 가장 많았으며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빈곤계층에 해당하는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는 10.7%, 차상위계층은 2.2%로 나타났다. 한편, 한부모가족급여를 받는 경우는 1.5%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조사에 포함된 한부모가구 15가구 중 26.7%수준에 해당한다.2) 자녀 관련 특성(1) 자녀 수자녀 수에 따른 분포를 살펴보면 자녀가 2명 있는 경우가 43.9%로 가장 많았고, 이어 1명인경우가 37.3%, 3명인 경우가 12.9% 순이었다. 자녀가 없다고 응답한 경우는 3.3%로 비중이 낮았고, 자녀가 4명 이상이라고 응답한 경우도 2.6%로 낮은 비중을 차지하였다.(2) 미취학자녀 및 학교급별 취학자녀의 존재본 연구에서 자녀의 취학 상태와 관련하여 조사한 결과, 미취학 자녀를 둔 가구는 전체의38.7% 수준이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는 59.4% 수준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중학생 자녀와 고등학생 자녀가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각각 23.6%, 11.4% 수준이었다.60", /*67*/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제2절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서비스 이용과 요구도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서비스를 서비스 대상을 기준으로 다문화가족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 자녀돌봄 서비스, 가족단위 서비스의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공통적으로 가족센터 서비스(프로그램) 이용 경험과 만족도, 도움이 된 서비스, 초기입국자에 권하는 서비스,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중심으로 요구를 파악하였다. 또한, 가족센터의 자녀돌봄과 가족단위 서비스의 경우에는 비다문화가족과의 통합 운영에 대한 요구도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1.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을 대상으로 한 가족센터 서비스 이용과 요구도본 연구에서는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 등 개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국문화 교육, 센터와 방문지도를 통해 각각 이루어지는 한국어 교육, 취업에 필요한 소양함양 등 기초훈련과 자격증 취득 등 전문교육으로 구분되는 취업교육, 통번역 훈련, 자조모임, 결혼이민자 여성이 직접 어린이집 등 지역공동체로 찾아가서 다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다이음사업, 통번역서비스로 분류하였다.1)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 이용현황과 만족도<표 3-7> 다문화가족 여성 대상 프로그램의 이용 경험과 만족도(N=271)이용 경험 있음프로그램한국문화 교육한국어 교육취업교육만족도(3점 척도)빈도(N)백분율(%)순위평균표준편차순위21177.912.85.3682센터20475.322.82.4236방문지도16259.842.84.4164기초훈련15858.352.76.4859전문교육14152.062.81.4307통번역훈련11642.892.78.4348자조모임18166.832.86.3821다이음사업12646.572.85.3812통번역서비스12044.382.83.436561", /*6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1) 개인 서비스 이용 경험과 그에 따른 만족도다문화가족 여성이 개인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 자녀돌봄 관련 서비스 이용 경험과그에 따른 만족도 수준이 어떠한지를 분석한 결과는 <표 3-7>과 같다. 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 여부를 질문하여 순위가 높은 서비스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면, 약 78%가 이용해 본 한국문화 교육이 가장 순위가 높았다. 이어 센터에서이루어진 한국어교육이 75.3%, 자조모임 참여가 66.8% 수준으로 이용 경험이 많았다.이어 이용 경험이 50% 이상인 서비스는 자조모임, 한국어 교육(방문지도), 취업교육(기초훈련), 취업교육(전문교육)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 경험이 40%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서비스는 다이음사업, 통번역서비스, 통번역훈련 등이었다. 앞서 살펴본 이용 경험 여부는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일단 이용해 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3점 척도로 조사한결과, 만족도가 평균 2.8 내외로 나타나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용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최저점 2.78, 최고점 2.86 수준으로 서비스 유형별 차이가 거의 없었다.(2) 거주기간별 가족단위 서비스 이용 경험 차이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서비스 이용 경험을 거주기간별로 차이 검증을 실시한 결과는<표 3-8>과 같다. 한국어교육(방문지도)을 제외하고 모든 서비스의 이용 경험은 다문화가족의거주기간이 5년 미만인 집단에 비해 5~9년 집단이 더 높으며, 5~9년 집단에 비해 10년 이상으로 거주기간이 긴 집단에서 이용 경험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국어교육(방문지도)은 거주기간이 5년 미만인 집단에 비해 5~9년인 집단에서 이용 경험이 훨씬 높았으며, 10년 이상 집단에서는 이용 경험이 약간 낮아졌다. 거주기간별 이용 경험의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서비스는 한국어교육(방문지도)과 취업교육(기초훈련)으로 나타났다.<표 3-8> 거주기간별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 이용 경험(N=271)0~4년(N=30)프로그램한국문화 교육한국어교육62센터5~9년(N=73)10년 이상(N=168)빈도백분율빈도백분율빈도백분율참여2170.05726.713379.2미참여930.01621.93520.8참여2480.05980.812172.0미참여620.01419.24728.0x21.2442.521", /*69*/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0~4년(N=30)프로그램방문지도기초훈련취업교육전문교육통번역훈련자조모임다이음사업통번역서비스5~9년(N=73)10년 이상(N=168)빈도백분율빈도백분율빈도백분율참여1136.74764.410461.9미참여1963.32635.66438.1참여1033.33953.410964.9미참여2066.73446.65935.1참여1136.73649.39456.0미참여1963.33750.77444.0참여930.02737.08047.6미참여2170.04663.08852.4참여1860.04967.111467.9미참여1240.02432.95432.1참여930.03345.28450.0미참여2170.04054.88450.0참여1343.33243.87544.6미참여1756.74156.29355.4x27.625*11.399**4.0884.609.7134.160.0262)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프로그램의 수요다문화가족 여성 개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수요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서비스,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 서비스, 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 3가지 측면에 대해 조사하였다.(1) 도움이 된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프로그램본 연구에서는 가족센터에서 개인 대상으로 제공된 서비스 가운데 가장 도움이 된 프로그램을 2가지 선택하도록 한 결과는 다음 <표 3-9>와 같다. 가장 순위가 높은 서비스는센터에서 이루어진 한국어 교육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한국문화 교육을 꼽은 경우가많았다. 이어, 자조모임, 취업교육(전문자격)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응답하였다.63", /*7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표 3-9>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 수요: 도움이 된 서비스(N=542)1)도움이 된 프로그램(2가지 선택)프로그램한국문화 교육한국어 교육취업교육빈도(N)백분율(%)순위7929.22센터10839.91방문지도5620.75기초훈련5720.75전문교육7126.24통번역 훈련3412.58자조모임7226.63다이음사업3011.19통번역서비스3512.97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2)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다문화가족 여성 자신의 가족센터 서비스 이용 경험을 통해 초기입국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판단하여 권하고 싶은 개인 대상 서비스를 2가지 선택하게 한 결과, 센터에서 하는 한국어 교육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문화 교육, 방문지도 한국어 교육을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다음으로 통번역서비스, 자조모임 등의 순이었다. 서비스 내용상 초기 입국 시기에는 다소 적합성이 낮은 유형의 통번역훈련, 다이음사업의 경우에는 순위가 낮게 나타났다.<표 3-10>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 수요: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 서비스(N=542)1)초기입국자에게 권하고 싶은 서비스(2가지 선택)프로그램한국문화 교육백분율(%)순위12445.82센터16259.81방문지도6740.23기초훈련238.56전문교육238.56통번역 훈련197.08한국어 교육취업교육자조모임5419.95다이음사업124.49통번역서비스5821.44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64빈도(N)", /*71*/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3) 가장 이용하고 싶은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가족센터 서비스 중 가장 이용하고 싶은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는 다음 <표 3-11>과 같이 취업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전문교육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취업 기초훈련이 다음 순위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 센터에서 하는 한국어 교육,통번역 훈련, 자조모임, 한국문화 교육, 다이음사업 등의 순으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방문지도로 이루어지는 한국어 교육이나 통번역서비스는 순위가 낮게 나타났다.<표 3-11>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 대상 서비스 수요: 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N=542)1)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2가지 선택)프로그램빈도(N)백분율(%)순위5520.36센터6825.13방문지도3211.88기초훈련7929.22전문교육12546.11통번역 훈련6423.64자조모임5821.45다이음사업3814.07통번역서비스238.59한국문화 교육한국어 교육취업교육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2. 다문화가족의 자녀돌봄을 위한 가족센터 서비스의 이용과 요구도본 연구에서는 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문화가족 자녀돌봄 관련 서비스를 자녀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환경조성, 엄마나라 언어교육, 방문 부모교육, 아이돌보미(가정 파견),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 취학전·후 기초학습지원, 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 자녀학교 가정통신문 번역, 시간제 아이돌보미(센터 이용시), 초등생 학습지도·학교교사 소통법의 12가지 유형의 서비스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이러한 유형의 서비스에 대해 가족센터 서비스(프로그램)이용 경험과 만족도, 도움이 된 서비스, 초기입국자에 권하는 서비스,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 비다문화가족과의 통합 운영 요구에 대해 파악하였다.65", /*7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1) 가족센터 자녀돌봄 서비스 이용실태에 따른 만족도(1) 자녀돌봄 서비스 이용 경험과 그에 따른 만족도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 자녀돌봄 관련 서비스 이용 경험과 그에 따른 만족도 수준이 어떠한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 <표 3-12>과 같다.<표 3-12> 자녀돌봄 서비스의 이용 경험과 만족도(N=271)프로그램이용 경험 있음만족도(3점 척도)빈도(N)백분율(%)순위평균표준편차순위자녀언어발달지원14653.932.78.4776이중언어환경조성16661.312.79.4654엄마나라 언어교육14955.022.73.5159방문 부모교육13048.042.82.4402아이돌보미(가정 파견)7929.2112.70.51512공동육아나눔터11040.662.85.3881자녀돌봄 품앗이9535.182.81.4203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12044.352.78.4586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9635.472.78.4636자녀학교 가정통신문 번역7828.8122.73.5019시간제 아이돌보미(센터 이용시)8330.6102.73.4969초등생자녀 학습지도·학교교사 소통법9233.992.79.4584자녀 관련 서비스 이용 경험이 가장 많은 서비스는 61.3%가 이용한 이중언어환경조성 사업이었으며, 이어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엄마나라 언어교육, 자녀언어발달지원 등의 순위가 높았다. 다음으로 방문 부모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지원, 자녀돌봄 품앗이 순으로 이용 경험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이용 경험이 낮은 서비스는 아이돌보미, 시간제 아이돌보미, 자녀학교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등이었다.다음으로 다문화가족의 자녀돌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에 따른 만족도를 살펴보면, 대략평균 2.7을 넘는 수준으로 만족도가 골고루 높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대체로 모든 서비스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음에도 순위를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 순위를 차지한 서비스는 공동육아나눔터, 방문 부모교육, 자녀돌봄 품앗이 등이었고,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엄마나라 언어교육, 자녀학교 가정통신문 번역,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등임을 알수 있다.66", /*73*/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2) 거주기간별 자녀돌봄 서비스 이용 경험 차이가족센터 자녀돌봄 서비스 이용 경험 거주기간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3-13>와 같다. 자녀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환경조성, 공동육아나눔터, 자녀학교통신문 번역 프로그램에서는 거주기간이 가장 짧은 5년 미만 집단에 비해 5~9년집단은 가족단위 서비스의 이용 경험 비중이 높지만 10년 이상 집단에서는 5~9년 집단에 비해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엄마나라 언어교육, 방문 부모교육, 아이돌보미, 자녀돌봄 품앗이, 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 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 시간제 아이돌보미, 초등생 자녀 학습지도·학교교사 소통법의 경우에는 거주기간이 긴 집단이 짧은 집단에 비해 이용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취미·여가 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가족캠프, 대규모행사, 부모교육은 거주기간별로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표 3-13> 거주기간에 따른 자녀돌봄 서비스의 이용 경험의 차이(N=271)5년 미만(N=30)프로그램빈도자녀언어발달지원이중언어환경조성엄마나라 언어교육방문 부모교육아이돌보미(가정 파견)공동육아나눔터자녀돌봄 품앗이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지원자녀학교 가정통신문 번역시간제 아이돌보미(센터 이용시)초등생자녀학습지도·학교교사 소통법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1119121810209215256245256246244266245255~9년(N=73)백분율 빈도36.763.340.060.033.366.730.070.016.783.320.080.016.783.320.080.020.080.013.386.720.080.016.783.342314825353828452152324122512944205325482152225110년 이상(N=168)백분율빈도백분율57.542.565.834.248.952.138.461.628.871.243.856.230.169.939.760.327.472.634.265.828.871.230.169.9937510663104649375531157296681008583709849119561126510355.446.163.136.961.938.155.444.631.568.242.957.140.559.550.649.441.758.329.270.833.366.738.761.3x24.126.57*10.39**10.26**2.765.95+7.40*10.50**8.04*4.572.296.15****p<.001, **p<.01, *p<.0567", /*7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2) 가족센터 자녀돌봄 서비스 수요가족센터 자녀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하여 도움이 된 서비스, 초기입국자에게권하는 서비스, 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 비다문화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서비스에 대해 조사하였다.(1) 도움이 된 자녀돌봄 서비스다문화가족이 가족센터의 자녀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을 토대로 가장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하는 2가지를 선택한 결과는 다음 <표 3-14>과 같다. 가장 높은 순위는 자녀언어발달지원이었으며, 이어 엄마나라 언어교육, 이중언어 환경조성 등의 순위가 높았다. 상대적으로 자녀학교가정통신문 번역, 시간제 아이돌보미, 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 등의 순위가 낮게 나타났다.<표 3-14> 자녀돌봄 서비스 수요: 도움이 된 서비스(N=542)1)프로그램도움이 된 서비스(2가지 선택)빈도(N)백분율(%)순위자녀언어발달지원9334.31이중언어환경조성8330.63엄마나라 언어교육8631.72방문 부모교육4516.65아이돌보미(가정 파견)228.19공동육아나눔터259.27자녀돌봄 품앗이259.27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7025.84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228.19자녀학교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124.412시간제 아이돌보미(센터 이용시)165.911초등생자녀 학습지도·학교교사 소통법4315.96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2)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 자녀돌봄 서비스가족센터 자녀돌봄 서비스 이용 경험을 토대로 초기입국 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는 서비스는 다음 <표 3-15>와 같다. 가장 높은 순위는 자녀언어발달지원이었으며, 이어 방문 부모교육, 이중언어 환경조성, 엄마나라 언어교육 등의 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초기입국 가정에 권하는서비스 순위에서 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 시간제 아이돌보미, 자녀돌봄 품앗이 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68", /*75*/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표 3-15> 자녀돌봄 서비스 수요: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 서비스(N=542)1)프로그램초기입국자에게 권하고 싶은 서비스(2가지 선택)빈도(N)백분율(%)순위자녀언어발달지원8932.81이중언어환경조성7929.23엄마나라 언어교육5921.84방문 부모교육8029.52아이돌보미(가정 파견)3412.57공동육아나눔터3312.28자녀돌봄 품앗이259.210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5219.25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155.511자녀학교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2710.09시간제 아이돌보미(센터 이용시)145.212초등생자녀 학습지도·학교교사 소통법3512.96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3) 가장 이용하고 싶은 자녀돌봄 서비스다문화가족이 가장 이용하고 싶은 자녀돌봄 서비스 순위를 살펴보면 <표 3-16>과 같다. 가장많은 응답은 엄마나라 언어교육이었으며, 이어 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높은 것이 특징적이다. 이외에도 자녀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환경조성에 대한 수요가 높게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은 서비스는 아이돌보미, 공동육아나눔터 등이었다.<표 3-16> 자녀돌봄 프로그램의 수요: 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N=542)1)프로그램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2가지 선택)빈도(N)백분율(%)순위자녀언어발달지원7126.23이중언어환경조성6524.04엄마나라 언어교육7828.81방문 부모교육4014.87아이돌보미(가정 파견)3613.39공동육아나눔터228.110자녀돌봄 품앗이4014.87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7628.0269", /*7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프로그램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2가지 선택)빈도(N)백분율(%)순위자녀학교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4817.76시간제 아이돌보미(센터 이용시)134.811초등생자녀 학습지도·학교교사 소통법5319.65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4)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자녀돌봄 서비스다문화가족이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서비스를 모두 선택하도록 한 결과 통합운영 수요가 높은 순위는 다음 <표 3-17>과 같다. 비다문화가족과의 통합운영방식을 원하지않는다는 응답이 상당히 높다는 점이 특징적인 결과로 전체의 25.5%에 이르렀다. 비다문화가족과의 통합운영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인 것은 초등생자녀 학습지도·학교교사 소통법이었으며, 자녀돌봄 품앗이, 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 엄마나라 언어교육 등의 서비스 수요 순위가 높게 나타났다.<표 3-17> 자녀돌봄 서비스의 수요: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서비스(N=542)1)프로그램빈도(N)백분율(%)순위자녀언어발달지원5921.86이중언어환경조성5821.48엄마나라 언어교육6524.05방문 부모교육5219.29아이돌보미(가정 파견)4416.210공동육아나눔터5921.86자녀돌봄 품앗이6724.73진로·직업체험·정서안정 지원6624.44자녀학교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3914.411시간제 아이돌보미(센터 이용시)269.612초등생자녀 학습지도·학교교사 소통법6925.51통합운영을 원하지 않음6925.51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70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서비스 (모두 선택)", /*77*/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3. 가족센터의 가족단위 다문화가족 서비스 이용과 요구도가족센터의 가족단위 다문화가족 서비스는 취미·여가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가족캠프, 대규모행사, 가족상담, 부부교육, 부모교육, 가족사랑의 날, 가족봉사단, 다문화가족동아리의 10개서비스로 유형을 분류하였다. 가족단위로 이루어지는 다문화가족 대상 서비스에 대한 이용실태와 그에 따른 만족도를 조사하고, 서비스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도움이 된 서비스,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 서비스,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 요구, 비다문화가족과의 통합 운영 서비스 등을 파악하였다.1) 가족센터의 가족단위 서비스 이용실태에 따른 만족도(1) 가족단위 서비스 이용 경험과 그에 따른 만족도<표 3-18> 가족단위 서비스의 이용 경험과 만족도(N=271)프로그램이용 경험 있음만족도(3점 척도)빈도(N)백분율(%)순위평균표준편차순위취미·여가프로그램19070.112.89.3403문화프로그램18166.822.90.3181가족캠프11843.562.87.4044대규모 행사17564.632.87.3654가족상담12144.652.81.4539부부교육10438.482.77.48710부모교육15356.542.84.3887가족사랑의 날8832.592.86.3776가족봉사단8431.0102.83.4348다문화가족동아리11542.472.90.3601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가족단위 서비스의 이용 경험 여부와 함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만족도 수준이 어떠한지를 파악한 결과는 <표 3-18>과 같다. 우선 가족단위 서비스 이용 경험이가장 많은 서비스는 취미·여가 프로그램으로 70.1%에 이르는 응답자가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어 절반 이상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였다고 응답한 문화프로그램과 대규모 행사,부모교육 등의 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참여가 저조한 것은 가족봉사단, 가족사랑의날, 부부교육 등이었다.71", /*7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다문화가족이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에 따른 만족도를 파악한 결과, 대체로모두 2.7점 이상을 상회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서비스는 만족도점수 2.9점을 나타낸 문화프로그램과 다문화가족동아리였다. 다문화가족동아리는 참여수준이낮은 서비스에 속하지만, 참여한 경우에는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특징을 보인다. 상대적으로만족도 수준이 낮은 것은 가족상담과 부부교육, 가족봉사단이었다.(2) 거주기간별 가족단위 서비스 이용 경험 차이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가족단위 서비스 이용 경험을 거주기간별로 차이 검증을 실시한 결과는다음 <표 3-19>과 같다. 다문화가족의 거주기간이 길수록 모든 가족단위 서비스의 이용 경험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볼 수 있는데, 이 가운데 취미·여가 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가족캠프, 대규모행사, 부모교육은 거주기간별 집단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3-19> 거주기간에 따른 가족단위 서비스의 이용 경험 여부의 차이5년 미만(N=30)프로그램빈도취미·여가프로그램문화프로그램가족캠프대규모 행사가족상담부부교육부모교육가족사랑의 날가족봉사단다문화가족동아리***p<.001, **p<.01, *p<.0572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참여미참여171312184261317121892182252572310205~9년(N=73)백분율 빈도56.743.340.060.013.386.743.356.740.060.030.070.026.773.316.783.323.376.733.366.7452848252944423129442350383522512053274610년 이상(N=168)백분율빈도백분율61.638.465.834.239.760.357.542.539.760.331.568.552.147.930.169.927.472.637.063.0128401214785831204880887296107616110757111789076.223.872.028.050.649.471.428.647.652.442.957.163.736.336.363.733.966.146.453.6(N=271)x28.05*11.82**14.97**10.95**1.583.7714.98**4.63+1.943.00", /*79*/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2) 가족센터 가족단위 서비스 수요가족센터의 가족단위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도움이 된 서비스,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서비스, 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서비스에 대한 순위를 조사하였다.(1) 도움이 된 가족단위 서비스가족단위 서비스 가운데 도움이 된 서비스를 2가지 선택하도록 한 결과, 취미·여가프로그램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문화프로그램, 가족캠프, 대규모 행사 등의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도움이 된 서비스라고 응답한 비중이 낮은 것은 부부교육, 가족봉사단이었다.<표 3-20> 가족단위 서비스 수요: 도움이 된 서비스(N=542)1)프로그램도움이 된 서비스(2가지 선택)빈도백분율순위취미·여가프로그램15356.51문화프로그램8029.52가족캠프7628.03대규모 행사5118.84가족상담3914.47부부교육155.59부모교육4918.15가족사랑의 날217.78가족봉사단145.210다문화가족동아리4416.26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73", /*8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2)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 가족단위 서비스다문화가족이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 가족단위 서비스에 대한 결과는 <표 3-21>과 같다. 가장 높은 순위는 취미·여가프로그램이었고 이어 문화프로그램, 가족캠프 순이었다.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 서비스로 상대적으로 순위가 저조한 서비스는 가족봉사단, 가족사랑의 날 등이었다.<표 3-21> 가족단위 서비스 수요: 초기입국자에게 권하는 서비스(N=542)1)프로그램초기입국자에게 권하고 싶은 서비스(2가지 선택)빈도(N)백분율(%)순위취미·여가 프로그램11542.41문화프로그램7527.72가족캠프7126.23대규모 행사4315.97가족상담5319.65부부교육5520.34부모교육3111.48가족사랑의 날248.99가족봉사단248.99다문화가족동아리5118.86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3) 가장 이용하고 싶은 가족단위 서비스가족단위 서비스 가운데 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2가지 선택한 결과에 대한 순위는 <표3-22>과 같다. 취미·여가프로그램이 가장 응답이 높았으며, 가족캠프, 문화프로그램, 대규모행사 순으로 이용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이용 수요가 낮은 것으로 보이는 서비스는 부부교육, 가족봉사단, 가족상담 등이었다.<표 3-22> 가족단위 서비스 수요: 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프로그램74(N=542)1)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2가지 선택)빈도(N)백분율(%)순위취미·여가 프로그램13951.31문화프로그램5620.73가족캠프12546.12", /*81*/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프로그램가장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2가지 선택)빈도(N)백분율(%)순위대규모 행사4516.64가족상담2810.38부부교육165.910부모교육3613.35가족사랑의 날3512.96가족봉사단2710.09다문화가족동아리3512.96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4)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서비스가족단위로 이루어지는 가족센터 서비스 중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서비스의 순위는<표 3-23>와 같다. 앞서 살펴본 서비스 수요와 마찬가지로 취미·여가프로그램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 가족캠프, 문화프로그램이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서비스의 상위 순위를 차지하였다. 반면, 부부교육, 가족사랑의 날 등의 서비스는 비다문화가족 통합 운영에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3-23> 가족단위 서비스 수요: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서비스(N=646)1)프로그램비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서비스(모두 선택)빈도(N)백분율(%)순위취미·여가 프로그램11141.01문화프로그램9334.33가족캠프9735.82대규모 행사6825.14가족상담4617.07부부교육3713.710부모교육4315.98가족사랑의 날4115.19가족봉사단6022.15다문화가족동아리5018.56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75", /*8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4.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서비스 운영에 대한 수요1) 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방식 수요(1) 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방식에 대한 선호도본 연구에서는 향후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센터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서비스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진행방식, 시간대, 방문교육 수요 등을 중심으로 파악한 결과는 다음 <표 3-24>과 같다.<표 3-24> 가족센터 서비스 운영방식에 대한 이용자 선호도(N=271)변수진행방식시간대방문교육의필요성방문교육이필요하지 않은 이유(모두 선택)빈도(N)백분율(%)대면14252.4비대면3613.3대면, 비대면 혼합9334.3주중 낮 시간13449.4주중 저녁 시간3613.3주말10137.3필요하다15958.7필요하지 않다7025.8모르겠다4215.5가정방문의 부담4361.4도움되지 않는 내용811.4유사한 프로그램 참여56.6신청절차의 복잡성1013.2긴 대기기간68.6기타45.7첫째, 서비스 진행방식에 대해서는 대면을 선호한다는 비중이 절반 이상인 52.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혼합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34.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편, 비대면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13.3% 수준으로 낮았다.둘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대에 대한 선호를 조사한 결과 주중 낮시간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거의 절반에 가까운 49.4%였으며, 이어 주말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37.3% 수준이었다. 반면,주중 저녁시간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가장 낮았다.76", /*83*/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셋째, 방문교육 운영에 대한 함의를 얻기 위해 방문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한 결과, 방문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8.7%로 가장 높았다. 다만 방문교육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도 25.8%에 이르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15.5% 수준으로 판단을 유보한 비율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때, 방문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 가정방문에 따른 부담이 61.4%로 가장두드러진 사유로 나타났다.(2) 이용자 특성에 따른 가족센터 운영방식 선호도 차이 검증다문화가족의 가족센터 서비스 운영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연령집단, 학력, 취업상태, 미취학자녀 및 초등생 자녀의 존재 유무에 따라 집단간 차이의 유의미성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연령집단에 따른 운영방식 선호도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표 3-25>와 같다. 진행방식과시간대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방문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는 연령집단별 차이가 있었다. 40대가 다른 연령대와 비교하여 방문교육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유의하게 높았다.<표 3-25> 연령집단에 따른 가족센터 서비스 운영방식 선호도 차이(N=271)20대(N=29)변수진행방식시간대방문교육30대(N=132)40대(N=91)50대(N=18)빈도백분율빈도백분율빈도백분율빈도백분율대면1551.77556.84145.11055.6비대면517.2139.81617.6211.1혼합631.04433.33437.4633.3주중 낮1862.16650.04347.3738.9주중 저녁26.91813.61112.1527.8주말931.04836.43740.7633.3필요하지 않다26.92821.23740.7316.7필요하다2379.38463.64044.01161.1모르겠다413.82015.21415.4422.2x24.685.9520.04*****p<.001, **p<.01, *p<.05둘째, 학력에 따른 운영방식 선호도 차이는 <표 3-26>와 같이, 진행방식에서 집단 간 차이가나타났는데, 대졸 이상 집단의 경우 중졸 이하나 고졸에 비해 대면방식에 대한 선호가 낮고 혼합방식에 대한 선호가 유의하게 높았다. 시간대나 방문교육에 대한 선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77", /*8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표 3-26> 학력에 따른 가족센터 서비스 운영방식 선호도(N=271)중졸 이하(N=23)변수진행방식시간대방문교육고졸(N=91)대졸 이상(N=157)x2빈도백분율빈도백분율빈도백분율대면1460.95964.86943.9비대면313.01112.12214.0혼합626.12123.16642.0주중 낮1147.84246.28151.6주중 저녁00.01415.42214.0주말1252.23538.55434.4필요하지 않다626.12527.53924.8필요하다1252.25459.29359.2모르겠다521.71213.22515.911.83*5.531.25***p<.001, **p<.01, *p<.05셋째, 취업상태에 따른 운영방식 선호도 차이를 보면 <표 3-27>과 같이, 진행방식과 시간대에대해서는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였으나 방문교육에 관한 수요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진행방식에 대한 집단간 차이를 보면, 전일제 근로의 경우 혼합 방식에 대한 선호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고 전업주부의 경우 대면 방식에 대한 선호가 다른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간대 선호를 보면 전일제나 시간제 근로의 경우 주말 시간을 선호하는 비중이 높고전업주부의 경우 주중 낮시간대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표 3-27> 취업상태에 따른 가족센터 서비스 운영방식 선호도(N=271)변수전일제근로(N=41)시간제근로(N=70)자영업(N=15)빈도 백분율 빈도 백분율 빈도 백분율진행방식시간대방문교육기타(N=27)빈도백분율빈도백분율대면2048.83854.3533.36655.91348.1비대면313.01217.1746.71210.227.4혼합1843.92028.6320.04033.91244.4주중 낮1024.4.2840.0640.07765.31348.1주중 저녁512.21217.1320.01411.927.4주말2663.43042.9640.02722.91244.4필요하지 않다922.01622.9213.34033.9311.1필요하다2663.44665.71173.35748.31970.4모르겠다614.6811.4213.32117.8518.5***p<.001, **p<.01, *p<.0578전업주부(N=118)x221.08**29.99***12.09", /*85*/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넷째, 미취학 자녀와 초등생 자녀 존재 유무에 따른 서비스 운영방식 선호에 대한 차이를 검증한 결과는 <표 3-28>과 같다. 우선 미취학 자녀 존재 유무에 따라 방문교육에 대한 수요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 방문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유의하게 높았다. 다음으로 초등생 자녀 존재 유무에 따른 운영방식 선호는 진행방식, 시간대, 방문교육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않았다.<표 3-28> 미취학자녀와 초등생자녀 존재 유무에 따른 가족센터 서비스 운영방식 선호도(N=271)미취학자녀변수진행방식시간대방문교육있음(N=105)초등생자녀없음(N=166)있음(N=161)x2없음(N=110)빈도%빈도%빈도%빈도%대면5956.28350.08049.76256.4비대면1312.42313.92314.31311.8혼합3331.46036.15836.03531.8주중 낮5552.47947.67747.85751.8주중 저녁1514.32112.72213.71412.7주말3533.36639.86238.53935.5필요하지 않다1514.355.33.14427.32623.69357.86660.02414.91816.4필요하다7672.48350.0모르겠다1413.32816.9.991.14**14.85x21.19.417.49***p<.001, **p<.01, *p<.052) 가족센터 서비스 이용여부와 그에 따른 장애요인가족센터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장애요인을 파악한 결과는 다음 <표 3-29>과 같다. 가족센터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이용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이용하지 못한 서비스 있었다는 응답이 76.8%로 나타나 이용하지 못한 서비스가 없다는 응답보다 훨씬 높은 비중을보였다. 이용하고 싶었지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경우,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사유를 선택하도록 한 결과를 살펴보면, 운영시간대가 가장 두드러진 문제로 나타났다. 이어 직장일, 자녀돌봄, 장소 접근성 등을 서비스 이용의 장애요인으로 지적하였다.79", /*8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표 3-29> 가족센터 서비스 이용 장애요인(N=271)빈도(N)백분율(%)있다20376.8없다6323.2변수이용하지 못한서비스서비스를이용하지 못한 이유(모두 선택)필요성167.9흥미롭지 않은 내용115.4운영시간대 문제14169.5장소가 멀어서3718.2직장일4924.1자녀돌봄3919.2알지 못해서3919.2이미 마감되어서73.4기타42.03) 가족센터 서비스 기획을 위한 생활영역별 적응 현황가족센터 서비스 이용자의 생활영역별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하여 일상생활(식생활, 주생활,의생활, 공공기관 이용), 자녀돌봄(자녀훈육·대화·소통, 자녀학습지도, 디지털기기 사용지도, 자녀 성교육, 학교교사와의 의사소통), 관계(부부관계, 고부관계·친척관계, 사회적 관계), 경제활동(경제활동 참여)으로 크게 4가지 영역별 하위 생활영역에 대해 어려움을 경험하였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어려움의 정도를 3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서비스 이용자의 생활영역별 적응 현황은 다음 <표 3-29>와 같다.첫째,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 대부분이 일상생활 영역에서 하위 생활영역에 해당하는 모든 영역에서 어려움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다. 어려운 정도를 3점 척도로 측정한 결과 1.5~1.8점대로 낮게 나타났다.둘째, 자녀돌봄 영역에서도 모든 하위 영역에서 어려움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일상생활 영역과 거의 비슷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어려움의 정도에서는 일상생활 영역에 비해 2.0~2.4점대로 어려움의 강도가 훨씬 높은 특징을 보였다.셋째, 관계 측면에서도 대부분의 조사대상자가 모든 하위 영역에서 어려움을 경험한다고 응답하였는데, 어려운 정도는 1.7~1.8점대로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넷째, 경제활동 참여와 관련하여 대부분의 응답자가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어려운정도는 2.2점대로 강도가 다소 높았다.80", /*87*/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표 3-30> 가족센터 이용자의 생활영역별 어려움(N=271)어려움 경험변수일상생활자녀돌봄관계경제활동어려운 정도(3점 척도)빈도1)백분율평균표준편차식생활 적응26397.01.87.797주생활 적응26296.71.72.794의생활 적응26698.21.58.740공공기관, 의료기관 이용26597.81.70.758자녀 훈육, 대화, 소통26397.02.09.798자녀 학습지도25895.22.36.737디지털기기 사용지도25393.42.19.748자녀 성교육25393.42.37.715학교 교사와의 의사소통25493.71.99.770부부관계25794.81.71.716고부관계, 친척관계25594.11.84.720사회적 관계26397.01.89.744경제활동 참여25694.52.21.7411) 일부 문항의 무응답으로 인한 결과임4) 가족센터 서비스 홍보와 협력을 위한 함의(1) 가족센터 서비스 인지 경로향후 가족센터 서비스 홍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센터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보를 인지한 경로를 파악한 결과는 다음 <표 3-31>과 같다. 가장 높은 순위를 보인 인지 경로는 절반 이상이 응답한 문자 메시지였으며, 다음으로 지인 소개, SNS, 인터넷 검색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은 가족센터 서비스 인지 경로는 구청과 시청의 홈페이지, 거리 현수막등인 것으로 보인다.81", /*8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표 3-31> 가족센터 프로그램 인지 경로(N=494)1)빈도(N)백분율(%)순위거리현수막165.97문자메시지15757.91SNS8230.23176.3612646.523211.85구청, 시청 홈페이지155.58인터넷 검색4416.24기타50.29변수구청 홍보지프로그램인지 경로지인 소개(모두 선택) 서울시 한울타리홈페이지/마이서울앱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2) 가족센터 이용자의 가족센터 이외 유관기관 이용 경험가족센터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가족센터 이용자의 유관기관 이용 경험을 모두 선택하도록 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 <표 3-32>과 같다. 유관기관 가운데 가장 이용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기관은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용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도서관이었으며, 다음으로 보건소(건강관리센터), 문화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순으로 이용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이용 경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기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구민회관 등이었다.<표 3-32> 가족센터 이외의 유관기관 이용 경험빈도(N)백분율(%)순위사회복지관8531.45변수유관기관이용 경험(모두 선택)도서관12746.91다문화가족취업중점기관(영등포구 가족센터)6724.76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8832.54구민회관248.99문화센터9133.63보건소(건강관리센터)11943.92청소년상담복지센터228.110지역아동센터4115.17우리동네키움센터186.611이용하지 않았음269.681) 복수응답에 따른 사례수임82(N=708)1)", /*89*/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5. 소결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면서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여성 271명을 대상으로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개인과 가족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족센터 서비스 이용에 대한 요구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다문화가족 개인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연령대는 30대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대졸 이상이 많아 학력이 높은 편이며, 일상생활을 하기에 불편이 없는 수준의 한국어능력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이 혼인상태에 있으며, 전업주부인 경우가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고취업한 경우에는 시간제 근로가 전일제 근로에 비해 많았다. 출신국가로는 중국과 베트남 출신이 많았고, 한국국적을 취득한 경우가 절반 수준이었으며, 2010년 이후 한국에 입국한 경우가많았고, 10~14년 정도의 기간 동안 한국 또는 서울에 거주한 비율이 높았다. 자치구별로 주거지역 분포를 보면, 양천구, 강북구, 강서구 순으로 많았다.둘째, 가구 특성을 가구형태, 경제상태, 자녀 수, 미취학자녀 및 학교급별 취학자녀의 존재를통해 현황을 파악하였다. 부부와 자녀로 이루어진 2세대 가구가 가장 많았으며, 가구소득은100~300만원이 가장 많았고 이어 300~500만원 순이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가구는 약 11%,차상위계층은 2% 수준이었다. 자녀가 2명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명, 3명 순이었다. 미취학자녀를 둔 가구는 39%,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는 59% 수준이었다.셋째, 가족센터 서비스의 이용과 요구도에 대해 가족센터 서비스를 다문화가족 여성 개인을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돌봄을 위한 서비스, 가족단위 서비스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이용 현황과 그에 따른 만족도, 요구도에 대해 분석하였다. 개인 서비스 이용 경험은한국문화 교육이 가장 많았고, 만족도는 대체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거주기간이 짧은 경우보다 긴 경우에 방문교육과 취업기초훈련 서비스 이용 경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가장 도움이 된 서비스는 센터의 한국어교육이었고, 가장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취업 전문교육이었다. 자녀돌봄 서비스 가운데 이중언어환경조성 프로그램의 이용 경험이 가장 많았고,대부분의 자녀돌봄 프로그램에서 만족도 수준을 높게 보고하였다. 거주기간에 따라 이용 경험을분석한 결과, 이중언어환경조성, 엄마나라 언어교육, 자녀돌봄 품앗이, 취학전후 기초학습지원,진로 교육, 초등생 자녀 학습지도 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가족센터 자녀돌봄 서비스 가운데 자녀언어발달지원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엄마나라 언어교육을 가장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거주기간별로 취미여가, 문화, 가족캠프, 대규모행사, 부모교육 프로그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족단위 서비스 중 도움이 되었으며 이용하고 싶고 비다문화가83", /*9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족과 함께 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는 취미여가 프로그램이 공통으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넷째, 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조사한 결과, 대면방식 진행을 비대면방식보다 더 선호하였고, 시간대는 주중 낮시간, 주말, 주중 저녁시간 순으로 선호하였다. 방문교육이 필요하다는응답이 높았으나, 방문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 가정방문의 부담을 이유로 꼽았다.연령대별로 방문교육의 필요성은 분석한 결과 40대가 다른 연령대와 비교하여 방문교육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높았다. 학력이 높은 경우 대면방식 선호가 낮고 혼합방식 선호가 높았다. 취업상태에 따라 진행방식과 시간대 선호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자녀가 존재하는 경우방문교육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였다.다섯째, 향후 가족센터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함의를 얻기 위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가족센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이용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약 77%에이르는 수준이었으며, 서비스 이용 장애요인으로 운영시간대에 대해 언급한 비율이 뚜렷하게 높았다. 다문화가족의 생활영역별 적응 현황을 파악한 결과, 일상생활, 자녀돌봄, 관계, 경제활동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자녀돌봄 영역에서 어려움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가족센터 홍보방안에 대한 함의를 얻기 위해 가족센터 서비스인지경로와 유관기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족센터의 서비스를 인지하게 된 경로는 문자메시지, 지인소개, SNS 등이 가장 많았고, 이용 경험이 많은 가족센터 이외의 유관기관으로는 도서관, 보건소, 문화센터 등이 있었다.84", /*91*/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제3절 다문화가족의 가족센터 이용 경험: 이용자 FGI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경험과 근무 경험이 있는 이주배경 여성 3인을 대상으로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초점집단면접을 실시하였다. 가족센터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과 요구를 깊이 있게 조사하고자 가족센터에 대한 이해도가높고 이용 경험이 있는 다문화가족의 이주배경 여성을 연구참여자로 섭외하였다. 면접참여자는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고, 한국어로 면접에 원활하게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한국어 구사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초점집단면접은 2023년 6월 2일에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였다. 연구에 대한 소개 및 간략한 오리엔테이션, 면접내용 녹화 및 전사에 대한 동의 확인, 도입, 면접 진행, 마무리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약 110분이소요되었다. 이 중 연구자료로 활용한 초점집단면접은 97분의 내용이다. 초점집단면접 참여자의정보는 <표 3-33>에 제시하였다.<표 3-33>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자 초점집단면접 참여자 정보참여자세부 내용참여자 An 한국거주 10년, 출신국가 베트남n 기혼, 자녀 1명(9세)n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 근무 경험참여자 Bn 한국거주 14년, 출신국가 베트남n 기혼, 자녀 1명(11세)n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 근무 경험참여자 Cn 한국거주 15년, 출신국가 중국n 기혼, 자녀 3명(10세, 5세, 5세)n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 이중언어 강사 근무 경험면접내용은 녹음하여 전사하였고, 면접진행 중 연구자 1인이 면접노트를 작성하였다. 연구자는 면접노트와 전사된 대본을 여러 차례 읽으면서 중심 주제를 도출하는 중심주제분석(thematic analysis) 방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Braun & Clarke, 2006). 연구자 1인이 중심 주제를 도출하고, 공동연구자와 도출된 주제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자료분석을 정교화하려고 노력하였다. 초점집단면접의 주요 질문 내용은 <표 3-34>에 제시하였다.85", /*9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표 3-34>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자 초점집단면접 내용주요 질문 내용nnnnnnnn가족센터 서비스 이용 계기, 이용의 장점가족센터에서 도움이 된 프로그램과 서비스가족센터 서비스 중 자녀, 배우자에게 도움이 된 서비스가족센터 서비스 중 별로 도움이 안 된 서비스가족센터 이외에 이용해 본 기관, 서비스최근 다문화가족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다른 다문화가족에서 추천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초등학생, 중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2. 가족센터 이용자 초점집단면접 분석 결과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다문화가족 여성 3인의 초점집단면접 결과 도출된주제를 <표 3-35>에 요약하여 제시하였다.<표 3-35>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자 초점집단면접 도출된 주제 요약대주제가족센터 이용 경험§§§§§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의 시작은 한국어수업으로한국어 교육, 집합교육과 방문교육 각각의 장점한국어를 잘해도 여전히 어려운 한국 생활문화, 한국인 멘토의 역할자녀 학습지원 등 만족스러운 자녀 지원 프로그램배우자, 부부 프로그램다문화가족지원프로그램의 한계§§§§§초기 결혼이민자에게 집중된 프로그램, 중장기 결혼이민자는 이용할 프로그램이 없다.자녀 지원 서비스는 아동에 더 전문적인 선생님이남편의 프로그램 참여 어려움, 그러나 최근 변화한 젊은 세대의 남편들엄마가 자녀의 이중언어 코치? 글쎄.다문화가족의 변화를 따라오지 못하는 과거의 틀에 갇힌 프로그램다문화가족에게추천하는 프로그램§§다문화가족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추천하는 프로그램,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장기 정착 결혼이민자의 높은 취업 욕구, 센터 프로그램과 한국의 취업 시장의 한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 장기적 전문적 취업프로그램학부모 멘토링 프로그램통합프로그램: 한국생활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 진정한 인식개선의 기회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대상에 대한 제언; 가족의 범위다문화가족지원사업 전반에 문화다양성 이해와 확대 노력장기 정착 다문화가족을위한 프로그램 제안86소주제§§§§", /*93*/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1) 가족센터 이용 경험(1)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의 시작은 한국어수업으로초점집단면접 참여자들은 2010년대 초반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처음 이용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참여자 A, 참여자 B는 결혼이민자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수업으로 센터 이용을 시작했다고 하였다. 참여자 C는 유학생으로 한국인과 결혼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취업하였고 이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부부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다. 참여자 A,참여자 B와 같이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어 수업을 시작으로 가족센터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참여자 A와 같이 한국 가족이 적극적으로 한국어 수업에 등록해주는 경우도 있고, 참여자 B와 같이시부모 등 한국 가족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을 꺼려하는 경우에도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어를 배운다는 명목으로 센터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센터의 한국어 수업이었음을 알 수있다.베트남에서 가족센터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는데 한국에 와서 남편도 가족센터에 대해 알더라고요. 그래서 입국 일주일 후에 남편은 저를 데리고 가족센터에 한국어반을 신청했습니다.[참여자 A]저는 한국에 2008년도 입국하고 저희가 여기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에는 센터, 결혼이민자 지원하는센터에 있는 걸로 알고 있었고요. 그리고 제가 시어머니랑 같이 살다 보니까 센터에 공부 나와서 다른결혼이민자랑 어울려서 공부하는 게 되게 조심스러우셨어요. 제가 가출할까 봐 이런 거 되게 걱정 많으셔 가지고 남편은 그냥 공부하고 싶으면 해라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지만 시어머니는 잘못 어울려서 친구들 따라서 가출할까봐 걱정되셔 가지고 제가 다문화센터 공부하고 싶다 했을 때 조금 가족 내에 반대 있었고요. 2011년부터 제가 센터에 어느 정도 한국 생활에 적응도 하고 하니까 좀 더 많은 걸 배우고 내가 센터에 나가서 공부하겠다 그래서 2011년도부터 제가 00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가서 한국어 교육 배우기 시작했고요.[참여자 B]참여자 C는 한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취업하면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알게 되었고, 이후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부부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고 하였다.저는 사실 이민자로 시작한 거 아니었고요. 제가 2011년에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그때 취업을 하려고하려다가 남편이 구청 직원이라서 그냥 구청에서 소식이 좀 더 빠르잖아요. 다문화센터 직원을 채용한다고 들어서 제가 그냥 00구 다문화센터에 입사 지원서를 내서 입사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처음에는그냥 직원으로 다문화센터를 알게 되었고요.[참여자 C]87", /*9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저희는 그때 아이가 없어서 그냥 주로 부부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많이 참여했었어요. 부부 체험, 부부 상담이라고 하기가 좀 그렇고 부부 나들이? 그런 프로그램 많이 참여했었어요.[참여자 C]참여자 A는 한국어의 기초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공부하기 시작했고, 참여자 B는 한국어 학습지 교육을 통해 기초 한국어를 공부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 교육에 참여했다.참여자 C는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한국에 유학을 왔기 때문에 한국에 입국 당시부터 한국어를 잘하는 상태여서 초기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하였다.저는 2013년 7월에 입국했고 또 같은 연도 10월에 결혼식도 올리면서 그다음에 00구 가족센터에서한국어 교육을 받았습니다.[참여자 A]센터를 못 나가고 집에서로 과외를 받으면서 집에로 배웠다가.. 2011년부터걸 배우고 내가 센터에센터에 가서 한국어 교육는데[참여자 B]그때 000(학습지) 한글깨치기 아이들 공부하는 수업이 있어요. 그걸있는 동화책이라든지 이런 거를 읽기 연습하면서 그렇게 한국어 기초제가 센터에 어느 정도 한국 생활에 적응도 하고 하니까 좀 더 많은나가서 공부하겠다. 그래서 2011년도부터 제가 00구 다문화가족지원배우기 시작했고요. 그 당시에 시험 보고 들어갔을 때 3단계에 들어갔저는 원래 대학교에서 전공이 한국어여서 중국에서 대학교 한국어 전공을 했어요. 그래서 한국어는 중국에서 배웠고 그래서 한국에 왔을 때 이미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딱히 다문화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었어요.[참여자 C](2) 한국어 교육, 집합교육과 방문 교육 각각의 장점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참여자 A, 참여자 B는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 중 한국어 교육을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고, 좋은 서비스로 꼽았다.한국어 제가 제일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왜냐하면 다른 거를 몰라도 한국어부터 소통을 가능해야지 자녀 양육도 원활하게 돌아갈 거고 남편과 소통을 잘 돼야지 부부관계도 좋고 사회생활도 취업이라든지 이런 것도 한국어부터 이게 되거든요.[참여자 B]처음에 언어가 미숙하기 때문에 좀 불편했지만 한국어 교육 받으면서 점점 한국어를 말할 수 있고 이해해서 역시 무상으로 한국어 교육 서비스 제공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됩니다.[참여자A]88", /*95*/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참여자 A는 센터의 한국어 집합교육과 방문 교육을 모두 받은 경험이 있었고, 방문 교육 서비스는 참여자 A가 임신 기간 중에 한국어 교육과 부모교육을 받았다고 하였다.한국어 교육, 토픽반 그리고 방문 교육 서비스가 저의 저와 가족에게 가장 도움이 많았습니다.[참여자 A]혹시 방문 교육 서비스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받으셨는지[질문]2015년부터 10개월 이상 네 받았어요. 네 그때는 저는 한국어 교육도 받고 부모교육 네 좀 받았습니다. 네 맞아요. 그때는 임신 중이었으니까[참여자 A]방문 교육 서비스를 통해 고급 단계의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었고, 부모교육과 방문 교육 선생님의 심리적 지지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한국어 경우에는 좀 더 고급표현이라든지 문법이라든지 센터에서 배웠던 거 조금 높은 단계로 유용하게 매우 쉽고 부모 교육 경우에는 저는 초혼이라고 그래서 나중에 어떻게 하나 많이 몰랐어요. 그래서선생님이 다 알려주고... 한국어도 어느 정도 알지만 상세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혹은 힘들어서 빨리 빨리 보낸 경우도 많았어요. 그만 선생님 올 때마다 그래도 조금 선생님 자격으로서 조금 존경할만한 분이 나에게 알려주어서 믿을 수 있고 나의 어려움이나 궁금한 거 있으면 또 얘기하고 선생님이 답변해주는 거 또 심리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참여자 A]반면 참여자 B는 센터에서 집합교육 형태로 실시되는 한국어 교육의 장점을 이야기하였는데,한국어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좋았고, 선배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에 대한조언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참여자 B 역시 한국어 선생님의 멘토, 상담자 역할을 언급하였다.한국어 능력도 향상되는 좋은 점도 있지만 거기서 나와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외로움을 달랠수 있는 부분도 있고요. 서로 교류도 하고 저 말고 그 당시 초기 입국자였지만 그전에 5년 차3-4년 차 입국하시는 언니들 선배도 있어서 생활 경험이라든지 조언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되게 많이 도움 되었어요.[참여자 B]약간 저희가 수강생에게 뭐라고 해야되나 상담 같은 개념이라든가 잘 지내고 있냐 가족 내 어려움이 있냐 어떤 도움이 필요하냐 이런 거를 되게 멘토보다는 조금 내가 상담하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그런데 거기서 한국어 선생님 가르치면서 그런 소통을 할 수 있으니까 되게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아요.[참여자 B]89", /*9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3) 한국어를 잘해도 여전히 어려운 한국 생활문화, 한국인 멘토의 역할한국의 학교문화, 공교육 제도 등은 한국어가 능숙한 참여자 B에게도 넘기 힘든 벽이 있다고하였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문화, 제도, 학교의 일상생활 등에 대한 경험이 없어 불안함이 있지만, 한국인 대학생 멘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한국 대학생의 자녀멘토링 프로그램을 좋은 프로그램으로 추천하였다. 대학생 멘토는 자녀의 롤모델이 되기도 하고, 자녀의 주요 과목 과외선생님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다문화가족 여성들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자녀 양육 교육도 저도 4학년 자녀를 키우거든요. 사실 센터에서 멘토링 사업이라든지 이런 대학생들이 연결해주는 다문화 자녀 멘토링 사업 되게 도움이 많이 돼요. 사실은 저희가 저도 한국말도 조금 잘한다고 해도 자녀 양육했을 때 내 자녀가 학교에서 일반 비다문화 가정하고 수업에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우리가 애가 뒤처지진 않을까. 한국어라든지 아니면 다른 학교 과목에 다른 애들보다 부족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 늘 해요.[참여자 B]첫째 아이가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인데 금융감독원하고 같이 만드는 프로그램을 참여했었는데대학로로 가서 연극 구경 관람을 했어요. 대학생 1대1 멘토링처럼 하는 거. 근데 그 대학생 언니랑 같이 이야기도 나누면서 연극도 보고 집에 와서 저한테도 그 언니가 너무 좋다. 그 언니처럼나중에 되고 싶다. 네 그렇게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참 좋은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아요.[참여자 C]저희는 아이가 받았던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코로나때 줌으로 연계해가지고 대학생이 영어랑수학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소통도 아이가 대학생하고 소통도 잘 되는 분도 있고 때 좀 아쉬운 거는 코로나 때문에 줌으로 받아서 효과가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조금 직접 대면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 부분 좀 아쉬웠는데 되게 도움도 많이 됐고 좋았어요.[참여자 B](4) 자녀 학습지원 등 만족스러운 자녀 지원 프로그램전반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참여자B, 참여자 C는 맞벌이 가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녀의 학습, 숙제지도, 체험 교육 등을 센터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였다. 언어발달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자녀 생활 서비스라고 방문 사업에 있는 세 가지 하나인데 자녀 생활 서비스에 선생님이 집에 와서 아이들 학교 학습생활이라든지 숙제라든지 이런 거 해주는 서비스 받고 있는데 도움이 되긴 해요. 저희90", /*97*/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집이 맞벌이이기도 하고 제가 아무래도 제가 학교 베트남에서 나오고 남편은 바쁘다 보니까 자주 학습은 못 봐주는데....자녀 생활 자녀 교육 양육하는 데 도움이 많이 돼요. 그리고 아이가 사실 엄마한테얘기 못 한 것도 센터 선생님 오시면 되게 이모처럼 되게 편하게 자기 학교생활 힘든 것도 얘기하기도하고 이런 거 되게 좋아해요.[참여자 B]최근에 저희 최근에 00센터에서 제가 참여한 프로그램 자녀 프로그램인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거의저희 직장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자녀 교육에 대한 그런 정보를 많이 얻을 수가 없었는데 센터를 통해서 저희 자녀를 데리고 외부 나가서 체험하고 교육을 시키고 상당히 도움을 많이 도와줬어요.[참여자 C]저희는 제가 아이 셋인데 셋을 낳는데, 딸 둘 아들 하나 있는데 아들이 사실 재작년에 언어가 좀 느렸어요. 그래서 급하게 또 언어발달 프로그램을 신청하였고 선생님한테 잠깐 수업을 좀 받았고 효과가 좀 꽤 크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아이들하고 비슷해졌고 언어발달 사업 참 좋았는데[참여자C](5) 배우자, 부부 프로그램다문화가족의 남편, 배우자 자조모임, 부부교육 등도 좋았던 프로그램이라고 하였다.배우자 자조 모임. 그때 저희는 아이는 아직 없었고 시간이 여유도 있고 그래서 남편이 아버지 자조 모임에 몇 번 참석을 했었어요. 근데 아버지들하고 나이 차이가 좀 있다보니 다른 분들 그래서 인생 선배로서많이 배웠지만 한편에 좀 세대 차이가 좀 있었고 아무튼 같이 모여서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전체적으로 보면 좋았었어요.[참여자 C]부부교육을 통해 부부관계 개선할 수 있어서 좋았고 부부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모의 역할 수행할수 있고 또 자녀와의 신뢰성이라든지 애착 관계 향상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참여자 A]2)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한계(1) 초기 결혼이민자에게 집중된 프로그램, 중장기 결혼이민자는 이용할 프로그램이 없다.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대다수가 초기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라고 하였다. 고궁 관람, 한국 반찬 만들기 등 기초적인 한국의 생활문화, 한국문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정착기간이 길어진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여성들은 이미 참여해 본프로그램이라고 하였다. 5년 이상 정착기간이 긴 다문화가족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재한 것이‘지속적으로 같은 것을 계속하고 있는’ 현재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문제임을 지적하였다.91", /*9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초기 입국자들은 사실 요리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거는 필요해요. 초기 입국자들한테는 그런거도 필요하지만 또 나들이 이런 거 한국 이런 거 있다라는 보여주는 거 필요하지만 사실 저희중장기 입국자들은 그런 거는 이미 다 지나갔고[참여자 B]제가 많이 듣는 얘기가 한 5년 이상 정착하는 결혼이민자 저희 이민자한테 같은 출신국 경우입니다. 센터가 지금 이용할 만한 프로그램이 없다. 자기가 현재 아이도 어느 정도 키우고 학교 보내고 지금 자기계발 하고 싶은데 계속 요리 프로그램 어디 나들이 프로그램 아니면 예를 들면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00 프로그램이 있어요. 고궁 관람이라든지 한국어, 밑반찬 만든다든지 어디 보러 나들이 간다든지 이런 거 필요가 없거든요. 이거는 초기 입국자가 필요한 거지. 5년 이상 정착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어느 직급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가 필요한 거지. 근데 이거는 너무 지속적으로 같은 거를 계속하고 있어요. [참여자 B]현재 가족센터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주로 초기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기초 중심으로진행되고 있다고 하였다. 면접참여자들이 한국어 교육이 한국 입국 초기(2010년대)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고,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이야기하였는데, 여전히 초기 입국자 중심의 한국어 교육이어서 한국어 토픽 대비,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한 대비반 등 고급의 한국어 수업은 잘 열리지 않는 실정이라고 하였다. 한국어 교육이 가족센터 별로 운영되어 한국어 수준별 반을 다양하게 개설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또한, 십여 년 전에는 초기 입국자들의 한국어 수준이 낮았지만, 최근에는 초기 입국자들도 한국어를 어느 정도 잘하는 경우도 많아 가족센터의 한국어 교육 운영의변화가 필요하다고 하였다.일단은 한국어의 경우 지금 센터 수업도 너무 초기 입국자의 수준에 맞춰서 물론 초기 입자 대상자 수가 제일 많으니까 그런 건데 저희 중국 대상자들 보통 학력도 높고 한국어도 좀 잘 하세요. 그래서 필요한 게 토픽 고급 대비반 자격증 따는 위주로 그런 과정 아니면 국적 취득하기 위해서 하는 그런 시험 준비 필요한데 근데 센터에 예산이 제한되어 있어서 그런지 수업 레벨 다 좀 낮은 단계로 정하고 있어요.[참여자 C]소통이 되어야 취업도 잘 되고 가족생활도 잘 되고 자녀 양육도 소통도 잘 되고 남편과 관계도 좋은데이거 한국어 교육이 대부분 지금 깊게 조금 높은 거를 배우려고 하면 센터에서 너무 기초적인거 가르치고 있고 한국어 너무 도움이 필요한데 고급 한국어 예를 들면 토픽이 4-6급 그 사이에 한국어를 공부 필요한데 센터는 그거 너무 한국어 교육 수준이 너무 떨어지고 있어요. [참여자 B]92", /*99*/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2) 자녀 지원 서비스는 아동에 더 전문적인 선생님이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서비스를 받는 참여자 B는 방문 교육 서비스를 좋았던 프로그램이라고 이야기하였지만, 아동지도에 좀 더 전문성이 있는 선생님이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방문 교육 서비스는 서비스 이용료를 부담하고 이용하는 서비스인 만큼자부담 비용을 올리더라도 자녀 교육에 전문성이 있는 선생님에게 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하였다.선생님 방문 사업을 진행하는 지도자 선생님도 전문성이 조금 1프로가 부족해요. 그니까 그런 자녀의학원처럼 그런 정도 수준이 아니더라도 그런 거 조금 분리해가지고 자녀 생활과 학습 관련 조금 전문성을 조금 강화했으면 좋겠고 그냥 그 선생님 저 보니까 결혼이민자도 똑같은 방식을 진행하시고 아이도 그냥 기본적인 거예요. 기본적인 거 뭐라야 되나 저희가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자부담비 내잖아요 근데 사실 자부담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그 시간에 투자해서 받는 거라면 조금 전문성 있는 교육을 받고 싶다. 이런 마음이 있어요.[참여자 B]방문 사업이라고 지도사 선생님이 집에 와서 하는 수업은 저희가 수입에 따라서 저희가 자부담 내는비용이 있어요. 예를 들면 저희 같은 경우에는 100% 자부담 내거든요. 한 달에 6만 6천 원 넘어요. 제가 이용했을 때는 거의 6만 6천 원 정도 매달 내고 이용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 자부담 내고 있어요.[참여자 B]면접참여자들은 자녀와 관련된 서비스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였는데, 타 기관에서 이용한 서비스 중 좋았던 서비스에 대한 질문에 자녀학습 관련 체험활동, 인터넷 강의 등을 이야기하였다.자녀의 학습과 성장발달 관련된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나들이 프로그램이 있어요. 다문화가족의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자녀 양육하고 있는 가족 대상으로 아이들 역사라든지 이런 거를 가서 부모하고 같이 가서 보면서 거기서도 뭐라고 하나 해설사도 있어요.아이도 공부하면서 왜냐하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그런 거를 많이 숙제도 내주고 그러니까 그것도 되게 좋았어요.[참여자 B]저희 첫째 아이가 지금 코로나 시기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런, 아이스크림 홈런, 밀크티 무료 기계를 제공해서 가정에서 공부하는 거 되게 꾸준히 하고 있고요. 또 이게 학원비 절약하는 데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참여자 C]서울역사문화박물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들이 간혹 다문화센터하고 같이 연계해서 기관 장소를 제공하고 저희는 대상자를 모집하고 같이 채험활동 교육활동 진로활동 많이 하고 있어요. 저희도종종 이용하고요.[참여자 C]93", /*10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3) 남편의 프로그램 참여 어려움, 그러나 최근 변화한 젊은 세대의 남편들부부, 가족 대상 프로그램에 남편이 참여하기 어려움을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최근 다문화가족의 변화로 남편들의 적극성, 아내와의 소통 노력이 발견된다고 하였다. 구세대 남편들은 가족센터의 부부, 가족 프로그램 참여를 잘 하지 않는 것과 달리 젊은 세대의 남편들은 적극적으로 가족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참여자 B는 ‘세대 차이’로 설명하였다.일단 세대 차이가 너무 크다 보니까 이게 쉬운 일 아니에요. 남편도 사실 센터에 나와서 교육프로그램참여같이 하라고 하기가 되게 껄끄러운 부분도 많고 세대이다 보니까[참여자 B](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열어도) 남편분들이 토요일까지 6시, 7시 근무하는데 어떻게 오냐는 거죠. 이게되게 이렇게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도 부부 프로그램으로 맞추기는 너무어렵고 그런 부분을 조금 방향을 찾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참여자 B]아내분은 너무 받고 싶은데 남편분들이 이에 대해서 너무 예민하고 너무 뭐라야 되나 회피하고 싶은남편분이 너무 많아요. .... 성교육 부부교육 그거 필요하더라고요.... 프로그램 만든다고 해도 신청을안 해요. 필요한데 신청을 안 해요. 그게 문제더라고요.[참여자 B]요즘 근데 제가 보니까 젊은 최근에 결혼하는 90년대 그러니까 다문화가족들이 되게 잘하시더라고요. 세대차인지 모르겠으나 적극적 참여하기도 하고 소통하려고 자기가 아내보다는 남편이 먼저 센터 찾아와서 어떤우리 아내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먼저 연락하고 오셔서 상담도 하고 자기 아내가 너무 집에 있어있어서 우울증이 올까봐 걱정도 하시고 상담도 하시고 이런 건 너무 좋은 거예요. 이게 세대차이 있는 것 같아요.[참여자 B](4) 엄마가 자녀의 이중언어 코치? 글쎄..면접참여자들은 가족센터의 자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이중언어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하였다. 참여자 B는 자녀가 한국어만 할 수 있고, 엄마의모국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서 자녀의 이중언어 지원 프로그램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나,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제가 이중언어가 안 되다 보니까 아이 자체도 제가 한국에 있다보니까 애가 안 써요. 어렸을 때 10개월 됐을때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이가 한국어만 접하고 베트남어에 대한 거부가 되게엄청 심했어요. 베트남에 방문하는 것도 거부했고 어렸을 때 제가 달래고 달래서 몇 달 동안 달래서 베트남에데리고 온 거예요.[참여자 B]94", /*101*/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이중언어 프로그램도 되게 좋더라고요. 내가 센터에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에 이중언어가 되게 도움도 많이되고 근데 다만 조금 현실적인 프로그램이 교육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보니까 되게 많은 이중언어선생님이 개입하고 프로그램 체험 만들기 이런 거를 주로 많이 하거든요. 아이디어 잘 내시기는 하는데 사실가족들 와서 만드는 게 집중한 거지 아이 집에서 어떻게 자녀 이중언어 코치하는 방법 이런 기술과 이런 거를조금 부족해요.[참여자 B]현재 이중언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언어를 교육하는 내용은 없다고 하며, 가정에서 엄마가자녀에게 엄마의 모국어를 가르쳐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프로그램의구조는 엄마가 자녀의 이중언어 코치가 되어 자녀가 가정에서 엄마의 모국어를 함께 사용하는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엄마가 자녀에게 엄마의 모국어를 가르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하였다.아이들의 집에서 제가 아무래도 베트남 사람이라도 아이 가르치는 전문성이라든지 이 기술이라든지이런 거를 제가 모르잖아요. 그냥 말로 이렇게 이렇게 말해라. 이렇게 이렇게 말하는 거 이거 잘 안 되거든요.[참여자 B]엄마들이 집에서 가르칠 때 아이들 말을 안 들어요. 아무리 집에 가서 교구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한테 이중언어를 가르치는 게 되게 사실은 그냥 간단한 단어 대화 그 정도에 그쳐요.[참여자 C]이중언어 코치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참여자 C는 오히려 예전에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문화가족 엄마의 모국어를 센터에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더 좋았다고 하였다. 언어를 교육했을 때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들뿐 아니라 비다문화가족의 자녀들도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통합 프로그램의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이중언어 코치로 한 4년 근무를 했어요. 근데 00님 말씀대로 이중언어 사업이 지금 방향이 좀 틀린 것같아요. 그전에는 이중언어 영재 교실로 운영되었을 때는 사실 참 좋았었어요. 이용자도 많고 심지어한국인 가정도 참여를 했었는데.. 엄마 나라말 중국어라든지 베트남어라든지 했었는데[참여자 C]이중언어지원 프로그램의 목적이 결혼이민자 취업인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중언어 코치가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프로그램을 맡아서 운영하고 있는 것도 현재 이중언어 프로그램의 문제점으로 이야기하였다.이중언어 사업을 아직도 하고 있는 이유는 결혼이민자 취업 그걸 살리려고 저희 같은 사람들 취업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이중언어 코치는 언어는 전혀 상관없고 저희는 사실은 학력만 대학교 나왔지 근데 저희는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체계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근데 저희를 보고 다음 결혼95", /*10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이민자 어머니들한테 이중언어 교육 방식을 전달하라고 하고 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이런 거는 대학교 이중언어 전공 나와야 하는 그런 직업이 아닌가 싶어요.[참여자 C]이중언어 지원 프로그램에 언어 교육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였다. 현재 이중언어 코치로 활동하는 이주배경 여성들이 이중언어 교육은 전문성이 떨어지지만, 언어교육은 잘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였다.저는 사실 제 생각에는 차라리 옛날에 이중언어 영재 교실로 돌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들이중언어 코치 단체방도 있는데 코치 선생님들과 의견이 비슷해요. 차라리 중국어 수업이라든가 베트남어 수업이라든가 저희가 제일 잘하잖아요. 저희는 저희 거니까 그거 하고 만약에 센터에서 중국어이중언어 코치지만 베트남어 배우고 싶다 그러면 베트남어 봉사자라든가 아니면 베트남어 원어민 교사를 섭외하든가 예산을 좀 확대해서 그러면 그게 더 확실히 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참여자 C]교실이라든지 아니면 센터 와서 앉아서 공부하면 다른 아이 공부하면 이게 다 달라요. 학교(에서) 가르치는 거하고 집에 가르치는 게 다르잖아요. 자발적으로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애는모르겠으나 대부분 안 돼요. 그래서 이중언어도 그런 교육의 방향으로 다시 바꿨으면 좋은 것 같고[참여자 B]자녀가 엄마의 모국과 모국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엄마가 자녀에게 모국어를 가르치고 가정에서 같이 사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가족센터에서 전문적인 언어강사가교육하고 문화도 배우면서 자녀가 엄마 모국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진 사례를 공유하였다. 다른측면으로 자녀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자녀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표현하였다.베트남 출신 다문화 자녀 초등학생 대상으로 베트남 출신 원어민 결혼이민자 강사로 초빙해서 아이들대상으로 베트남어 가르쳤어요. 베트남 엄마 있는 아이 베트남 출신 다문화 아이를 기초부터 가르치고문화와 베트남어 기초 가르치고 그러다 보니까 아이가 저 아이도 신기하게 이게 인식개선이 됐어요.베트남에 대한 생각을 바꿨어요. 베트남에 대한 관심도 가지고 되게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예전에 거부감이 싹 사라지고 이게 너무 좋은 거예요.[참여자 B]아이한테는 사실 언어가 도움에 가장 많이 되죠. 한국어 외에도 영어든 아니면 자기 모국어든 엄마의언어든 이렇게 공부하면은 사실 지금도 기초 정착하면 나중에 이 아이들 성장하면서 이거 인재가 되잖아요. 언어가 많이 알아야지 자기가 미래에도 취업이라든지 이런 것도 많이 도움이 되는데 그런 부분지원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참여자 B]96", /*103*/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5) 다문화가족의 변화를 따라오지 못하는 과거의 틀에 갇힌 프로그램결혼이민자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실제 프로그램의 내용이 맞지 않아 실망한 사례들에관해 이야기하였다. 결혼이민자 취업패키지 프로그램의 강의 내용이 대상의 특성과 맞지 않아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실망했고, 대상자를 고려한 취업프로그램의 내용 구성이 필요함을 언급하였다.결혼이민자 취업 패키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작년에 00구 같은 경우에 강의 내용이 해외 직구 강의 주제였는데 근데 대상자들은 다 중국 대상자들이에요. 근데 강의가 막상 시작해 보니까 초점이 미국 시장에 두었어요. 미국에서 해외 직구를 어떻게 하는지 가르치는 거였는데 거의 맞지는 않았어요. 이민자들도 많이실망했고 중국 시장은 아예 다르니까 그래서 이게 약간 좀 예산 낭비하는 거 아니냐 그런 것도 있고 그래서만약에 결혼이민자 취업패키지도 국적에 맞게끔 출신 나라에 맞게 좀 만들어야 될 것 같은데. 그것도 좀 현실적인 그런 기술이라든가 자격증이라든가 그거 좀 가르쳐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참여자 C]시대에 뒤처지는 다문화가족 대상 부부교육 내용에 대한 실망감도 표현하였다. 참여자 C가 최근 참여했던 다문화가족 부부대상 교육에서 과거 다문화가족 고부관계를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을 보여주었고, 교육의 내용도 ‘기본적인 사실은 다 알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주말에 시간을 내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실망했다는 경험을 이야기하였다. ‘옛날식’, ‘우리는 절대로 이렇게 할 리가 없는데’,‘당황’, ‘실망’ 등 참여자 C의 표현을 통해 부부교육이 다문화가족에게 오히려 부정적인 느낌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2022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 결과에도 나타났듯이 최근 결혼이민에 의한 다문화가족의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가족 대상 부부교육은 여전히 2000년대 결혼이민자를 기준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실시되고 있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저번 주 저희 부부 000 맞이해서 부부교육을 참석했는데 그래서 강의를 한 2시간을 들었는데 근데 저현실이랑 좀 안 맞는 그런 주제였던 것 같아요. 다문화 고부지간 프로그램이 있었잖아요. TV에 그런 거 뭐 틀어주고 이런 거 틀어주고 아내로서 어떻게 해야되나 남편이랑 어떻게 해야되나 그런 시대랑 좀 안 맞는 동영상을 많이 틀어줬고, 부부로서 지켜야될 거 그런 거 다 기본적인 사실은 다 알고 있는 건데 굳이 주말 시간에 내서 저희 부부가 참여했었는데 그냥 그저 그렇다 느낌이 들었더라고요. 같이 갔던 다른 부부도 같은 반응이었고 그래서 강사 섭외할 때 강의계획서를 좀 잘 검토하고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참여자 C]97", /*10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다문화 부부끼리만 하는 건데 사실 요새 신세대들은 다 거의 90년생 2000년생 세대들인데 이게 또 소셜 네트워크 발달하다 보니까 연애하고 결혼한 부부들 대부분이에요. 근데 또 동영상 내용이 거의 다옛날식이라서 우리가 절대로 이렇게 할 리가 없는데 이걸 가지고 저희가 그냥 교육시키고 하는 게 좀당황했어요.[참여자 C]한국사회 문화적응 프로그램(예, 한국 전통문화 관람, 한국요리 프로그램 등)이 과거만큼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하였다. 참여자 B는 초기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 한국의 기본적인 문화, 풍습을 익히는 것은 한국생활 적응에 매우 필요한 것이지만, SNS의 발달, 스마트폰으로전 세계의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과 이러한 환경을 잘 활용하는 1990년대에서 2000년대에 출생한 MZ세대 이주배경 가족구성원에게 예전의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은 필요하지 않다고하였다. 또한,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도 SNS를 활용한 친구 만들기, 정보습득에 더 익숙한세대에게는 예전만큼 필요한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의견도 표현하였다. 한국사회 가족의 변화와다양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서비스는 다문화가족의변화를 고려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 적응했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거는 한국어가 1순위고요. 그리고 나서는 기본 생활 예절이라든지 어차피 한국에 살아야 되니까 한국에 대한 예절과 기본적인 문화, 그런 풍습과 이런 거를 먼저 적응해야 한국 생활 정착이라든지 이런 것도 빨리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들고 저도 그랬듯이 그렇게 해왔고[참여자 B]저희 세대가 지금 90년대, 지금 현재 다문화가족들이 사실 예전에 저희가 그런 문화 적응 프로그램 초기입국자 기준으로 문화 적응 프로그램 요리 프로그램 이런 거 주로 많이 했잖아요. 그런데 사실 현재는SNS도 발달되고 스마트폰 너무 잘 돼 있다 보니까 그런 프로그램 굳이 필요가 없는데 세대가 다른데 접근성이 다른데 굳이 그거를 계속할 필요가 없는데 그걸 너무 계속하고 있어요.[참여자 B]지금 코로나 때문에 사실 신입 입국자가 없는데 멘토링도 지금 보니까... 사실 그렇게 필요성이 없는것 같아요. 다들 요새 소셜 네트워크도 발달하기 때문에 그 친구를 만나서 친구를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거나 공유하거나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은데[참여자 C]가족문화 프로그램의 콘텐츠로 많이 활용하는 ‘만들기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통해 좀 더 질높은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 가족센터의 문화프로그램은 대부분 무료 또는이용자가 재료비 정도를 부담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센터의 예산을 투입해서 이용자에게 무엇인가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경제적 부담 없이 무언가를 받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것 같지만, 참여자 A가 언급한 나의 ‘시간을 투자’한 결과가 ‘너무 낮은 가치’의 조악한 결과물인 것에98", /*105*/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대한 불만이 있는 것이다. 가족문화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되 참여자의 자부담을 전반적으로 높이는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만들기 프로그램 경우에 너무 낮은 가치로 물품 만드는데 너무 싼 거 예를 들어 천 원 2천 원 3천 원으로만 하면 조금 이용자들에게 별로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시간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결과물이아주 작아서 유치원의 수준도 아니고 성인 대상 프로그램 하는데 만들기 프로그램은 적어도 8천 원 이상 네 그 정도 왜냐하면 갔다 왔다 시간 걸리고 시간도 투자하기도 하고 그래서 조금 멋진 높은 만들기프로그램 경우에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참여자 A]3) 다문화가족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1) 다문화가족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최근 다문화가족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하였는데, 한국어 수업, 토픽 자격시험교육,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등 한국어와 취업 관련 자격 취득 프로그램들을 언급하였다. 또한,여가활동, 가족 나들이 등 가족 문화활동 프로그램들과 자녀를 지원하는 다배움사업,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이야기하였다.한국어 수업 아니면 토픽 자격증 시험반, 바리스타 시험반도 되게 인기가 높았어요. 바리스타 자격증반 그리고 또 여가 활동 체험할 수 있는 꽃꽂이 클라스 그리고 가족단체 나들이 제일 인기가 있었어요.그리고 요새도 다배움은 보니까 센터에서 어머니들한테 인기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참여자 C]이민자들한테 제일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자조 모임이에요. 중국어 자조모임 베트남어 자조모임 아니면 통합 국적 자조모임 그냥 상관없이 코로나 시기에 고국에 갈 수도 없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도 있어서 같이 만나서 고국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육아 스트레스도 같이 공유하고 육아 정보에도 같이나누고 출석률 되게 높았어요.[참여자 B](2) 추천하는 프로그램,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다른 다문화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수업, 자격증 대비반 등 교육 관련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등 결혼이민자 대상 프로그램을 추천하였다. 가족프로그램 중에는 가족교육과 가족캠프를 연계한 프로그램, 가족상담을 추천하였다.저는 한국어 교육 혹은 자격증 대비반 관련 교육을 하고 싶고 자녀 관련 교육도 추천하고 싶습니다[참여자 A]99", /*10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제 생각에는 자조모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다양한 활동 취지에서 결혼이민자들이 일단은 심심하지 않고 그냥 센터에 와서 쉴 수 있는 공간 친구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혹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체험이나 조금 신체적으로 활동도 할 수 있어서 만일 센터에서 공연 관련 프로그램 실시하면은요.[참여자 A]가족캠프요, 가족들 데리고 어디 나들이 가기도 하고 나들이 가기 전에 가족 프로그램 교육 같은 거 아니면가족 의사소통 코칭이라든지 이런 거 먼저 하고 나들이 보내주고 그런 것도 있었고요.[참여자 B]가족상담을 추천하고 싶어요.[참여자 B]자녀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자녀의 학업과 취미활동 관련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고, 사춘기 자녀와 의사소통 코칭 등 자녀의 사춘기 관련 교육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저는 초등학생 자녀 있어요. 9살 딸인데 방송 댄스 스피치 연습 아니면 면접 문학 논술 대비반 있으면좋겠습니다. 애기가 너무 방송댄스 너무 참여하고 싶은데 시간대 안 맞아서 주말에 실시해주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참여자 A]사실 저희가 걱정된 거는 저희 애도 사춘기가 요즘 빨리 온다고 하더라고요. 사춘기 대응하는 건 저희가 사실 처음이고 초보자잖아요. 그래서 그런 교육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부모교육 아니면 부모와자녀 의사소통 코칭 이런 거 조금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필요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가 조금 사춘기 잘 같이 지나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현재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거 왔을 때 저희가 어떻게대응해야 할지 사춘기 관련 교육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참여자 B]4) 장기 정착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1)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의 높은 취업 욕구, 센터 프로그램과 한국 취업 시장의 한계, 이를극복하기 위한 체계적 장기적 전문적 취업프로그램장기 정착 결혼이민자는 자기 계발과 취업에 대한 욕구가 높아서 이를 지원하는 가족센터의프로그램은 많다고 하였다. 참여자 B는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결혼이민자가 한국에서 사무직으로 취업을 하려면 한국어와 컴퓨터 자격증이 필요한데, 가족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은 많은 것을 지원하지만 결혼이민자가 ‘충분히 배우고 자격을 갖춰 취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하였다.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데 바리스타와 같은 대민 서비스업에 취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하였다.결혼이민자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러니까 사무직에 대해 말하자면 한국100", /*107*/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어와 컴퓨터 자격증만 가지면 사실 센터든 행정사이든 아니면 무역회사 같은 데를 취업은 가능해요.그런 조건만 있으면 되는데 센터에서 되게 많은 거를 지원하고 있어요.... 장기적으로 결혼이민자들은그 과정을 충분히 배우고 자격 갖추고 취업할 수 있는 능력까지 양성하는 데 좀 부족해요.[참여자 B]사실 결국 이민자가 한국에 와서 한국어도 안 되는 상태에서 바리스타를 해라. 자격증 해라 이런 거를 따봤자 한국에서 예를 들면 스타벅스 같은 데라든지 투썸(플레이스) 같은 데는 한국 사람도 많은데 대학생도 많은데 굳이 한국어 서툰 결혼이민자를 채용하지 않잖아요. [참여자 B]충분히 배우고 자격을 갖춰 취업하기 위해서는 자부담을 하더라도 질 높은 취업교육,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일회성, 무료교육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제시하였다.사실 무료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도 책임감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긴 해요. 지금 자부담이 사실자부담 10만 원, 30만 원을 그렇게 못 내거나 그렇지 않잖아요. 그 대신 그 금액에 자부담을 받고 강사도 질 좋은 강사도 섭외하고 교육도 진짜 설문조사 분석해서 그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더 제공하는게 도움이 되는 거지 일회성, 무료교육 해봤자 참여율도 떨어지고 결국 이민자한테도 도움도 안 되고이게 발전이 없는 거죠.[참여자 B]타 기관에서 이용해 본 서비스 중 좋았던 것을 묻는 질문에 참여자 A, 참여자 B는 취업과 관련된 서비스와 교육을 이야기하였다. 참여자 A는 내일배움카드를 참여자 B는 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좋은 프로그램으로 꼽았다.고용노동부에 내일배움카드 발급제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 또 여성인력 개발센터라든지 또 자격증 과정에 실시해주고 또 참여하고 자격증까지 딸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근데 임의로마음대로 배우고 싶은 거 배울 수 없잖아요. 그래서 현재는 내일배움카드 발급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참여자 A]제가 3년 전에 코로나 때 제가 국제 통번역 코디네이터인가 그 과정을 받았는데 보건복지부 의료코디네이터그거를 1기 나왔을 제가 들었는데 과정은 3개월이고 주말에 풀로 8시간 받는 걸로. 근데 되게 좋았던 거는자부담 30만원 했지만 거기서 일단 시작할 때부터 한국어 4급 이상 가지는 사람만 참여할 수 있고 한국과 소통 기본적으로 참여자가 다 돼 있다 보니까 같이 소통이라는 다른 나라 다같이 봤거든요. ...제가 한국에 살면서 그게 제일 좋은 프로그램을 받았는데 그런 프로그램이었어요. 강사 질이 너무 좋았고 프로그램도 너무 전문적인 내용과 그런 거 너무 잘 짜주다 보니까 좋았어요.[참여자 B](2) 학부모 멘토링 프로그램101", /*10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초점집단면접에서 학령기 자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자녀 중심의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요구의 연장선에서 학령기 자녀를 잘 양육할 수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으로 학부모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고, 자신의 의견을 매우 조리 있게 잘 이야기한 참여자 B가 일관적으로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한국 사회 내면의 문화를 알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특히 한국의 교육제도와 문화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자녀를 지도에 어려움이 많고, 스스로 한국의 엄마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불안감을 이야기했었다. 이러한 측면을 보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사실 한국의 양육 문화가 학원을 너무 많이 보내잖아요. 사실 저희도 다문화 외국인이다 보니까 정보라든지학원에 대한 정보 이때는 아이가 어느 학원이 필요한지 4학년 어느 과목에 더 보충해 줬으면 좋겠는지 이런 학부모 멘토라든지 이런 거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조언받을 수 있는 그런 거를 필요할 것 같아요.[참여자 B]초점집단면접 참가자들은 모두 학령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자녀 양육, 교육, 자녀 지원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고, 타 기관에서 이용한 서비스 중 좋았던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도 자녀학습 관련 체험활동, 온라인 강의 등 자녀 관련 프로그램들을 이야기하였다. 현재 가족센터에서 제공하는 자녀 지원 프로그램들을 잘 운영하면서, 부족한 부분으로 이야기된 부모 역할, 학부모 역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3) 통합프로그램: 한국생활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 진정한 인식개선의 기회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통합된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비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면접참여자들의 의견도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방향 설정에 참고할 만한 이야기였다. 참여자 B는 가족센터가 통합센터이지만 다문화가족에 대한 부정적인식,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간의 갈등을 걱정하여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을 분리하여 따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어울려 살아야 하므로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어울림의 기회를제공하고, 나아가 ‘서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참여자 C는 통합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어울리는 가족, 다문화가족을싫어하는 가족을 모두 경험하였고, 어울림과 환영의 분위기가 ‘쉽지 않음’을 강조하였다.다문화라고 해서 별도로 배제 시키고 따로 받으면 계속 이게 인식개선도 그렇고 어울림이 안 되잖아요. 근데102", /*109*/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센터는 모르겠어요. 그런 부분 걱정을 해서 따로 진행 거의 대부분 하려고 하는데 비다문화같이 받으면 또 소통의 전달 차이 있고 아니면 그 안에 또 갈등도 생길까 봐 그랬지만, 저는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일반 다문화어차피 저희 아이도 일반 아이도 같이 어울리면서 앞으로 같이 생활할 거잖아요. 사회생활도 할 거고 그럴 거면지금 현재 그 나이의 또래가 어떻게 저희 아이하고 비슷한지 이런 것도 궁금하고 같이 받아야지 이것도 서로 받아들이고 어울리는데 있어서 서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참여자 B]통합을 원하는데 ..한국 가정들은 좀 꺼려요. 저희 같이 어울리는 게.. 그게 사실이에요. 어울리는 가족도 있지만 또 싫어하는 가족도 꽤 있더라고요. 쉽지 않아요. 한국은 단일민족이라서 쉽지않아요. 저희 중국 같은 경우는 외국인 가족 온다고 하면 얼마든지 환영을 해요.[참여자 C]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하고 있는 인식개선사업의대다수가 캠페인, 교육 등 인식의 주제로 다문화가족을 정하고, 비다문화가족의 부정적 인식을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목적을 가진 사업이다. 참여자 B는 이런 구조의 사업은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소용없고’ 비다문화가족이 다문화가족을 통해 무엇인가 ‘혜택’이 있을 때 ‘서로 같이’ 어울리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였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언어교육을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의 매개체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하였다.사실 일반가정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이 일반가정도 센터에 와서 조금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구경하면서 그거를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이런 거 조금 개선에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서 예를들면 저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 예를 들면 원어민 영어든 중국어 등 베트남어 기본적으로 저희가강사를 상시 섭외해 놓고 비다문화가족들도 학생이든 부모든 언제든지 센터에 와서 기본영어를 배울수 있고 무료로 기본 베트남어 기초로 배울 수 있고 요즘 여행도 많이 가고 관련된 일도 많이 하고 그러잖아요. 무료로 가르친다고 하면 그런 예산과 프로그램 가능하다면 그럼 그분도 센터에 와서 교육 혜택을 받으면서 다문화가족이 있어서 우리가 이런 혜택 누리는구나 이런 거 조금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인식개선은 얘기해도 소용없고 같이 할 수 있는 혜택을 누려야지 서로 같이 공유가 되고 그런 거지.그런 거 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참여자 B]그 수업도 비다문화와 다문화 같이 예를 들면 저는 베트남 출신이지만 영어를 배우고 싶어요. 중국어도배우고 싶고 그러면 저도 비다문화 분들도 같이 영어반에 들어가서 배울 수 있고 거기서 만나서 어울리기도 하고 서로 얘기도 할 수 있고, 또 조언도 받을 수 있고, 또 비다문화분들 와서도 여기 오면 내가 학원은 돈 줘야지받을 수 있는 교육인데 여기 원어민이 직접 가르쳐주는 영어든 베트남어든 중국어든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거잖아요. 서로 그런 거 조금 기본적으로 상시 운영이 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참여자 B](4)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대상에 대한 제언: 가족의 범위103", /*11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참여자 C는 중국 출신의 이주배경 여성이 형성한 다문화가족의 경우 자녀를 돌봐주기 위해 중국의 조부모가 한국에서 생활하는 경우인데, 이주배경 여성의 부모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였다.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 범위에 대부분 시부모는 포함되었으나, 이주배경 여성의 부모는 포함되지 않는다. 다문화가족 여성의 한국생활 적응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모국에 있는 부모는 당연히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대상에포함하지 않았었다. 장기 정착 다문화가족, 특히 자녀 양육기에 있는 다문화가족의 경우 한국에입국하여 손자녀를 돌보는 이주여성의 부모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다문화가족 변화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고 이를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중국 같은 경우는 저희 세대는 거의 다 한 자녀 가정이에요. 그래서 지금 저희는 다 한국에 왔는데 중국에 있는 나이 먹은 부모님들은 또 제 자녀 돌봐주러 한국에 와 있는데 근데 이 사람들은 되게 생각보다인원수가 많은데 방치된 느낌이 들어요. 한국어 듣고 싶은데 결혼이민자가 아니라서 안 된다. 이것도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사실은 제가 한국 생활 적응하기가 힘들어요. 심심하기도 하고 만약에 결혼이민자 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개발해서 정기적으로 센터에서 모여서 자조모임 같은 걸 했으면 사실도움이 돼요. 제 생각에 제 부모도 매일 그냥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면 또 심심하고 근데 나라에서 소외감 드는 그런 단계인 것 같아요.[참여자 C](5)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전반에 문화다양성 이해와 확대 노력참여자 C의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환영받지 못하는 느낌을 받은 경험, 참여자 B의자신의 이주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던 가족상담 경험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전반에문화다양성 이해를 확대하는 노력이 더 필요함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참여자 C는 다문화가족과 어울리는 가족, 다문화가족을 싫어하는 가족을 모두 경험했지만, 결과적으로 어울림은 ‘쉽지않다’는 인상을 남겼다.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면 사업과프로그램 전반에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가장 가까이 빈번하게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곳이 가족센터이므로 가족센터의 프로그램 전반에 문화다양성을 이해하는 요소들을 만들고 운영한다면 다문화가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상담은 사실 제가 느낀 건 뭐냐 하면 제가 초기에 상담을 받으러 왔어요. 제가 그 상담을 받고 인정받고싶은 거는 저한테 어느 외국인 며느리를 대해주는 태도와 한국 사람 한국인 며느리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이게 진짜 달라. 근데 똑같대요. 근데 그거 들고 나서 더 화가 나는 거예요. 그럼 편견을 주는 거잖아요. 나한테 내가 겪었던 그 감정이 아닌데 그 얘기를 하고 싶은 건데 나누고 싶은데 거기에서 상담104", /*111*/ "제3장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현황 및 서비스 요구사 선생님이 당신 말고도 한국 사람 한국 며느리들도 다 겪는다고 얘기해요. (한국 며느리들은) 그런거 안 겪거든요. 무시와 취급이 달라요.[참여자 B]3. 소결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다문화가족의 이주배경 여성에 대한 초점집단면접결과의 함의는 다음과 같다.첫째, 가족센터 이전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체성의 큰 부분은 초기입국 이주배경 여성을 지원하는 것이었고,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알 수 있다. 다문화가족의 이주배경 여성이 센터를 이용하게 되는 계기는 한국어 교육이고, 집합교육과 방문교육 각각의 장점이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어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으로 한국어 교육은 초기다문화가족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데 여전히 유용한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둘째,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명칭과 달리 ‘가족 단위’의 지원보다 결혼이민자, 이주배경 가족원, 다문화가족의 자녀 등 가족 구성원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들이 많았다. 자녀 학습지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자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았으나,학부모 역할의 어려움, 다문화가족에서 아버지 역할의 부재, 이주배경 어머니에 대한 높은 역할기대 등이 현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의 한계로 지적되었다. 다문화가족은 변화하고 있으나 이를 따라오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의 내용과 방식이 존재하고 있어,다문화가족의 변화에 부합하도록 개선의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셋째, 다문화가족의 가족생활주기, 이주배경 가족원의 정착 기간 등이 장기화되면서 나타나는새로운 정책 요구를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이주배경 여성의 취업에 대한 높은 욕구, 성장하는 자녀를 지원하는 부모 역할과 학부모 역할에 대한 욕구 등이다. 지원정책에 대한 다문화가족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사업 영역이다양화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가족센터의정체성과 전문성으로 적절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검토도 필요한 시점이다.넷째, 다문화가족, 이주배경 가족원의 진정한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수용하는 방향의 정책이 필요하다. 한국어에 능통하고, 한국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지만 진정한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을 초점집단면접에 참여한 이주배경 여성들의 경험을 통해알 수 있었다. 가족센터의 통합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이 지금까지 다문화가족과이주배경 가족원에 대한 포용 문화를 확산에 기여했으나, 더 적극적이고 깊이 있는 문화다양성105", /*11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에 대한 이해와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대하는 가족센터의 사업과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핵심에 자리 잡도록 해야 할 것이다.106", /*113*/ "제4장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제1절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경험 및 요구: 초점집단면접 결과제2절 타지역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사례 및 개선방안 제언: 초점집단면접과서면조사 결과", /*114*/ "", /*115*/ "제4장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경험과 요구제1절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 및 요구:초점집단면접 결과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가족센터 중 7개 센터의 센터장(6인), 사무국장(1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점집단면접은 2023년 5월 17일과 6월 1일에 각각 4인, 3인이 참여하는 두 개 집단으로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였다. 연구에 대한 소개 및 간략한 오리엔테이션, 면접내용 녹화 및 전사에 대한 동의 확인, 면접 진행, 마무리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각 집단별 130~140분이 소요되었다. 이 중 연구자료로 활용한 초점집단면접은 각각 111분, 90분의 내용이다. 면접참여자가 초점집단면접 상황에서 충분히 발언하지못한 내용에 대해서는 서면 답변을 받아 면접내용을 이해하는데 활용하였다. 초점집단면접 참여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참여자의 정보는 제시하지 않는다. 면접내용은 녹음하여 전사하였고, 면접진행 중 연구자 1인이 면접노트를 작성하였다. 연구자는 면접노트와 전사된 대본을 여러 차례읽으면서 중심 주제를 도출하는 중심주제분석(thematic analysis) 방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Braun & Clarke, 2006). 연구자 1인이 중심 주제를 도출하고, 공동연구자와 도출된 주제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자료분석을 정교화하려고 노력하였다.초점집단면접의 주요 질문 내용은 <표 4-1>에 제시하였다.<표 4-1>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 내용질문 영역세부 내용서울시, 자치구다문화가족 지원사업n 서울시 자치구 다문화가족의 변화 및 특성n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변화 및 방향광역 가족센터의다문화가족 지원사업n 광역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방향과 역할n 다문화거점센터 역할과 공통점과 차이점n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109", /*11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2.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 분석 결과1)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만나는 다문화가족의 변화초점집단면접에 참여자들이 가족센터에서 만나는 다문화가족의 변화는 가족센터를 이용하는다문화가족의 다양성, 다문화가족 서비스 요구의 변화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춘 사업 변화의 필요성으로 정리할 수 있다.(1)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의 다양성가. 초기 입국 가족 감소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여 입국 초기, 신규입국자 가족의 수가 확연히 줄었다고 하였다.아무래도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영향도 있지만 신규로 들어오신 분들은 많이 적고 그다음에 집값 때문인가요? 영등포에서 약간 이탈하시는 분들이 좀 더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권으로 넘어가는 분들이계십니다.[F 센터]초기 입국자는 완전히 확 줄어들었고 장기 거주자들은 센터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 그가운데에 있는 어려운 가정들을 대상으로 지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쪼개서 하고 있다보니까[D 센터]일단 다문화가족이 예전에 비해 유입이 많이 줄었다. 예전에는 학기 시작할 때 1월, 3월 되면 거의 단체로 오다시피 굉장히 많이 왔었는데 한국어 배우러 그 숫자가 한 5분의 1은 줄은 것 같아요. 굉장히많이 줄었고[A 센터]저희가 지금까지 한 4년, 5년 정도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특히 코로나 2020년도 전후로 해서다문화가족 수가 굉장히 많이 줄고 있어요. 그게 코로나 때문에 새로 유입되는 가정이 없다는부분하고[E 센터]나. 다문화가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화, 연령, 학력, 혼인 방식최근 가족센터에 오는 다문화가족은 예전과 비교하여 부부의 연령 차이가 좁아졌고, 부부간에영어로 소통을 하는 젊은 부부들도 만날 수 있다고 하였다. 과거에 결혼 중개업을 통한 만남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최근에는 유학, 직장 등에서 만나는 경우들도 늘었고,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 수준, 학력도 과거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하였다.110", /*117*/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조금 더 큰 변화는 연령 격차가 좀 많이 줄었다. 남편들도 나이가 조금 더 낮아졌고 그다음에 여성들은 나이가 반면 좀 높아졌고 그래서 연령 격차가 좀 줄었다.[A 센터]결혼 이민 여성들이 한국어 수준이나 그다음에 기본 학력 수준도 좀 높아졌다는 거고요. 그러니까 보기에는 훨씬 마음이 편해요. 예전에는 굉장히 어린 결혼이민여성들이 막 시어머니 시아버지 손에 이끌려서 와가지고 보고 나면 막 안쓰러웠는데 요즘은 거의 남편이랑 손잡고 한국어 등록하러 오고 수는 줄었지만 그다음에 서로 의사소통을 제3의 언어로 하는 부부들도 생겼던 것 같아요. 같이 영어를 쓴다거나 이렇게[A센터]결혼 형태가 전에는 결혼 중개업 통해서 많이 결혼을 했다고 하면 지금은 유학을 가거나 아니면 일을하러 가서 만났다거나 이렇게 해서 만난 결혼들이 좀 늘어서 그런지 서로 의사소통이 조금 더 원활해졌다는 부분이 훨씬 안정적으로 보이고요.[A 센터]다. 서울의 비싼 주거비로 서울을 벗어나는 경향서울의 집값이 올라서 경기도, 지방으로 이주하는 다문화가족들도 많다고 한다. 신규 다문화가족의 수는 많지 않고, 지방으로 이주하는 가족들이 늘어나 서울시의 다문화가족의 수가 예전보다 줄어든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소득이 낮으신 분들은 지방으로 가기 때문에 저희 쪽에서는 아주 어렵거나 조금 경제 여건이괜찮으신 분들이 주로 있다라고 좀 많이 들어오시는 것 같고요.[F 센터]굉장히 땅값이 지금 00구가 많이 오르고 있어서 다문화가족들이 많이 경기도나 이쪽으로 많이빠져나가고 있어요.[E 센터]라. 외국인 가족의 증가, 외국인노동자, 유학생이 늘어남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영향인지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중도입국자녀가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사회통합 한국어에도 참여하는 구성을 보면 외국인의 젊은 층들이 그러니까 대학을 다니는 유학생은 아니 하지만 근로를 하면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젊은 층들이 늘어나고 있는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B 센터]예전에는 결혼 이주 여성이 많았다면 지금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이나 중도입국자녀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저희는 중도입국자녀들이 조금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G센터]111", /*11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외국인노동자, 유학생 등 개인이 한국어 교실에 참여하는 것에서 외국인 가족 단위의 가족센터 이용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였다.다문화가족보다는 외국인 가족들이 굉장히 많이 증가하고 있고 또 외국인 가족이 그냥 어른들 성인들만 돈 벌러 오는 게 아니라 자녀들이 중간에 중도 입국하는 자녀들이 많아서 그 비율이 훨씬 더 많은수준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이 그게 저희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A 센터]아이들까지 중도 입국을 해서 같이 살고 있고, 또 얘기를 들어보면 중도 입국 영주권 취득할 의사도많고 그다음에 귀화도 하겠다, 이런 분들도 있어서 이분들을 아주 배제시킬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여러가지 좀 제한들도 있잖아요. 다문화가족 위주고 그래서 이분들에 대한 서비스를 하려면 우리가 공모사업을 해서 서비스를 만들어야 되고 이런 상황이에요. [A 센터]그래서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다문화가족이 좀 줄고 있고 대신 그 자리를 유학생이나 외국인가족 저희는 학교가 있으니까 거기서 근처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래서 많은 외국인 또는 외국인 주민이라고 봐야 되나 이주민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E 센터]마. 한부모가족의 증가이혼, 사별 등으로 인한 한부모가족 증가도 다문화가족 변화의 한 모습임을 알 수 있다.예전에 부부와 관련된 여러 가지 그런 이슈가 있었다면 한 부모들이 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부모들이 늘어나고 있고[F 센터](우리 지역에) 다문화 여성 한부모가정이 많아서 그들을 위한 이주 여성 쉼터에서 일정 기간 있다가 외부로 나와서 거주를 하게 되잖아요. 그런 주택들이 있어서 한부모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G 센터]장기 정착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늘어난 반면 늘어나서 그사이에 이혼을 했거나 사별을 했거나 이런분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난 상황이고요.[A 센터]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다문화가족의 쏠림경제적 생활 여건이 매우 취약하거나 정신과적인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의 다문화가족들이 늘어남을 느끼는 가족센터들도 있었다.112", /*119*/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저희가 만나는 대상자들은 아무래도 조금 다문화가족의 어떤 생활이나 이런 것들이 안정되어있는 분들은 그 가정은 거의 센터를 지금 이용하고 계시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주로 저희센터를 이용하는 가족들은 사례관리 대상자나 뭔가 여러 가지로 생활 여건이 굉장히 어려운 가정들이 가족센터에 어떤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많이 이용하시다 보니까[D 센터]초창기에 아이들의 그런 발달 단계를 못한 경우에 저희 쪽에 사례가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신과적인 문제 때문에 저희 센터를 찾는 분들이 요즘 많아지고 있다.[F 센터](2) 다문화가족의 가족서비스 요구 변화가. 자녀들을 위한 서비스 요구 증가현재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대상 사업의 대다수가 자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아동,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최근 나타난 변화라고 할 수 있다.센터에서는 자녀 중심으로 사업 운영을 하고 있다 보니까 현재는 미래 꿈나무로 성장 가능성이보이는 아동 청소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저희가 좀 눈에 띄는 변화로 보이고 있고[B 센터]일단 자폐나 이런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아무래도 진단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거나 징후를 보이는 아이들이 지금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게 저희가 안고 있는 큰 숙제예요.[D 센터]자녀의 학업, 진로, 취업 관련 서비스 요구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센터 프로그램도 있지만 사실우리 센터 직원들도 어려워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자녀의 학력 격차에 대한 부분[C 센터]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계속 성장하고 있고 그 자녀들이 학생에서 취업이나 사회 진출을 생각하는 그런 자녀를 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것 때문인지 몰라도 사회 진출과 진로 취업 이런 거를 본인에 대한 것도 고민을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반면에 자녀의 사회 진출에 대한 관심도를 센터에 와서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게 최근의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C 센터]자녀를 지원하는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도늘어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지역사회에서 가족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청소년 자녀들을 발굴해 내기는 어렵다고 하였다.113", /*12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다문화가족 자녀 문제에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잘 발굴하기가 어렵다.왜냐하면 귀화하시면서 대부분 한국 이름으로 바꾸시기도 해서 학교에서도 알아차리기가 어렵고 특별히 아이가 특징이 있기 전에는[A 센터]나. 이주여성의 개인 성장에 관한 관심 증가이주여성 개인의 발전, 계발에 대한 욕구도 증가하였다고 한다.이주 여성분들이 뭔가 활동하는 것을 개인 중심적으로 뭔가를 사회 기여하는 것부터 봉사하는 거 그다음에 이주민 리더로서 성장하는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면서 조금 가족 중심에서 이주 여성 개인 중심의 프로그램 요구도가 되게 증가하고 있다라는 현상을 많이 발견하게 됐고요... 제가 느끼기에는 개인의 성장 욕구가 많이 증가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C 센터]다. 한국 사회의 진정한 일원가족센터의 활동을 통해서 한국인 친구를 사귄다거나, 비다문화가족들과 교류하고자 하는 욕구들도 발견되었다.센터가 통합이 되면서 다문화와 비다문화가 함께하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지만 이분들이 다문화가족들만 하는 프로그램보다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자 하는 욕구들이 꽤 있으시더라고요.[C 센터]한국 출신의 한국인들도 다문화가족과 친구가 되고 약간 이렇게 대하는 욕구가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봉사를 한다든지 어떤 다른 목적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직접적으로 뭔가 자조 모임이라든지 동아리라든지 이런 기회를 통해서 진정한 그런 한국 출신의 가족들과 이렇게 같이 교류하는 어떤 그런 것들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고 기본적으로[C 센터](3) 다문화가족의 변화에 발맞춘 사업 변화의 필요성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변화와 서비스 요구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나,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대상 사업들은 이러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사업 대상자모집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하였다. 사업의 대상이 결혼이주여성에서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의 자녀로 사업의 패러다임 확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가. 사업 대상 확보의 어려움주로 저희를 이용하는 가족들은 사례관리 대상자나 뭔가 여러 가지로 생활 여건이 굉장히 어려운 가114", /*121*/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정들이 가족센터에 저희 센터에 어떤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많이 이용하시다 보니까 가족 단위 사업을 하거나 했을 때는 상당히 많이 어렵더라고요... 어쨌든 대상자를 모집할 때 여전히 담당자들이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고.[D 센터]다문화가족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예전만큼 그렇게 사람 모으기가 쉽지 않고 좀 그런 어려움이 있는실정입니다.[E 센터]나. 결혼이주여성에서 자녀, 가족으로 패러다임 확장 필요다문화가족사업에 있어서 여러 가지 패러다임이 변화되어야 할 것 같다라는 요청을 계속 구(청)하고도 지금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D 센터]2세대 다문화가족 2세대에 대한 사업을 고민해야 된다고 하면 지금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에 들어가는그런 친구들에 대해서 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아쉽게도 저희 센터에서는 그런 사업들이 사실은 주로 영유아기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보니까 수요는 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대비를 하지 못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고[E 센터]결국은 이 얼굴색이 다르고 문화가 다른 이런 거 이중 문화에 대한 본인의 정체성 그리고 학교 사회에서의 차별과 이런 데 문제가 많아서 저희가 결혼 이주 여성분들이 저희 상담을 요청을 하는데 본인의 심리적인 어려움이지만 그 내면을 보면 아이들의 적응에 어려움에서 본인이 굉장히 심적으로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거든요.[E 센터]2) 다문화가족의 변화를 따라가기 어려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현실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어려움과 고민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1) 문화적 역량을 갖춘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어려운 여건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에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려면 언어, 문화 등의 차이에서 오는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이분들만의 특별한 어떤 부모 코칭 같은 거가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사실은 코칭 프로그램을 해주는 분들이 대부분 한국어는 유창한데 해당 언어가 유창하지 않아서 그분들은 그것을 필요로하는데, 또 그분들은 한국어가 더 어렵고 이래서 좀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는 게 생각이 났습니다.[E 센터]115", /*12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2) 다문화가족의 가족센터에 대한 기대와 전문성의 한계다문화가족의 가족센터에 대한 기대와 요구는 예전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해져 가족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의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해도 가족센터를 이용하기 원하는 상황을 언급한 D 센터의 사례를 통해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라는 다문화가족의 인식을 읽을 수 있다. 현실적으로 자녀의 발달장애, 학습부진 등에 전문기관이 아니므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그러한 서비스까지 가족센터에서 제공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도 읽을 수 있다.실제로 경계선 쪽에서는 자폐 이런 어떤 복합적인 질병까지 지금 앓고 있는 아이들이 있는데그래도 이 부모님들은 저희 센터를 이용하시겠다라고 고집하시고 저희가 병원 검진 이것도 연결도 해야 되는데, 아까 얘기했듯이 000 같은 경우에는 열악한 가정이 훨씬 더 많은 수를 차지하다 보니까 사실은 저희에게 매달리는 거예요. 그런데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도 사실 한계가있는데[D 센터]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센터 프로그램도 있지만 사실우리 센터 직원들도 어려워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자녀의 학력 격차에 대한 부분, 이 부분에대해서는 사실 센터 직원들이 사회복지를 하거나 통번역 선생님들조차도 본인들이 겪는 어려움중 하나인데, 그런 학력에 대한 격차와 여러 가지 학습 부진에 대한 부분을 전문적으로 대응하기는 힘든데 이걸 센터에 와서 호소하는 부분,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 현장에서는많이 경험하고 있고요.[C 센터](3) 외국인 가족을 포함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운영의 어려움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사업들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역사회에서 늘어나는 외국인가족, 중도입국 자녀들을 프로그램 대상으로 포함하는데 혼란이 있다고 하였다.일단은 다문화가족 위주로 해라. 가령 다채움 사업이라고 시작한 것도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해라이렇게 제한도 뒀었고, 그렇지만 외국인 가정 아이들도 허용은 한다 이런 거였고요.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도 다문화가족에 한해서 해라라고 했다가 허용은 한다라는 수준의 것으로 했고요. 방문지도나이런 건 다문화가족만 가능하고요. 그런데 지역사회 문제는 외국인 가정에서 온 중도입국 아이들 문제가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A 센터]116", /*123*/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4) 대기자가 많은 언어발달지원사업에 대한 고민- 소수에게 집중되는 자원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언어발달지원사업이 대표적으로 언급되었다.저희는 한 2년 정도 기다려야 될 정도로 지금 대기자가 굉장히 많은 상태거든요...한 명의 아이당 최대 2년이잖아요. 2년이 데드라인인데 2년 끝까지 가는 친구들이 많아요.[D 센터]보통 언어발달 연계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 열악하신 분들이 많은 가족이요. 근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2년이에요 한 가정이 그러니까 사실은 대기가 엄청 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그래서 굉장히 소수의 가족 아이들에게 언어발달이 지원된다라는 그런 체계가 조금 저는 좀 그렇다[E 센터]선착순 대기,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서비스 질을 평가하기 어려운 사업의 특성 등 사업체계에대한 아쉬움을 언급하였다.저희가 우선순위를 지금으로서는 할 수가 없는데 그냥 우선 연락을 받고 기다렸다라는 그 기준으로 상태의 경중에 관계없이 무조건 된다라는 게 좀 아쉽고요.[E 센터]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러면 이 아이들이 정말 질적으로 어느 정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검토가 돼야 하는데, 저희 센터에서는 그 언어발달지도사 빼고는 아무도 모르거든요. 그 검토가 안 되는데 이게 마냥 시간을 준다고 해서 그게 아쉽다.[E 센터]우리가 상담 장면에 들어가서 엿보지 못하듯이 이들도 어떻게 수업을 하고 있는지 사실 내용은 잘모르겠어요. 고작 우리가 보는 건 실적의 숫자화 된 거 월말에 평가하는 그 정도 뿐이어서 과연 언어발달사업을 우리가 하는 게 맞나라는 사실은 생각이 들었어요.[G 센터]사업의 특성상 부모의 협조가 매우 필요하지만, 부모의 협조를 끌어내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언급도 있었다.언어발달만으로는 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젊은 직원이 부모님들에게 어떤 병원에가시라든가 아니면 이런 식으로 부모 코칭을 했을 때 잘 말을 안 듣는다고 하더라고요.[B 센터]117", /*12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저희는 약간 굉장히 죄책감이 올라서 이거 어떻게 하지 이거 큰일났다라고 하는데, 이렇게 시키는 대로 안 하세요. 저희 부모님이 다문화가정의 부모님이 저희는 좀 그런 어려움들이 있어요.많이 어려운 과정들이 상당히[D 센터]언어발달지원사업을 가족 통합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운영한 성공 사례에 관해 이야기하였다.언어발달호자에게로 하다사례들이사례들을 거의 센터 내에 사례관리로 하거나, 아니면 중간관리자가 관여해서 보다른 부모 상담 교육을 다 연계하게끔 이렇게 센터 내에 많은 사업들을 결합형으보니까, 그 아이의 변화 및 부모의 변화가 굉장히 시너지를 내면서 좋게 변화하는좀 많은 편입니다.[B 센터]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언어발달지원사업이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와 연계하여 성공적인 결과를보이고, 이 서비스에 대한 대기 수요가 많으나 쉽게 서비스를 늘리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언어치료사 확보에 있다고 하였다.다행히 중간에 한 끊기지 않고도 언어지도사가 지금 계속 뽑혀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D 센터]내년도에 언어발달 지금 수요 조사해서 하나 더 추가 신청을 했는데 언어발달사 지금 뽑기가어렵다고 해서 굉장히 고민이긴 합니다.[B 센터]지금 언어치료사를 객원으로 해도 구하기가 힘들어서 저희 00구는 0000과 일반 아이들 대상으로 언어치료 사업을 했었거든요. 지금 1년 넘게 다 중지됐고요. 그리고 0000에서도 일부 그렇게 중간 중간에 와서 일주일에 몇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언어치료사들을 전혀 구하지 못해서 그러니까 워낙 그만큼 페이를 제대로 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금 발생되는 일인 것 같아요.[D센터]병원하고 이런 쪽으로 지금 많이 빠지고 있거든요. 거기하고는 저희 거의 두 배 가까이 그러니까 시간당 단가로만 보면 1.5배 정도 차이 난다고 얘기를 들었고[E 센터]언어발달 사업 같은 경우에도 저희도 처음에는 TO를 언어발달지도사 두 명을 받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이들이 그냥 빠져나가는 거예요. 수용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굉장히 오랫동안 공백인상황이 있었어요.[G 센터]언어발달지원사업 운영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고려할 때 이 사업이 가족센터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사업인가에 대한 고민도 이야기하였다.118", /*125*/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해야 되는 건 맞는데 이게 정말 현실적으로 우리가 그 모든 걸 다 해 줄 수 있을까라는 부분과 아까 [B센터]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은 이 전체적인 조직이 움직여서 여기를 서포트해야 되는데, 또 센터마다 그렇지 못하고 여력이 안 되는 곳도 많으니 참 어려울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E 센터]지금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실제로 앞으로 이 사업은 지금 과연 가족센터에서 계속 유지할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지금 이 상태의 페이나 이걸로는 제가 봤을 때는 안될 것 같아요.[D 센터]저희 같은 경우에 채용도 어려웠고 그 안에 수업의 질도 확인이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 언어발달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좀 약간 회의적인 부분이 더 큰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많이 기다리고있는데 과연 그거의 효과는 그만큼[G 센터]현재의 사업방식으로 언어치료사 고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워 이를 개선하는 안도 제시하였다.언어발달지도사를 고용해서 하는 방식 아니고 지금 고용을 너무 하기가 어려워서요 채용을 그래서 저희가 객원 상담사를 관리하는 형태로 이런 풀을 마련해서 그분들이 시간제로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하면 훨씬 더 저희가 운용하기가 좀 쉽고 객원 상담사 역량 강화처럼 이 언어발달지도사도 그렇게 관리가 되면 될 것 같거든요.[E 센터]오히려 그걸 잘하는 곳에 우리가 바우처 이런 식으로 연계를 한다든지 이렇게 하는 사업을 지원해 준다든지 이런 것도 방법이 아닐까라는[G 센터](5) 취업 관련 욕구, 사업 범위, 센터의 역할에 대한 고민다문화가족의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고,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원한다고 하였다.원하는 건 단순하게 취미나 여가 이게 아니라 뭔가 취업과 관련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걸 원하는데 그런 건 쉽지는 않아요.[G 센터]취업이 다문화가족들의 수요가 굉장히 높아요. 그분들이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유도 사실은 그렇고 어찌 보면 결혼하려고 들어오려는 그런 여러 가지 이유 중에 그것도 매우 크기 때문에 수요가 큰 건 맞는데 가족센터에서 수요가 크다고 해서 그 모든 사업들을 해야되나라는 측면에서볼 때는 저는 좀 부정적으로 보는 부분이 있는데요.[E 센터]119", /*12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취업 관련 교육,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제공하고 있는데, 가족센터에서 어느 범위까지 ‘취업’을 다루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하였다. 취업 교육을 통해 실제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데,가족센터에서 자격증 취득 훈련을 제공해야 하는가, ‘인력 업체’가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하였다. ‘취업 연계’는 가족센터의 일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취업교육) 수요는 많은데 가끔 보면 저희가 무슨 진짜 인력 업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해서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E 센터]계속 요구하는 거는 사실 취업을 하고 싶어요,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요, 이런 욕구가 있다보니까 실제로 하려고 하다 보면 정말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그런 요양보호사라든지 이런 구체적인 직업군이나오기는 해요. 근데 그들의 특성에 맞게끔 그러면 이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어려워하는부분이 언어번역에 대한 부분 교육과정에서 전문적인 용어가 나왔을 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조금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매개가 될 수 있어야 하는 그런 역할이 센터에서는 고민이 필요한 지점이지 완전히 취업처를 조금 제공을 하거나 이런 것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C 센터]취업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는 센터는 취업을 연계해주고 하는 센터 기능은 저희가 할 일이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단지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한국어가 능통하고 가면은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되는지 혹시 직장에 들어갔을 때 그들과 어떤 식으로 이런 것들을 가르쳐달라고 하면 가족센터에서 얼마든지 프로그램을 만들 수는 있으나 저희가 취업할 수 있도록[D 센터]취업 관련 정보제공, 정보 연계 정도가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거점센터의 취업 정보제공을 통해 취업하는 사례는드물다고 하여, 오히려 가족센터가 취업교육을 직접하기 보다는 현재의 정보제공 시스템을 보다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쪽으로 서비스의 방향을 잡는 것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취업 박람회라든지 취업 관련한 정보에 대한 노출, 연계 이런 통로가 되어야 되지, 사실 센터가 그걸끌어안고 있다기보다는 조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매개 역할을 하는 정도로 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C 센터](취업지원사업 센터에서) 공문이나 메일로 이렇게 연락이 오잖아요. 그래서 정보 같은 게오는데 그거 저희는 단순하게 그 정보 제공해 주는 정도예요. 이용자들에게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걸 통해서 취업을 하고 이런 케이스는 사실은 저희는 없는 것 같아요.[G 센터]120", /*127*/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저희도 아마 거점센터에서 하는 취업 이런 정보제공은 다 하고 있지만 실제로 연결해서 취업이되는 분들은 많지 않고요.[D 센터]또한, 가족센터가 직접 취업교육을 운영하기보다 지역사회의 취업전문기관과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취업전문기관에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가족센터가 하는 방향의 제안도 나왔다. 예를 들면 지역의 여성발전센터에서 사업공모를 할 때 이주여성,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공모할 수 있게 지원하거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이주여성, 다문화가족이 원활하게 수강할 수있도록 교육자료 번역, 통역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 마련 등의 지원도 가능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취업전문기관보다 심화된 형태의 결혼이주민이 1~2년간 집중적으로 취업교육을 받을 수있는 취업전문학교의 필요성도 이야기하였다.저희는 지역에 00여성발전센터가 있어요. 그러니까 여성들의 취업과 관련된 전문기관이 있기때문에 오히려 거기랑 연계해서 그러니까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취업까지 시키는 이렇게 같이하고 있거든요. 00여성발전센터 같은 경우에도 본인들이 공모를 내더라고요. 대상자는 저희가모으고 그렇게 해서 함께 하는 그 정도로 이렇게 진행하는[G 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그런 데를 저희는 연계를 하는데요. 그런 거와 네트워크를 조금 더 활발히 하고 그런 업무협약이나 그런 체계를 통해서 그쪽에서 많은 정보를 받게끔 하고 훈련을 시키는 거를 그쪽으로 집중을 해야되는 게 아닌가[E 센터]취업학교를 만들어 달라 다문화 취업학교 그래서 여성인력개발센터 말고, 취업전문학교를 해가지고 1년에서 2년 정도 교육시켜서 취업시키는 곳이 있어요. 여성(취업전문학교) 그런 것처럼 다문화가족을 취업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F 센터]지역사회 취업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적극적 취업교육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여건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였다. 취업 관련한 요구는 높지만, 실제 취업교육을 운영했을 때 성실하게 끝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비율이 높지 않았던 경험을 C 센터, F 센터에서 이야기하였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취업이 절실한 경우는 취업교육을받지 않고 한국어 구사가 잘 안되어도 취업할 수 있는 직장을 찾는 경향에 대한 D 센터의 의견까지 종합해 보면, 가족센터에서 취업교육과 연계를 통해 이주배경 가족원이 가고자 하는 일자리는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고, 괜찮은 일자리인 것을 알 수 있다.다문화가족 특성에 맞고 현실에 맞는 거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공급을 서울시 차원에서 좀 고민을121", /*12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가족의 특성이 있는지라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뭔가 판을 벌린다고 해도 그분들이 성실하게 끝까지 본인들이 표현하는 대로 임할 거라는 기대치가 또 있지 않거든요.[C 센터]이분들이 취업에 대한 욕구를 말하지만 취업에 대한 열정은 그렇게 높지 않았고 자격증을 말하지만 자격증을 따는 의지도 높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 키우는 거에 대해서 중점이고 남편이돈 버는 거가 더 우선인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자기는 서포트로 그냥 그런 것들을 우리가 끌어올리는 부분에 있어서[F 센터]00구는 워낙 열악한 분들이 많다 보니까 언어가 되지 않아도 되는 곳에 취업을 많이 하십니다.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그냥 대충 이렇게 모션이나 이런 것들만 돼도 충분히 벌 수있는 그러한 곳에 일들을 가셔서, 중간에 이분들이 한국어를 배우셔야 되고 아이를 키워야되는데 오시지 않는 경우들이 많아서 그런 것들이 답답함이 있어서[D 센터](6) 방문 교육 사업에 대한 의견방문 교육 사업은 좋은 사업이지만, 서울이라는 교통편이 좋은 대도시에서 과연 계속 필요한사업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최근에 시행되는 신규 사업 중 방문 교육 사업과 유사한 형태의 사업들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통합 또는 정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방문 교육이 사실은 이게 저는 굉장히 이분들한테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신을 했거나, 나오기 힘든 지방은 교통편도 안 되고 이랬을 경우에 방문 교육이 정말 적절하고 굉장히 유용한데, 서울 같은 경우에는 정말 엎드리면 코 닿을 곳이니까 오히려 집합으로 나와서 프로그램을 (통해)이웃을 만날 수 있는 것들이 저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서울 같은 경우에는 가정으로 가는 게선생님들이 맞는 건가 실제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D 센터](다문화가족지원) 정책 기본계획 보니까 찾아가는 서비스 해라, 어떤 경우에 밑에 박스에 가정(유형)도 써 있는 거예요. 그럼 방문 교육이랑 차이점이 뭔데라고 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얘기를 해서 좀 그런 부분은 좀 통합이 필요한 것 같아요.[D 센터]122", /*129*/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3)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장점, 한계, 대안(1)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장점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차별, 배제 없는 서비스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센터로 통합되고 가족센터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편견과 차별 없는 서비스, 모든 가족이 이용하는 센터라는 상징성이 있다고 하였다. 다문화가족들도 가족센터라는 명칭을 더 편안하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고 긍정적으로생각한다고 하였다.가족센터가 한마디로 지역사회에 있는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라는 의미가 있잖아요. 그래서 결혼이주여성의 측면에서 한번 보면 사실은 내가 차별받지 않고 여기에 나와 정말 동일한 모든같은 지역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나도 이용한다. 이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E 센터]다문화가족 사업이라고 별도로 해야 되는, 꼭 해야 되는 거를 제외하고는 그냥 같이 해야 되지 않나이런 생각을 기본적으로는 갖고 있어요.[G 센터]다문화가족을 일반인들하고 같이 섞어서 구성하는 그거에 좀 장점이 있는 것 같고요. [G 센터]기본적으로 다문화라는 용어를 쓰지 않으니까 차별적인 요소가 안 보인다는 의견도 있으셔서 센터 이용에 부담이 없다라는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F 센터]가족센터라는 명칭으로 하면서 사실 다문화가족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한다라는 것에 대해서 오는 그 낙인감이 사라진 거가 사실이기 때문에, 사실 현장에서 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가족센터라는 용어의 만족도가 다문화가족들이 더 좋은 것 같기는 한데[C 센터]이전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명칭도 통합센터를 의미하였지만, 주민들에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불리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하는 기관으로 인식됐던 측면이 있었음을 언급하였다. 명칭은 가족센터로 변경되었으나 아직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하는 곳이라는 주민들의 인식이 있다고 하였다.저희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면서 통합센터라는 이름으로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는 그냥 다문화만 이용하는 줄 알았어요. 명칭이 바뀐 것에 대해서는 저도 되게 반기는 편인데 여전히 여기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는 잘123", /*13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모르고 그냥 다문화 사업들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G 센터]나. 같이 함께 다양한 문화 교류 공간, 다문화가족의 참여율 높은 가족센터 프로그램가족센터가 제공하는 통합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아니어도 가족센터의 물리적 공간이 다양한문화와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는 점도 장점으로 언급하였다.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중 다문화가족의 비율이 높은 것도 가족센터가 다양한 문화의 교류 공간이 될 수 있는좋은 여건임을 알 수 있다.한 공간에 사람들이 오가면서 다양한 문화들이 서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거든요. 프로그램을 할 때만 오긴 하지만 우리가 교류 소통 공간이라는 게 있고 이런 것들을 이용하면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타 인종과 타 국적의 사람들 문화가 서로 섞이고 이해하는 이런 기회가 있다라는 것이 교류할 수 있고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보는데요.[E 센터]가족센터라고 했을 때 다문화가족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는 생각을 현장에서 많이 체감을 하고 있고, 센터에서 자조 모임이라든지 동아리 활동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저희가 다문화000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000의 인원도 많이 늘었어요. 000을 운영을 함에 있어서 그 인원 관리나이런 부분들도 가장 신규 유입에 대한 부분들도 고민을 많이 하고 또 인원이 적었을 때 000 구성원으로서의 어떤 고유의 역할을 못할까봐 고민을 하는데, 센터를 이용함에 있어서 그들이 가지는 생각 자체가 낙인감이 줄었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좀 사라지는데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게 되는데[C 센터]다. 이주배경 가족원에게도 일반적인 가족 서비스 제공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은 대부분 이주배경 가족원(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자녀 등)의 한국 사회 적응,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발달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들도 대다수 이주배경 가족원이 있는 특수한 상황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들이었다. 가족센터에서다문화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의 장점으로 일반적인 가족을 지원하는 서비스 체계가 다문화가족에게도 자연스럽게 적용되는 점을 언급하였다.얼마 전에 저희가 사회통합 수강자가 좀 사고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 사고로 강사 직원, 다문화사업팀의 직원, 이용자 모두 심리적 충격이 있는 상황이었는데, 가족 상담팀에서 긴급 전문상담을 빠르게 지원을 해서 거기에 관련되어 있는 분들이 모두 그런 상황에 대해서 빠르게 안정을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거든요. 그러니까 센터 내에 이런 체계가 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장점이고[B 센터]124", /*131*/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2)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한계: 이용자 관점가. 이용할 만한 프로그램이 없어 센터를 떠나는 다문화가족장기 거주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것과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이외에 대부분 프로그램을 통합프로그램으로 진행하다 보니 다문화가족만을 위한 자리가 줄어들게 되는 점을 통합센터의 한계로 언급하였다.저희 같은 경우에는 10년 이상 된 그러니까 장기 우리나라에 거주하신 분들이 대부분 센터의프로그램들이 초기 정착하는 데 집중해서 프로그램들이 많이 되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오래되신 분들은 참여할 게 없다는 얘기들을 하시는 거예요.[G 센터]저희는 일반가정하고 다문화 분들하고 같이 섞여 있는 봉사단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거는 자연스럽게참여하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좋은데,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이들만을 위한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캠프 같은 거 할 때는 같이 섞여서 가는 캠프도 있거든요. 그런 거는 있기는 하지만 그건 단발적인 거잖아요. 꾸준히 뭔가 지속적으로 하는 그런 거는 없는 것 같아요.[G 센터]나. 통합 프로그램 참여의 첫 번째 장벽은 한국어모든 가족을 위한 가족서비스라는 가족센터의 지향성에 부합하게 가족의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가족이 참여하는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다문화가족의 프로그램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고 하였다. 한국어가 유창하지 못한 이주배경 가족의 프로그램 참여의 어려움,소극적 참여 등을 들 수 있다.다른 사업을 할 때 다문화가족들이 조금 더 쉽게 포함이 돼서 할 수 있는 그 정도 저희도 그런 거를 생각하면서 사업을 좀 구성한다고 할까 그런 부분이 있고요.[G 센터]저희가 통합 프로그램을 하는데 여기에 항상 제약이 있어요.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이주여성에한해서만 가족사랑의 날도 할 수 있고 가족봉사단도 할 수 있고 그렇게 되는데... 그래서 결국은이분들이 진정한 통합을 하려면 그런 언어적인 어려움이나 장벽 없이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제도적인 게 마련이 돼야 되는데[E 센터]한국어 능력의 차이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한가족센터도 있었다.125", /*13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사회적 약자라고 이분들을 볼 수 있을까.. 그건 잘 모르겠지만 보통 우리가 장애인이나 이런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항상 이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게 뭔가 시각적인 수화를 한다라든지 이렇게 해서 이용을 하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이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사실은 항상 통번역을 붙이고 싶은데 아시다시피 센터마다 통역을 할 수 있는 분은 한 분밖에 없으니, 이분이 있고 저희가 비대면으로 하면서 이 비대면에 통번역 선생님들을 좀 더 많이 모아볼까 생각을 했는데, 그것도 각자 다 센터마다 일정도 있고 스케줄이 있으니까 한꺼번에 참여하시는 모든 통번역을 화면에 띄울 수는 없더라고요.[E 센터]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언어 통역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과 대안도 제시하였다.프로그램에 장치들이 좀 마련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고, 다행인 거는 저희가 비대면 사업을 하게 되니까 이런 그 사람들이 직접 와서 통번역을 할 필요 없이 줌으로 그런 서비스를 해줄 수있으니, 그런 저희 나누리인가요 콜센터 그런 인력들이 해줘서 좀 도와주면 좋겠다 생각을 했습니다.[E 센터]다. 한국어의 유창함으로 해결되지 않는 생활문화와 관습의 차이한국어가 유창한 다문화가족 여성들도 한국의 제도, 문화 등을 깊숙이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고, 자치구 가족센터는 이 부분을 어떻게 같이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최근 학령기 자녀 관련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자녀의 학습, 학교생활 등을 부모가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발견되는 상황을 이야기하였다.자녀들이 문제가 발생하거나 뭔가 학교에서 뭔가 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어머님들이 어떻게해야 할지를 모르시잖아요. 그 다문화가족 어머님들이 한국어로 많이 가르치고 우리 센터의 시스템을 좀 알면 이분들이 그런 걸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부분이더라고요. 이분들은 이미 머리에 성인이 됐고 커온 과정에서 저희와 같은 교육이나 이 모든 걸 받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저희 정보를 알려드리고 하는 것 자체가 이게 사실은알려드리면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가 않고 이 자기가 할 수 없는 부분을 센터에서해결해 주기를 원하시는 거예요.[E 센터]본인들이 했던 어떤 문화에서의 교육과정과 우리가 비교를 하면 이해가 빨리 되는데, 그렇지 않은데는 일단은 언어가 어렵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이게 교육을 한다고 해서 해결이 안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지난번에 한 번 했었습니다.[E 센터]결혼이주여성이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한국 사회에 적응하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는 어느 정도 독립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이 가족센터에 많이126", /*133*/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의존하는 부분이 발견된다고 하였다.아이가 뭔가 문제가 돼서 자기는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른다. 그러면 예를 들면 통번역사 동행, 사례관리사 동행 또는 사례관리 대상이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동행해줘서 이 모든것을 정리해 주고 해결해 주고 예를 들면 나에게는 결과만 알려달라는.. 근데 그게 사실은 일을시킨다기보다는 본인이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고 본인은 어떻게 해야 할지 뭔가 아무것도.. 머리가 정말 하얘지시나 봐요.[E 센터]초기에 저희가 다문화가족사업 시작하면서 한국어부터 시작해서 보건소 같이 손잡고 데려가고 은행데려가서 은행 업무, 우체국 업무 어떻게, 저희가 이렇게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까, 아마 지금에 오늘날 와서 우리가 어디까지 다 해줘야 되냐라고 하는데.. 정말 저희 처음에 그거부터 시작했거든요. 손잡고 데려가서 시장 갔을 때 여기 이렇게 카드로 이렇게 물건 사고 돈 내는 거야 라는 것도 다가르쳤던 기억이 나거든요. [D 센터](3)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한계와 대안: 센터 운영 관점가. 가족센터 이름 뒤에 가려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가족센터라는 명칭이 편견과 차별 없는 모든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은 좋으나,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는 어려움이따른다고 하였다.가족센터로만 잠깐 개하면 우리가 다문화가족 사업을 하는지 모르세요. 그래서 센터에 참여하거나 또는 외부 기관에 계신 분들이 다문화 사업에 대한 부분을 인지를 못하시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래서 설명을 다 해드려야지만 우리 센터의 그런 다문화 사업에 대한 요소들을 알아서 기관 네트워크나 이런 것들이 되는 부분이 좀 어렵습니다. [F 센터]신규로 오시는 분들이 이 센터가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을 인지하기가 어려워진 거에 대한 불편함이 있는 것 같아요.[C 센터]나. 사라지는 것 같은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주도권센터 명칭에 ‘다문화가족’이 사라지다 보니 지역사회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유사한 명칭을사용하는 단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가족센터가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주도권을 상실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염려도 있었다.127", /*13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그나마 (서울은) 덜 하는데 지방 쪽 가면은 다문화 용어 쓰는 다른 센터들이 생기기 시작해가지고요.아마 서울에도 생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문화가족들이 저희 센터보다는 그쪽으로 더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저는 그게 제일 걱정되고[F 센터]지금 00구 지역에서도 또 다른 다문화센터의 명칭을 사용하면서 사업을 시작하는 곳들이 생겨나고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다문화센터 사업은 무조건 가족센터가 딱 쥐고 있었는데 조금 이렇게 뺏기는느낌 이런 것들도 현장에서 경험을 하고 있고 잘못하면 그 센터 명칭을 가지고 다문화 사업을 어디서하는가에 대한 주체가 잘못하면 흔들릴 수도 있겠다 그런 고민도 현장에서는 하고 있습니다.[C 센터]다. 통합센터지만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다수의 필수 사업과 분리된 예산구조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센터로 통합되었으나,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다수의 특성화 사업이 있고, 예산이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집행되어야 하는 부분들이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통합센터로서 가족센터에서 어떻게 어떠한 방향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을해야 할지를 개별 가족센터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찾아가고 있다고 하였다.통합센터라고 가족센터가 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이용하는 서비스는 분리되어 있다. 그리고다문화가족 서비스에 조금 더 많이 할애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들이 좀 고민 상황입니다.[A 센터].저희도 가족 축제에 다문화가족과 다양한 가족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이 되고 있지만 다문화가족 사업에 많은 부분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사업 수가 굉장히 많아서 다문화가족 사업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좀 각 사업 간의 연계가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은상황인 것 같습니다.[B 센터]여전히 다문화 특성화 사업을 통해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있는 현장에서는 사실 현장 종사자들도 이런 거에서 오는 불편함들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하는 종사자와 그다음에 건강가정 지원사업을하는 종사자, 여러 가족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를 하는 종사자들이 그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고충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매뉴얼이라든지 사업의 진행방식 이런 것들이 좀 현장에서 정리가 되면서 가족센터에 대한 역할과 가족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역할이 운영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현장에서는 하고 있습니다.[C 센터]일반인들은 뭐라고 하냐면 특성화 사업도 많고 이러다 보니까 전체 사업의 파일을 보면은 다문화사업이 훨씬 더 굉장히 훨씬 많아 보여요. 그래서 또 다문화 분들은 다문화 분들대로 그렇다라고생각할 수 있지만, 또 일반 가족들은 여기는 여전히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이 훨씬 더 많다라는 인식이...[D 센터]128", /*135*/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통합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보다 통합센터에서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고 하였다. 통합센터이지만 다문화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이를 어떻게 통합센터의 방향성 안에서 찾아볼 수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었다.사실 현장에서는 사실 통합사업이라는 명칭을 굳이 쓰지 않아도 여러 가지 가족 프로그램을 할 때 다문화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신청을 해서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그 통합사업을 하니 안 하니 그런것에 대한 고민보다 다문화가족만을 위한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C 센터]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가족서비스 제공이라는 가족센터의 지향성에 거꾸로 가는 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향에 당황스러움을 표현하였다. 최근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사업이 더 늘어난 것에 대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혼란스러움을 표현하였다.가족센터는 건강가정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하는 포괄적인 서비스 기관이라고 저희도 생각하고있고 그렇게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어떤 측면에서는 전체적으로 이용자를 보면 건가사업에 이용하는사람과 다문화사업에 이용하는 사람이 수적으로 그렇게 차이나지 않아요. 반반씩은 거의 되는 것 같고요. 그런데 이렇게 사업을 쭉 나열해 놓고 보면 다문화 사업은 굉장히 세분화 돼 있어요. 특히 특성화 사업도 그렇고 최근 들어서 자녀의 포커스를 두면서 다채움 사업, 다배움 사업 이렇게 정말 다문화 자녀들을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역차별이다 싶을 정도로 세분화되어서 사업 가지수들이 많이 생겨났거든요. 그렇게 되면 이게뭔가 이렇게 균형이 맞지 않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고요. [A 센터]라. 몇 배의 힘이 드는 통합사업, 이 상황을 외면하는 정책 방향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을 구분하지 않고 함께 참여하는 사업을 ‘통합사업’ 또는 ‘통합 프로그램’이라 부르는데, 과거에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을 때보다 통합사업에 훨씬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예전의 건강가정지원사업에 대한 다문화가족의 선호를 연결하는 작업부터 대상자 모집과 프로그램 안에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접점을 찾아내는 작업까지, 사업의 담당자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예전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이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미흡하다고 하였다.건강가정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분리가 아직까지 되어 있고, 통합 프로그램을 해야한다라고 하면서 통합을 시켜놨고 이번에 평가지표에서는 또 제가 어제 잠깐 듣기로는 통합 프로그램을 했냐 안 했냐에 대한 평가지표가 사라졌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사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129", /*13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게 사전의 공지라든지 이 통합사업에 대한 의미나 센터가 사업 진행하는 방향성 이런 것들이 정책적으로 우선시 되어서 조금 잡혀졌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어제 잠깐 하게 됐었는데[C 센터]다문화가족들이 저희 구는 사회경제적인 수준이 아마 그렇게 일반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그렇게 저절로 통합이 되는 것 같지 않아요. 건가 사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있는 사람과 다문화가족사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있는 사람과 아직도 좀 구별돼 있고 의도적으로 계속 만들어내야 돼요. 만들어내야 되고[A 센터]가령 입학 준비를 위한 학부모 교육 이럴 때는 같이 오거나 아니면 공동육아나눔터를 그냥 이용할 때 같이 좀 섞이거나 아니면 공동육아나눔터에 모였을 때 어떻게 어떻게 통합 자조 모임처럼만들어보려고 실무자가 무던히 애를 쓰고 잘 관리를 해야 그게 유지되거나 조금 그런 상황이어서[A 센터]마. 다문화가족 자녀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한 의문제4차 다문화가족지원기본계획의 주요 정책 방향이 다문화가족의 학령기, 청소년기 자녀 지원이다. 중앙정부의 이러한 정책 기조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이만들어져 2023년 신규 사업으로 가족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사업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조금 더 길어져야 되는데 긴 호흡으로 가자고 하면 이렇게 다문화 자녀만 특별히 뭘 하는 게 과연 옳은가 이런 생각이 좀 들 때가 있고요. 왜냐하면 그렇게 다문화 자녀만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에서 홍보해 주세요. 학교에서 홍보 해주세요. 이게 잘 안 먹혀요. 왜냐하면 그렇게 홍보하기 어렵다고 또 어린이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계속 이렇게 갈 건지는 좀 같이 고민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A 센터]그동안 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대부분이 다문화가족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도식이 과연 적절한지에 대한점검이 필요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통합, 포괄, 모든 가족을 표방하는 가족의 보편적 특성에중심을 둔 사업의 방향과 다문화가족의 특수성에 중심을 둔 사업을 어떻게 균형 있게 수행해야할 것인가, 어느 지점이 적절한 균형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임을 알 수 있다.130", /*137*/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바.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있는 전문가 부족가족센터의 여러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전문가들이 문화다양성, 언어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부족한 상황이라고 하였다.다문화가족이 여러 가지 육아코칭이나 상담이 필요하면 당연히 상담팀으로 연계하고 이런 것들을 하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준비되어 있는 저희 가족 상담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언어 문제도그렇지만 또 다문화가족에 대한 어떤 상담에 대한 내용 이런 것들은 또 약간의 다른 것 같아요.[D 센터]상담 팀에 있어서 저희가 연계를 하지만 부부 상담 이런 것들이 실제적으로 저희 일반적인 부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는 좀 더 많이 어려워들 하시더라고요. 저희 선생님들이 보니까 그래서 다문화가족을 분리하고 이런 걸 떠나서 결국에는 굉장히 특수한 대상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아까 언어 문제부터 시작해서 문화 이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이런 것들을 충실히 해낼 수있는 가족센터의 어떤 이런 업무들을 전달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전문가들도 상당히 저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D 센터]사. 다문화가족 사업, 가족센터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지역사회 역할 재정립의 필요성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범위, 정체성 등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지역사회에서 ‘다문화’와 관련된 사업은 모두 가족센터로 몰리는 현상 가운데 어디까지를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으로 정해야 하고, 그 범위 안에 들어오지 않는 사업들은 어떻게 정리하고 연계하여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우리가 반드시 가족센터가 해야 될 영역 그다음에 아까 언어발달이나 이런 것들은 실제 우리가 해야 하는 게맞을까라고 하는 깊은 고민을 정말 많이 저는 해서 안 할 건 안 하고 떼어내고 저희 센터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가족 단위 어떤 사업들로 모아서 결국 그들이 어우러질 수 있게 하는 거를 더 깊이 있게 저희가 가족센터가고민을 더 많이 하고 세월이 흐르더라도 그걸 파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자꾸 더 하게 됩니다. [D 센터]다문화가족이라고 하면 그냥 무조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의뢰를 하거나 맡기는 거예요. 근데 다문화가족이유입된 지도 굉장히 오래됐고 그러니까 다문화라고 해서 다문화센터에 맡기는 게 아니라 다문화가족인데 취업에 관련되면 취업과 관련된 기관으로 그렇게 좀 세분화가 돼야 되는데 무조건 다문화라고 하면 그냥 센터로 보내고, 센터에서 그걸 다 해결해줘야 할 거라고 기대하고 오는 거죠.[G 센터]문제가 있으면 센터에서 그냥 다 해결해 주는 줄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학교에 관련된 그거는 학교에서 좀 그런 것들을 만들어서 해줘야 되는 거고 이런데 무조건 센터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니까다문화 가족을 다 여기로 보내야 돼. 이 생각이 바뀌어야 될 것 같아요. [G 센터]131", /*13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학교) 선생님 (센터로) 연락하시는 분들이 다문화가족인 경우는 본인이 어디 해야 할지는 모르니까 그렇다고 치는데, 학교나 그런 곳에서 모든 걸 총망라해서 저희 쪽으로 연락이 오는 경우는 사실 좀 이런 거는 학교에서 충분히 해결될 부분인데 이걸 꼭 우리한테 이렇게 연락을 해야 할까 이런 생각이 있어서 그런 체계를 조금 서울시는 만들어주면 너무 좋겠는 거예요.[E 센터]또한, 지역사회에서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지원 총괄기관, 허브, 선도기관으로서 어느 영역까지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도 읽을 수 있었다.위기가 있을 경우에 학교에서도 인력이 위(Wee)센터나 물론 상담이나 이런 인력 지역사회 전문가들도계시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 보니 좀 나누고 싶어 하더라고요. 특히 다문화가족은 워낙 복합적인 어떤여러 가지 어떤 것들을 갖고 있다 보니까 해결이 안 될 경우에는 센터에서 혹시 해줄 수 있는 것들이무엇이냐 라고 하는 의뢰 이러한 것들이 있으면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저희는 도움을 주고 있거든요.[D 센터]학교는 학교 업무를 하고 복지관은 복지관 업무를 해야되고 가족센터는 가족센터 업무를 해야되는 것처럼 이건 좀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가족센터는 이들이 혼자 살고나중에 이혼을 하고 한부모로 산다 하더라도 어쨌든 가족 구성원으로 시작을 한 거기 때문에 가족관계에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잘해야 되는지, 그러니까 (자녀가) 학교 가면 멘붕되고 이러는데 결국 가족 안에서 부모가 어쨌든 아버지가 한국인이잖아요.[D 센터]4)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방향에 대해 서울시 자치구와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중앙정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틈새를 보완하는 정책,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외국인 지원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장기 거주한 이주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하였다.(1) 서울시 자치구와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서울시라고 해도 다문화가족들의 분포가 굉장히 다를 것 같아요. 나라별 분포도 다르고 사회경제적인 수준으로 봐도 분포가 다르고 해서 이게 굉장히 조금 어렵겠다. 서울시 전체를 키워드를 하나로 잡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약간 권역별 특성으로 보는 건 어떨까? 00권은 좀 비슷해요.00랑 저희는 조금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권역별로 좀 보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A 센터]132", /*139*/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2) 중앙정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틈새를 보완하는 정책지금 자녀 중심으로는 지금 여가부가 많이 하고 있잖아요. 장기 정착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뭔가를조금 더 포커스를 잡아보면 어떨까, 지금 얘기한 대로 한부모도 늘어나고 있고 그다음에 장기 정착했지만 학력이나 경제적인 수준이 그 약간 조금 취약계층에 속하는 분들도 아직도 많이 있고 하니 그런 분들을 좀 잡아보면 어떨까[A 센터]합법적으로 한국 국적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가 아니라) 서울시에 거주하냐 아니냐로 서비스 제공을 좀 더 바꿔야 할 것 같고, 그러니까 미등록 아이들에 대한 부분도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된다. 이번에 코로나 때도 느꼈던 게 예방 주사를 놓고 싶어도 그 아이들을 찾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서울에서 거주를 한다면 그에 맞는 기본 인권 체계는 가져가야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고요.[F 센터](3)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서울의 시설들이 되게 많아요. 기관들이 그러니까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도 있고요. 그다음에 글로벌센터도있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센터도 있는데요. 한번 그게 통합이나 아니면 사업 조정에 대한 부분을 한번회의 연구한 적이 있는데 제가 알기로 그 이후로 중단됐거든요. 갖고 있는 인프라를 교통정리를 해서 잘 진행될 수있는 부분에서 하는 부분도 필요하고 역량을 키워야 될 부분도 키워야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요즘 이름이 바뀌었죠. 온드림에서 이번에 이름이 바뀌었는데 그게 사실은 서남권에 집중돼 있거든요. 그때 계속 얘기가 나왔던 게 다른 지역에도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하다는 내용이 나왔었는데 그런 것들이 전혀 진척이 안 되거나 .... 그러한 다문화 정책에 있어서는 좀 있다 멈춰 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빨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F 센터](4) 장기 거주한 이주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서울시에서 하고있는 것 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거나 이주 여성분들이 조금 이렇게 원하는 것들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취업박람회에 대한 만족도가 꽤 높았더라고요. 그만큼 사회 진출이나직업훈련, 취업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다라는 부분이 조금 포커싱이 되면서 서울시가 조금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렇게 취업 연계나 여러 가지 역량 강화 프로그램하면은 바리스타 교육이라든지 제과제빵 이런 프로그램만 센터에서 막 돌리잖아요. 실질적으로 이주 여성분들이 현장에서일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활동할 수 있게끔 연계 프로그램을 공급을 하면서, 또 자격증도 취득을 하고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걸 연결하는 그런 정책적인 제도가 좀 기반을만들어주면 어떨까? 요양보호사라든지 간호조무사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문화가족들한테 맞춤형으로 이주 여성분들이 여러 가지 전문 용어가 한국어로도 같이 조금 번역이 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진입도 같이 할 수 있게끔. 물론 통번역선생님들 중에서 사회복지 공부하는 것처럼 이주 여성분들이 직접적으로 사회활동에서 정말 하고 있는 것들을 조금 분석해 보면 그런 부분에133", /*14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대한 관심도 꽤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금 취업이나 이런 것도 방향성을 좀 돌려서 우리 한국 사회 서울시민으로서 정착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조금 서울시에서는 고민을 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C 센터]5)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역할통합 광역센터로서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역할에 대해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지원,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틈새 보완, 다문화가족 지원 거점센터 역할, 행정적 지원으로 의견을 제시하였다.(1)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지원서울시가족센터가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에 관해 이야기하였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체계 마련, 자치구 센터 간 소통, 연계및 역할 조정, 문화다양성을 반영한 가족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식의 다양화 지원, 온라인서비스 운영 프로그램 구축, 자치구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서울시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욕구조사, 프로그램 연구 개발 등을 제안하였다. 자치구 가족센터는주된 역할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이므로 이를 잘할 수 있도록 다양한체계 마련, 소통,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식 지원, 조사, 연구 개발 등을 서울시가족센터가 담당해주기를 기대하였다.가.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체계 마련거점센터의 역할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저희는 연초에 00구에 있는 (학교의)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선생님들을 모시고 센터에서 하는 일을 이렇게 브리핑처럼 해요. 물론 공문을 보내고. 그 선생님들이 우리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아이들이나 가족들에게 혜택이 가는 거죠.그래서 거점에서 해주시는 역할이 그런 부분들이 만약에 지전가(지역사회교육전문가) 선생님들이 교육하거나 보수교육 이런 거 할 거잖아요. 그럴 때 센터에 대한 소개나 하는 일들을 알려준다면 그분들이 센터를 찾아오면, 우리는 연계하고 사업을 하면 되는 거니까. 근데 우리가 그들을 직접 모집하고 모여 가지고 교육하고 막 설명하고 이런 것들만이라도 좀 줄일 수 있게,거점에서 그런 역할을 해주시면 훨씬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육청이나 이런 데하고(협약) 맺어가지고 거점센터에서 해 주셨으면 하는 역할 중에 하나입니다.[G 센터]134", /*141*/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나. 자치구 센터 간 소통, 연계 및 역할 조정다문화사업으로 많이 만들어서 여가부에서 떨어지는 일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걸 (자치구 센터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고 물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서 하기는 하겠지만 각자 다 수행하고 있다 보니까 각각의 어려움이 있을 텐데 이것들을 조금 더 의견을 모아보고 이게 이렇게 가는 게 맞냐이게 방향성이 맞냐 이런 얘기들을 좀 하고 싶은 생각들이 많아요. 근데 그런 게 잘 안되고 있는 상황이에요.[A 센터]정착 단계별 패키지 이거 계속 필수 사업이라고 계속 내려오는데 사실 굉장히 애매하거든요. 매뉴얼도 그렇고 오래된 채로 계속 내려오는데 기존 사업 중에서도 이걸 계속 이렇게 가져갈 건지에 대한 고민들이 있는데, 그런 얘기들을 언제 한번 좀 풀어놓고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요즘 최근 들어서 내려오는 자녀지원사업들도 계속 있고. 그런데 그 대상도 좀 제한돼있고 이래서 각각의 센터마다 지역 특성에 따라서 운영하고 있는 방식이나 그 사업에 대한 고민들이다 다를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주제로 좀 얘기도 나눠보고 토론하다 보면 다문화가족들의 지역별 특성도 알 수 있고 이거 방향을 그래서 어떻게 가야 하는구나라고 좀 의견도 종합해 볼 수 있을것 같은데 그런 얘기들을 사실 할 기회가 없어요.[A 센터]다. 문화다양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프로그램 개발자치구 센터 간 소통과 연계를 통해 자치구 센터별 역할 분담을 해서 가족의 생애주기와 문화적 배경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방안도 제안하였다.초등학교 가기 이전에 여가부에서 공통 필수 사업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뭐 사업해라 이런 것들이 있어요. 실제로 그 사업을 끌어내는 데는 진짜 필요한데 잘 오시지 않고 연결하기가 쉽지가 않고, 문화별 차이 이러한 부분들을 저희가 다 해결하면서 가는 것들이 어려워요. 그래서 만약에 브랜드화 한다고 하면 구별로 어쨌든 저희가 나누어서, 서울가족학교도 (이용자들이 구를넘어서) 지금 막 왔다 갔다 하시거든요. 어쨌든 서울은 10분이면 되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아까 다문화가족도 생애주기별로 17세 미만 해갖고, 저는 아까 00구 센터장님처럼 까지는 생각을못했지만 좀 국적 나라별로 해서 그 나라의 어떤 문화나 이런 것들이 겸비된 생애주기별 교육사업 이러한 부분들이 만들어지면 서울시 굉장히 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거고[E 센터]라. 운영방식의 다양화 지원, 온라인 서비스 운영 프로그램 구축꼭 집합만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저는 이게 안 나오시는 분들을 아까 얘기한 것처럼끌어내는 게 너무 사실은 소모적이거든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는데 집합교육만 있다보니 좀 낯가리시거나 그런 거가 좀 그런 분들한테는 1대1 코칭을 해줄 수 있는 비용만있으면 참 좋겠는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본인이 나중에 나갈 수 있는데 지금은 모든 걸 다 집합으로만 해야되니까. 그런 운영방식에 좀 다양화를 요청드릴까[G 센터]135", /*14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마. 자치구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서울시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욕구조사저희가 지역에 서울시라는 바운더리 안에서 고민을 해야 되고 각 자치구에서 각자의 사업들을 열심히하고 있는 것 중에 공통적인 과제가 지역 욕구에 대한 것들을 분석하고 이런 것들을 다 하시잖아요.각자가 지금 지역에 대한 요구도 조사나 욕구 조사 이런 것들을 하고 있고 또 사업을 실행하고 있고,이런 와중에 예전에 건강가정 지원사업만을 시행하실 때 예전에 서울시 센터에서 건강가정지원사업내에서 서울시 전반에 대한 사업 욕구 조사를 하시고 필요할 때는 전반적인 것들을 하고 그 해당하는지역에 대한 결과를 주신 적이 있으세요. 그래서 그때 제가 느낀 게 뭐냐면은 서울시센터가 이 역할만은 꼭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요거하고 연결이 되게 다문화사업과 관련해서도 사실 욕구 분석을 각 지역에서도 알아서 하시기는 하겠지만 광역 차원에서 25개 자치구를 한꺼번에 조금 조사를 해 가지고 어떤 부분을 지역별로 더 필요로 하고 어떤 부분에 대한 것들이 서울시 전체를 봤을 때 조금 요구도가 나타나는지 이런 것들을 서울시 전체를 놓고 분석해내고 그다음에 그거를 자치구에서 조금 활용할 수 있게끔 내용을 공유하는 작업들을 하는 그 기능을 조금 강화하면 어떨까[C 센터]바. 프로그램 연구 개발사업 개발 시 정책적 토대가 되는 부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B 센터]지역 센터가 일을 하고 있는 거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예전에 그때는 저희가 평가받을 때도 많이 도움이 됐었고요. 서울시에서 연구했던 그런 자료들 때문에 그래서 25개 자치구가 이렇게 했는데 00구의 결과만 좀 주시면 안 되겠어요? 했을 때 주셨거든요.그렇게 그런 경험을 한 번 했던지라 그래서 이 모든 부분에 있어서 조금 아우르는 연구를 조금 깊이있게 [C 센터](2)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틈새 보완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수행하기 어렵고, 서울시 전체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진행해야 하는 사업들을 서울시가족센터가 수행하기를 기대하였고, 구체적인 사업들을 제안하였다.가. 서울시 성인 대상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한 사업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하려면 사실 저희가 지금 하는 거는 어린이집이나 이런 유치원 아니고는그런 쪽에만 사실은 하는데 미래 세대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는 것도 사실은 필요하지만 사실 실제로는 지금 현재 성인들이나 이런 사람들을 위한 교육이 사실 필요하거든요. 근데 지역사136", /*143*/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회 차원에서는 사실은 이런 캠페인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사실은 비용이 많이 들뿐더러 효과도그렇게 나오지 않고 정말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학교에서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하는 그런 다문화 수용성 교육이나 이런 것들을 교과 과정에서 뭔가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진짜 정말 성인들 이런 사람들의 다문화 또는 그런 정말 다양한 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는 그런 사업을 거점에서 정말 대국민의 사업으로 해 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E 센터]문화 다양성 인식개선으로 저희가 다이음사업을 하고는 있지만 나라별 체험 간단하게 그것도 재료비가 너무 적어서 그냥 어린이집 키움 센터 등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있지만 굉장히 좀 아쉬움이 있거든요. 조금 더 실질적인 그런 포용성 문화 다양성에 대한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무언가를 저희가 현장에서 고민하기에는 조금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그게 연구가 됐든 아니면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됐든 지원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B 센터]나. 다문화가족 아버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정말 힘들지만 아버지들, 되게 노력 많이 하는데 진짜 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아버지들 끌어내 오려고 지금 몇 년째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들이 움직여주면제가 보기에는 좀 많은 부분 그들이 일깨워지고 그들이 좀 움직여지고 좀 더 어쨌든 외국인 아내를 데리고 왔으면 저는 언어적인 면에서는 본인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힘들지만 아버지들이 모델링 될 수 있는 그들을 좀 끌어낼 수 있는 사업들을서울시에서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그게 가족센터가 계속 끌고 가야 할 부분들이 아닌가[E 센터]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대상은 정작 프로그램 참여를 잘 안 하기 때문에, 이들을 목표집단으로 해서 참여를 이끄는 것부터 잘 설계된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그냥 최소화된 다함께 프로그램만 운영을 하기로 했어요. 집합 프로그램 거기 오시는 분은 일단기본적으로 저희가 봐도 굉장히 호의적이고 가족관계도 괜찮은 경우들이 많고[B 센터]이 사업이 필요한 사람들은 사실 나오시는 분들이 아니고 안 나오시는 분들이 필요하거든요. 근데 이분들은 연령이 굉장히 높기도 하고 생각 자체가 너무 세대 차이가 좀 많이 나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가 아버지 대상이기 때문에 남자 강사를 초빙을 한다든지 그런 여러가지 아주 디테일하지만 그런 거 좀 신경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남사스럽다. 내가 아이 그거 양육 관련된 교육 듣는다고 여러 모인 남자들하고 같이 있는 게 나 너무 남사스럽다.이런 식으로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하더라고요.[E 센터]저희 다문화가족의 배우자분들을 보면 본인들도 할 얘기가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아137", /*14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내에 대한 불만도 많을 수 있고 오히려 그래서 저희는 아이의 손을 아이에게 뭐라도 좀 가르쳐보려고 오시는 아버지들을 제가 좀 꽤 뵀었거든요. 우리가 다문화가족 하면 당연히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연령차도 많고 내가 이런 거 해서 이 이런 분들이 확실히 많은 건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버지들은 저희 60세가 넘으신 분도 오셨고요, 50세가 넘으신 분도 오셔서 아이 7살짜리 아이 손에 잡고서 오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숫자가 적더라도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줄 필요성은 저는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D 센터]결혼이주여성만 지금까지는 지원을 했다면 그 이외에 자녀와 아버지 그리고 보통은 어머니, 시어머니들을 모시고 사니까 조부모까지의 그런 교육들이 필요한데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들은 어떻게 하면 이분들한테 이런 교육을 필수로 저희는 시킬 수 있을까가 되게 고민이었어요.[E 센터]가족센터의 아버지 대상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지 않는 아버지들을 프로그램에 참여할 동기를부여하는 방법도 아버지 대상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계속 아버지 단위로 아버지 무조건 참여 필수로 하는 프로그램 그래야 아이한테 이런 프로그램제공한다. 약간의 그런 협박성으로 아버지 참여하게 하고 최근 들어와서는 정말 힘들지만부부 단위 프로그램 만들었는데 연령차이 많고 다 지금 나오신 말씀 다 똑같아요. 그런데 저희는 서서히 변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끌고 결국 아까 책임은 가족구성원에서의책임은 결국에는 아내 혼자서도 아니고 남편 혼자서도 아니고 연령차이가 많건 적건 결국에는함께 이것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인식을 저희가 계속 스며들게[D 센터]전화를 저희가 돌리다 보니 그래서 사실은 교육에 필요하신 분들이 잘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나 사실은 프로그램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게 뭘까 저희가 고민하다가 그분들은 예를 들면나이도 많으시고 60대, 50대 이 정도 되신 분들이니까 좋아하는 무슨 장기라도 우리가 두면서바둑이라도 둬야 되는거 아닌가 그런 우스겟 소리를 좀 했는데[E 센터]오히려 언어발달에 오는 아이들의 아빠들이 저희 담당자 말로는 애보다 아빠가 더 문제라고 할정도인 그 가정들이 오셔야 되는데 그 가정들은 안 오시거든요. 근데 얼마 전에 고무적이게도그중에 한 분인 아빠가 내가 아이를 어떻게 놀아주고 훈육하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이런솔직한 얘기를 하더라는 거예요. 그럴 때 뭔가 1대 1 부모코칭을 좀 적절한 시기에 제공할 수있는 사업이 있다면 좋겠는데 현재는 저희도 예산상의 제약이나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은 없는 상황이어서 이 부분이 좀 필요한 것 같기는 합니다. 저희 언어발달사가 10분 부모 코칭하는 거로는 너무 한계가 있어서요.[B 센터]그래서 인센티브를 드리거나 아니면 이 수업을 듣고 나면 우리가 뭘 드리면 그런 걸 하는데 이게 정책 차원에서 그런 것들이 마련될 수 있으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E 센터]138", /*145*/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D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아버지 참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기는 힘들었지만사업 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저희가 아이 대상으로 저희는 00000라고 해서 아이에게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있었는데 실제로 그 프로그램을 제공받기 위해서 반드시 오셔야 된다라고 했더니 아버지가장사하시는 분인데 부모 교육할 때 장사하실 때 핸드폰으로 좀 켜시고 들어오신 분이 계셨어요. 예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되게 힘들지만 담당자는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좀 고무적이었던 그런 상황들이 좀 있어서[D 센터]다. 긍정적인 다문화가족 모델링서울 광역에서는 다문화가족 하면 나이 차이 많아요, 아버지들 다 참여 안 해요, 가정폭력 많아요, 이런 여러 가지 것들 이런 것들이 많지만 좋은 아버지들 또는 좋은 부부 모델링이 될 수 있는 그것들을 계속 발굴해 내준다라고 하면, 다문화가족에 대한 저희들의 어떤 편견 물론 지금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이 부분들도 좀 많이 상쇄시켜주지 않을까 싶어서 아까 광역센터가 가족 단위의 어떤 모델좋은 모델도 꽤 있으니까 힘든 가정이 훨씬 많은 건 많은데 긍정적인 모델들을 더 많이 발굴해 내주는작업을 저는 광역이 서울시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D 센터]라. 주제가 있는 멘토링 사업일상생활 역량이라든지 아니면 사회관계를 확장시키는 내용을 주제로 한 그런 교실을 만들 건지 아니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생애주기별 교육 가족생활교육을 넣을 건지 그런 컨셉을 좀정했으면 좋겠는데 전자의 사회관계를 확대하고 그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사실 멘토링 서비스가 좋거든요. 그러니까 멘티가 굳이 한국일 사람일 필요는 없고 한국인이거나 또는다문화 사람이라도 오랫동안 한국 사회에 정착해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거기다가 멘티를연계해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과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브랜드 사업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런 멘토, 멘티들이 1대 1, 1대 2, 1대 3까지 해서 또 그 그룹이 또 여러 하면 또 사회적 관계가 확장될 수 있으니까 그런 형태의 브랜드 사업을 하는 것이 사실은 좀 대상자 입장에서는 참여하기가 굉장히 좋거든요.[E 센터]139", /*14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마. 다문화가족에 대한 문화적 민감성을 반영한 사업 방향2023년에 다문화가족 아동 청소년 대상 사업이 늘어났는데,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문화가족의 자녀들만 분리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사업하는 건 굉장히 앞으로 늘어나는데 그들만의 리그는 이들이 거부하고 있다라는 거예요. 중학교 고등학교만 돼도 다문화가족 자녀들만 모아놓고서 무언가를 제공해준다, 싫다라고 얘기해요. 그래서 계속 섞여 결국에는 저희는 통합센터고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걔네들이 일단 여러 가지로 열악하고 자존감도 낮고 이게 실태조사 결과 나와서 자녀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사업의 파이를 늘려야 되는 건 맞지만 지금 그들만으로 계속 구축해서 찾아가는 무슨 가정으로 가서 서비스 뭘 가르쳐라 뭘 해라라고 하는 건 지양되어야 해서[D 센터](3) 다문화가족 지원 거점센터 역할, 행정적 지원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거점센터로서 역할, 행정적 지원 역할로 자치구 센터와 소통을 통한 정보 제공 및 문제 해결 지원, 서울시와 자치구 센터 사이의 가교역할, 다문화가족 관련 정보 연계 및 제공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하였다.가. 자치구 센터와 소통을 통한 정보 제공 및 문제 해결 지원현재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거점센터 역할로 서울시청, 여성가족부와 자치구 센터 사이에서 소통을 통한 조정, 정리 역할과 다문화가족 관련 현안을 공동 해결할 수 있게 중심을잡아주는 것을 제안하였다.실무자 회의를 매월 했었거든요. 근데 센터장들이 모여서 다문화사업이나 이런 얘기들을 했던기억은 없어서 제가 잘 기억을 못하는데 물어봤더니 실무자가 매월 그런 아까 말씀해 주셨던그런 이야기들을 서로 나눌 수 있었던 장을 만들어줬던 거는 굉장히 좋았었다라고 얘기하고 지금 광역으로 넘어오면서 반기별 한 번 분기별 한 번 통합되면서부터 그게 줄어들어서 사업에있어서 어떤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기는 좀 어렵다.[D 센터]지역 자치구 센터들하고 소통을 되게 잘했던 것 같다. 불편한 게 없었다. 그게 잘했던 것 같다. 그건어떻게 해서 그렇게 했냐 그랬더니 지역 자치구 센터에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자치구 센터의 현안이 뭔지를 자꾸 들으려고 했고 그거를 자치구 센터가 조금 더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를 의견을모아서 그다음에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들을 계속했던 것 같다.[A 센터](사업은) 지역에서 워낙 다들 하고 있는 건데 어떤 그런 욕구 조사를 해서 새로운 뭔가를 하고 뭔가 의140", /*147*/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지를 표현하는 것보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조금 중간에서 관리하고 그다음에 서울시의 방어 체계나 아니면 울타리가 되는 역할을 해야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C 센터]다문화 거점 담당자는 다문화 특성화 사업이나 다문화 사업에 집중해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한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현안들을 해결 중심이 돼서 해결을 해 나가야 ....그걸 같이 조금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 그런 것들을 해야 되지 않을까..한 명이라도 제대로 가교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C 센터]나. 서울시와 자치구 센터 사이의 가교역할계속 시랑 얘기하면서 지역에 있는 센터들이 뭐가 어려운지 지금 언제까지 이게 처리가 돼야지 업무처리가 된다라는 것들을 사전에 이걸 작업들을 해줘야 되는데 저는 서울시 센터가 그 부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 센터가 업무 하기 전에 미리 레일을 깔아서 그 어려움이 없게끔 해주는 것 그리고 각 센터에서 잘 되는 사업들을 끄집어내서 메뉴얼에서 모든 사업 센터들이 그걸 수월하게 사업을함으로써 서울에 있는 모든 시민들이 그 서비스를 균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만드는 것이서울시 센터의 방향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F 센터]다. 정보 연계 및 제공 시스템 개편 구축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해 구축되어 있는 한울타리 홈페이지와 서울시의 패밀리서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홈페이지가 연동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진흥원의 시스템과 연동하는 작업에 조금 매진을 하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봤거든요. 물론 단독홈페이지가 있는 것은 서울시 자체적으로 좋을 수는 있으나 이용자 입장에서는 또 다른 혼선 이게 서울시에 또 서울시 패밀리서울도 별도로 있고 한울타리도 있고 또 진흥원에서 관리하는 홈페이지 따로있고 이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을 광역에서 조금 앞으로 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C 센터]6) 서울시가족센터 브랜드 사업에 대한 의견(1) 서울가족학교와 같은 표준화된 사업: 좋기도 나쁘기도서울시의 이름으로 체계가 잘 갖춰진 브랜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였다. 서울가족학교와 같은 체계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브랜드 사업을 제안하기도 하였다.저희가 서울시 센터에서 하는 브랜드 사업이 서울가족학교 이게 지금 저는 그래도 많이 자리잡았다고 생각하거든요. 힘들었지만 저희가 끌어왔었고 지금 실제로 거기 참여했던 출신분들이141", /*14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그 뒤에 임산부가 되어서 저희 센터에 오셨던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아 이게 이 흐름이서울시 안에서는 힘들었지만 참 잘 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E 센터]지금 서울시가족센터에서 가족학교라는 이름으로 그 안에 생애주기별로 교육 이런 것들을 담았잖아요. 사실 그 일들을 안 했던 게 아니었거든요. 교육들을 하고 있었는데 가족학교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브랜드화 한거잖아요. 지금 다문화센터에서도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거 그러니까새로운 걸 만들지 마시고 있는 것들을 그렇게 네이밍화 해가지고 브랜드화 하면 좋겠는 거예요.그러면 실무자들도 뭔가 할 때 찔끔찔끔 짜잘하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딱 이름을 구분해줬으면 좋겠어요. 일을 되게 많이 하고 있는데 뭘 하고 있는지 그냥 짜잘짜잘하다 보니까 이게두드러지지도 않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G 센터]가족생활 서울가족학교 그거를 기반으로 봤을 때 그와 유사한 우리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가족생활 발달과업에 대한 그런 생애주기별 발달과업에 대한 교육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그거는 이게 너무나 국적이 다르고 문화가 달라서 이걸 어떻게 통합해서 이렇게 할 수 있을까 그건잘 모르겠습니다만[E 센터]너무 표준화된 사업 구조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가족학교가 서울시가 가지고 가서 가족학교가 됐고 또 올해부터는 그게 전에는 시비만 가지고했는데 구비까지 같이하게 돼 있어요. 서울시만 독자적으로 한다고 볼 수도 사실은 없는 거잖아요. 뭔가 또 새로운 브랜드 사업을 서울시가 만들었다가 가족학교처럼 뭔가 이렇게 메뉴얼 만들고 고정적으로 하고 그래서 시류에 맞지 않게 가다가 또 막 좌측에 떠넘기다가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는 별로 달갑지가 않았고요.[A 센터](2)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또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여러 사업을 또 만든다고 해도 저는 기존에 센터에서 뭔가 사업을 또 만든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다문화가족만을 위한 사업이 돼버리면 그거에 대한 반발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가족 교육이라는 것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게 브랜드도 좋고 진행도 다 좋지만지금 다문화가족을 위해서 또 뭔가를 만들어내냐 이런 말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또는 그렇지 않으면 일반가족하고 다문화가족이 함께 엮는 프로그램을 해야 되는데 그러면 사실 임팩트있는 사업은 또 나오지가 않거든요. [F 센터](3) 자치구 센터가 수행하는 신규 브랜드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의견신규 브랜드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으로 자치구 가족센터가 새로운 사업을 할 공간적 인적 여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가족센터의 사무실 공간이 부족하거나, 가족센터에 다문142", /*149*/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화사업 담당자는 많으나 특성화 사업의 담당자들이기 때문에 새로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이 내려오는 경우 그 사업을 맡아서 할 인적 자원이 없다는 것이다.근데 최근에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지원사업도 신규로 생겼고 다채움 생겼고 다배움 생겼고그러다 보니까 사업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이 브랜드 사업을 개발을 하면 왠지 운영해야 될 것 같은 부담감인데 저희는 진짜 이 사업을 운영할 직원이 앉을 자리가 없거든요. 그래서 뭔가 말씀드리기가 굉장히 제한적이기는 했어요.[B 센터]다문화사업 담당자는 굉장히 많아요. 특성화 사업으로 통번역사 아까 지금 말씀하신 게 다 사업비가 인건비 포함한 사업비 얼마 안 되는 찔끔 되는 그런 형태로 지금 다 내려와서 다문화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은 많지만 실제로 다문화사업을 할 사람이 없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일이 지금 너무 많다고...아마 당연히 그 누가 일하죠 라고 하면 그 안에 통번역사는 통번역만 하면 되고요. 아까 다채움이나 이런 건 그 사업만 하는데 그거 외에 더 시키면은 내가 이 영역외에 또 다른 추가 사업들을 해야 되냐라고 하는 반발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어. 전국적으로그건 다 안고 있는 문제이거든요.[D 센터]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이미 과부하 상태라고 하였다한 1.5배 이상은 훨씬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고 이들은 다 평일에 안 되고 주말에 저희 다 일요일날 사업했거든요. 지난주 일요일 날 다 나와서 사업했고 또 다문화사업은 뭔가 사업을 가족단위 사업을 하면 다 전직원 저희 다문화사업 다 와서 애를 봐줘야 되고 그래야 겨우 부모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상당히 어려운 사업들이라서 그 안에서 내부적으로 제가 조직 관리를 할때에도 다문화사업 담당자들의 노고가 훨씬 더 큰 건 사실이에요.[D 센터](4) 기존 사업을 내실화하고 발전시키고 정리하고 묶어서 브랜드 사업으로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중 사업 매뉴얼이 오래되어 현재 다문화가족의 변화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 매뉴얼 자체가 부실하게 구성된 사업 등을 선택하여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지향성에 부합하도록 공통적인 커리큘럼, 사업 매뉴얼을 개발하는 것을 제안하였다.브랜드까지 될 만한 게 너무 많이 하고 있는데 또 뭐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한다고 하면 지금 하고 있는 것 중에 공통적으로 해볼 수 있는 거가 저는 그다이음사업인 것 같아요. 다이음사업 우리가 결혼 이민 여성들이 강사가 되어 가지고 어린이집이나 키움센터나 다니면서 하고 있는데 회기도 짧고요. 그다음에 시간도 짧다 보니까 주로 어떻143", /*15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게 되느냐 하면 진짜 체험활동인 거예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에서도 외국 옷 입혀보고 사진찍고 이런 거 되게 선호한다는 거예요. 강사들 얘기 들어보면 우리가 그렇게 할 건가 이걸 강사비까지 줘가면서 결혼이민여성들 강사하라고 하면 나가서 그분들은 어린이집 아이들하고 체험 활동하고 옷 갈아 입히는 거 하고 이렇게 한다고 해서 아니 굳이 이걸 사업으로 하는데 이렇게 이런 사업들을 뒤떨어진 사업을 다문화 인식 개선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해야 하나 싶어서뭐가 될지 모르지만 어쨌든 인식 개선도 필요하고 또 나름의 이렇게 장기 정착해서 서로 같이살고 있으니까 사회적인 거리감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니 약간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춰서 지금하고 있는 사업과 결부해서 내용을 강화해서 할 수 있는 거 더 추가로 한다기보다 그런 걸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었습니다.[A 센터]현재 가족센터에서 다수의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들을 정리하고 묶어 내는 방안에 대해서 자세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C센터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였다.현장에서 너무 많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사업들을 하고 있잖아요. 다배움 사업도 하고 있고다채움 사업도 하고 있고 다이음 강사들 활동도 하고 있고 또 이 와중에 작년까지 서울시 모국어 교육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언어교육하는 것도 저희가 지금 진행을 작년까지 하던 거가 사실인기가 너무 많아요. 모국어 교육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 엄마 나라 언어를 가르쳐주는거기 때문에 그래서 못하게 됐어요. 서울시에서 지원을 받다가 못하게 됐는데 그걸 요구하는 현장에서 요구도가 워낙 높아서 저희가 자조 모임 사업으로 공모 제안을 해서 또 올해 예산을 받아와가지고 어떻게 또 개설을 했어요. 여전히 인기가 조금 높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다이음사업도 여러 가지 다문화 인식개선이나 또 이주 여성분들이 다문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부분그다음에 모국어 교육 지원 쪽에서는 또 어느 정도 그 교육에 대한 역량이 있는 다문화 강사들이 본인 나라의 언어를 또 가르치는 거기 때문에 다배움, 다채움 사업을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으로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지금 여가부에서 내려온 사업들 있잖아요 그런 사업들을 사실 서울가족학교랑 유사하게 거기에 네이밍을 따로 붙여가지고 패키지화를 만들어서 지역 센터별로 이런 유형으로 하겠냐 말겠냐 이렇게 해서 조금 브랜드화하는 게 맞지 않을까, 기존에 없는 거를새로 하는 거보다는 지금 현장에서 구별로 하고 있는 사업들을 조금 쭉 나열을 해서 조금 그걸브랜드를 붙이고 그다음에 거기서 예산이 부족하니 조금 더 받을 수 있는 것들을 조금 만들어내거나 아니면 지역 센터별로 다 커버를 할 수 있는 센터도 있고 그다음에 그걸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센터들도 물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조금 공통으로 하는 것과 아니면선택적으로 하는 것들을 조금 구분을 시켜놓고 25개 자치구 센터에서 이렇게 다문화사업에 대해서 이렇게 가족학교처럼 서울가족학교처럼 그렇게 네이밍만 붙여서 서울 다문화사업 이런 거를 또 이렇게 붙여놓으면 굳이 센터가 새로운 뭔가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에서는 벗어날 수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제발 저는 생각하기에는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통 분모와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 뽑아내서 고민을 하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C 센터]144", /*151*/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이게 가족센터만 한 게 아니라 다른 시설에서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G7에 가입된 국가를 제외한 모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걸로 메뉴얼이 내려왔어서 일본어나 영어 수업은 할 수는 없었는데 중국어, 베트남, 몽골어 교육을 아이들 대상으로 할 수가 있었어요. 이때까지 그러니까 그거를 개설을 했을 때 너무 인기가 많고 그다음에 한 개 반을 개설을 했을때 아이들이 너무 넘쳐나서 분반을 해가지고 수업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너무 있었거든요.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하지 않게 됐을 때 올해는 해달라고 하는 대상자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그래서 저희가 그것과 서울시에서 공모 사업할 때 그 모국어 교육 사업이 주가 아니라 모국어 교육 사업을 하는 동안에 부모님들이 다 따라오시잖아요. 그때 자조 모임을 하기로 했어요.그 부모님들이 베트남 자조 모임과 몽골 자조 모임 이런 식으로 약간 그렇게 해가지고[C 센터]서울시가족센터가 업무를 만들고, 새로운 역할을 많이 하려고 하는데 그런 방향보다는 있는사업들을 엮어 주는 작업이 더 필요하다고 하였다.서울시가족센터도 다문화 담당자들이 더 생기고 하면서 나름의 뭔가 업무를 더 만들고 역할을더 많이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지금 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러니까 입장은 좀 다를 수밖에없을 것 같아요.[A 센터](5) 다문화가족 축제, 체육대회25개 자치구의 다문화가족이 모두 모이는 다문화가족 축제, 체육대회 등 대규모 문화사업을서울시가족센터의 브랜드 사업으로 제안하였다.다른 지역은 결혼이민자분들 다문화가족들이 다 모이는 날이 있어요. 다는 못 모여도 각 센터별로 차 한 대씩 다 동원해가지고 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모여서 서로 네트워크하고 서로이렇게 체육대회 같은 것도 하고 노는 그런 날이 있거든요. 그런데 서울은 따로 별도 그런 건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모이는 게 경남에서 그렇게 대회를 열어요. 1년에 한 번씩 그런 것들이있어서 저희 근데 지방에서는 한 번 모이기가 어려우니까 각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으니까 그런 것들이 좀 있고 그래서 취업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요.[F 센터]나라별로 모이는 날이 있다고 했잖아요. 서울시에서도 약간 그런 부분들이 사실 자치구별로도있기는 하지만 이분들이 나름대로는 네트워킹이 지금 다 되어 있는데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약간 이렇게 모일 수 있는 날을 정을 해가지고 광장에서 오늘은 중국 출신분들이 모일 수 있는날 이런 식으로 약간 박람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런 작은 나라별 축제 같은 것들을 조금 정례적으로 이렇게 정착시켜 나가는 것도 이주해 오신 분들이 조금 나름대로는 본인 나라에 대한향수를 느낄 수 있고 조금 소속감이나 이런 것들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것들도 브랜드화하는 데 참고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C 센터]145", /*15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6) 서울시가족센터의 브랜드 사업이 아니라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브랜드 사업 제안서울시가족센터의 브랜드 사업의 범위를 넘어서는 서울시 차원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브랜드 정책과 사업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서울시의 브랜드 사업을 만들라 그러면 서울시 인재육성 사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인재육성 그러니까는 엮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유학생 같은 경우에는 글로벌 센터나 이런 쪽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중도입국 청소년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가 갖고 글로벌청소년 교육센터와 연계해서[A 센터]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모여서 서로가 네트워크를 하고 서로가 자극받을 수 있는 어떤 발표 대회나 이런 걸 통해서 저렇게 성장할 수 있구나 이런 것들을 모델링하고 여기에 데이터베이스에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서울의 인재다. 그리고 서울이 어떠한 위기 상황이 외국인과 어떤 네트워크 하든 위기 상황이었을 때 인재로 활용될 수 있는 풀이다. 이런 것들이 아마 서울형 다문화가족 사업의 모델이 되지 않을까라는 것들을 살짝 제안해 봅니다.[A 센터]3. 소결서울시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 결과 도출된 주제를 <표 4-2>에 요약하여 제시하였다.<표 4-2>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 결과 도출된 주제 요약대주제소주제(1)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의다양성가. 초기 입국 가족 감소나. 다문화가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연령, 학령, 혼인 방식 변화다. 서울의 비싼 주거비로 서울을 벗어나는 경향라. 외국인 가족의 증가,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증가마. 한부모가족의 증가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다문화가족의 증가 현상(2) 다문화가족의 가족서비스 요구 변화가. 자녀들을 위한 서비스 요구 증가나. 이주여성의 개인 성장에 대한 관심 증가다. 한국사회의 진정한 일원(3) 다문화가족의 변화에 발맞춘 사업 변화의 필요성가. 사업 대상 확보의 어려움나. 결혼이주여성에서 자녀, 가족으로 패러다임 확장 필요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만나는 다문화가족의 변화146", /*153*/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대주제다문화가족의 변화를 따라가기 어려운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현실소주제(1)(2)(3)(4)(5)(6)문화적 역량을 갖춘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어려운 여건다문화가족의 가족센터에 대한 기대와 전문성의 한계외국인 가족을 포함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운영의 어려움대기자가 많은 언어발달 지도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소수에게 집중되는 자원취업 관련 욕구, 사업 범위, 센터의 역할에 대한 고민방문 교육 사업에 대한 의견(1)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장점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차별, 배제 없는 서비스나. 같이 함께 다양한 문화 교류 공간, 다문화가족의 참여율 높은 가족센터 프로그램다. 이주 배경 가족원에게도 일반적인 가족서비스 제공(2)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한계: 이용자 관점가. 이용할만한 프로그램이 없어 센터를 떠나는 다문화가족나. 통합 프로그램 참여의 첫 번째 장벽은 한국어다. 한국어의 유창함으로 해결되지 않는 생활문화와 관습의 차이(3)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한계와 대안: 센터 운영 관점가. 가족센터 이름 뒤에 가려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나. 사라지는 것 같은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주도권다. 통합센터지만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다수의필수 사업과 분리된 예산구조라. 몇 배의 힘이 드는 통합사업, 이 상황을 외면하는 정책방향마. 다문화가족 자녀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한 의문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있는 전문가 부족사. 다문화가족 사업과 가족센터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지역사회 역할 재정립의 필요성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장점,한계, 대안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의 방향에대한 의견§§§§서울시 자치구와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중앙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틈새를 보완하는 정책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장기 거주 이주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지원서울시가족센터의다문화가족 지원 역할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틈새 보완§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체계 마련자치구 센터 간 소통, 연계 및 역할 조정문화다양성을 반영한 가족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방식의 다양화 지원, 온라인 서비스 운영 프로그램 구축자치구 사업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서울시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욕구 조사프로그램 연구 개발§§§§§서울시 성인 대상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한 사업다문화가족 아버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긍정적인 다문화가족 모델링주제가 있는 멘토링 사업다문화가족에 대한 문화적 민감성을 반영한 사업 방향§§§§§147", /*15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대주제소주제다문화가족 지원 거점센터 역할, 행정적 지원서울시가족센터 브랜드 사업에 대한 의견148§§§§§§§§§자치구 센터와 소통을 통한 정보 제공 및 문제 해결 지원서울시와 자치구 센터 사이의 가교역할, 자치구 센터를 이해하는정보 연계 및 제공 시스템 구축서울가족학교와 같은 표준화된 사업: 좋기도 나쁘기도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또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자치구 센터가 수행하는 신규 브랜드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의견기존 사업을 내실화하고 발전시키고 정리하고 묶어서 브랜드 사업으로다문화가족 축제, 체육대회서울시가족센터의 브랜드 사업이 아니라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브랜드 사업 제안", /*155*/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제2절 타지역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사례 및 개선방안 제언:초점집단면접과 서면조사 결과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서울시 이외 지역 가족센터의 센터장, 팀장급 실무자 6인의 초점집단면접과 서면조사 결과를분석하였다. 초점집단면접은 타지역 가족센터 센터장, 팀장 3인과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팀장1인이 참여하여 진행하였고, 타지역 가족센터 참여자 3인의 면접내용만 분석 결과로 사용하였다. 초점집단면접 전에 참여자들에게 면접에 사용할 주요 질문들을 이메일로 제공하였고, 2023년 5월 22일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148분간 진행하였다. 연구 소개 및 간략한 오리엔테이션, 면접내용 녹화 및 전사에 대한 동의 확인, 면접 진행, 마무리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면접참여자가 초점집단면접 상황에서 충분히 발언하지 못한 내용에 대해서는 서면 자문서를 받아면접내용을 이해하는 데 활용하였다. 면접내용은 녹음하여 전사하였고, 면접진행 중 연구자 1인이 면접노트를 작성하였다. 연구자는 면접노트와 전사된 대본을 여러 차례 읽으면서 중심 주제를 도출하는 중심주제 분석(thematic analysis) 방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Braun & Clarke,2006). 연구자 1인이 중심 주제를 도출하고, 공동연구자와 도출된 주제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분석과정을 정교하게 하였다.<표 4-3> 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 참여자 정보참여자세부 내용참여자 An 가족센터 센터장n 영남권 군지역n 가족사업 경력 10년 이상참여자 Bn 가족센터 센터장n 인천,경기권 시지역n 가족사업 경력 10년 이상참여자 Cn 가족센터 팀장n 대전충청권 시지역n 가족사업 경력 10년 이상서면조사는 초점집단면접에 참여하기 어려운 타지역 가족센터 센터장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질문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고 작성된 답변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서면조사의 질문은149", /*15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개방형으로 제시하여, 응답자가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서술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질문의 내용은초점집단면접의 주요 질문과 유사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서면조사 기간은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였다.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 및 서면조사의 주요 질문 내용은 <표 4-4>에 제시하였다.<표 4-4> 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 및 서면조사 주요 내용질문 영역지역의 다문화가족의 변화와정책 환경 변화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세부 내용§§§§§§§§지역에서 최근(4-5년) 나타나는 다문화가족의 변화 및 경험하는 어려움지역의 지방자치단체(기초, 광역)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 및 예산지원다문화 거점센터의 역할 중 잘하는 부분, 아쉬운 부분광역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역할지역의 광역자치단체(시도), 기초자치단체(시군구), 광역 가족센터의 브랜드 사업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최근 변화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 사례가족센터로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데 장점과 어려움은2. 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 분석 결과1) 지역 가족센터에서 경험한 다문화가족의 변화(1) 결혼이주여성의 이혼과 재혼, 본국 부모 초청, 남성 한부모가족농촌지역인 A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국적 취득 후 이혼하는 경우 한국인 아버지가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의 형태가 되고, 이주여성은 본국의 남성과 재혼하여 그 지역에 살게 되는 경우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경우에 남성 한부모가족에 대한 가족센터의 접촉과 개입이 어렵고, 자녀들이 방임되거나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살아가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중소도시지역인 [B 센터]의 경우, 이혼 후 엄마가 자녀를 양육하게 되는 경우 본국의 부모를 초청하여 같이 거주하는 비율도 늘어난다고 하였다.결혼이민여성은 결혼으로 인해서 국적을 취득하게 되잖아요 보통 그죠? 그래서 빠르게는 3년 늦게는 그 이후로도 걸리게 되는데요. 국적을 취득한 후에 한 5년 경과하고 난 뒤 이혼을 하고 난뒤에 한 1년 정도 지나고 나면은 본국의 외국인 근로자라든지 그다음에는 아니면 본국의 남자를초대해서 결혼을 하게 되는...실질적으로 이런 가정들이 좀 늘어나고 있고 눈에 두드러진다기보다150", /*157*/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점진적으로 한 케이스씩 늘어나고 있다라는 거죠..... 센터의 부부 프로그램에 제 3국의 남자하고결혼해서 다시 부부 교실에 이렇게 지원하거나 이런 모습을 보게 될 때 조금 이렇게 마음이 씁쓸하다 합니까? 이런 걸 조금 그런 현상들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A 센터]그러면은 한국 남자만 남게 되는 문제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에 별도로 자녀들을 데리고 나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주로 나갈 때 국적이 없을 때 영주 하기위해서 자녀들이 좀 나쁜 의미로 한다면 아마 볼모로 이렇게 영주하기 위해서 데리고 나가는 케이스는 좀 있으신 것 같은데 그 외에는 어떠냐 하면은 국적을 이미 취득하게 되면 미련 없이 떠나는 것 같아요. 자녀도 생각하지 않고 그다음에 기존 남편에 대해서도 별로 이렇게 좀 담아두는그런 게 없는 것 같아요.... 한국 남자들이 이혼 후에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어떠냐 하면은초기에는 1년 동안은 이혼하고 나면 방문이라든지 전화 자체를 굉장히 거부해요. 연락도 하지마라 그러고요. 근데 주변에서 얘기를 들어보면 아이들도 방임이 되어 있거나 가정환경이 굉장히열악한 그런 어떤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가족 유형에 대해서는 조금씩 준비를 해야되는 그런 시점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됩니다.[A 센터]결혼이주여성들 중에 이혼하는 비율이 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혼해서 한 부모가 돼서 그다음에 자국에 있는 엄마나 아빠를 모시고 와서 사는 비율이 점점 늘고 있고요.[B 센터]다문화가구 해체에 따른 가구 유형이 상당히 많은 변화가 되고 있어서 아까 말씀해 주신 대로한부모 가구라든지 1인 가구가 된다든지 국적을 취득한 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과 결혼을 한다든지 국적 취득을 하지 않은 우리 결혼이민자분이 국적 취득을 한 또 외국인과 이렇게결혼을 하신다든지 그 형태가 상당히 다양화되고 있고[C 센터](2)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증가중소도시 지역에 있는 B 센터는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증가를 다문화가족의 변화로 이야기하였다. 지역사회에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이 늘어나면서, 학교에서 가족센터로 서비스 의뢰가 들어오고 현재는 다채움 사업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하였다.중도입국 청소년들이 올해 들어서 엄청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코로나 기간 동안은 약간 주춤했던수가 올해 들어서 굉장히 많은 퍼센테이지로 늘고 있고 또 한국어 프로그램이나 사회통합 프로그램에도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중도입국 자녀의 문제 때문에 사실 학교에서는 중도입국자녀도 받잖아요. 학교에서 센터나 그다음에 지자체로 그 아이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한국어를 전혀 안 되고 하루종일 와서 수업만 듣고 앉아 있어야 되니까 그 아이들을 해결할방법이 없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금 계속 요청을 하고 있는 상태고요.[B 센터]151", /*15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이 아이들을 별도로 모아놓고 수업을 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수업이 전혀 안 된다는 거죠. 저희한테 요구가 오는 건 아니고 지자체로 요구가 가는데 지자체에서도 센터가 여기밖에 없으니까 여기에다가 계속 요구를 하고 또 저희 입장에서는 또 학교 찾아가서 한번 어떤 어려움이있는지 들어보고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에요.[B 센터]일단은 다채움 사업으로 만나고 있기는 하고요. 그거는 심리정서 지원사업이라 그쪽에서 원하는학교에서 원하는 거는 한국어에 대한 욕구가 가장 크세요. 선생님들이 그걸 어떻게 지원할 건지생각을 하는데 저희도 1년 동안의 프로그램이 다 짜여 있으니까 교실이 어떻게 여유를 못 내고자원봉사자를 활용해서 학교에 파견을 해볼까 지금 고민하고 있어요.[B 센터](3) 장기 거주자와 초기입국자 중심, 센터에서 만나기 힘든 중기 거주자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이 가족센터의 결혼이주민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기입국자와 가족센터를 통해 취업 또는 자기 계발을 하는 장기거주자 가족이 대부분이라고 하였다.최근에 제가 봤을 때 10년 이상 장기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었고요. 10년이상 장기 거주는 저희 지역에서 한 41% 정도였고 5년 이상부터 10년 미만까지 포함하면 전체5년 이상의 70% 이상에 저희가 해당이 돼서 장기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에 대한 어떤 그런 프로그램들은 좀 더 차별화를 해야겠다라는 이야기도 저희가 했었습니다.[C 센터]최근에 또 흐름은 (한국어를) 아주 잘하는 완전히 적응이 끝나서 한국 사회에 적응이 끝나서 거의 한국 사람보다 더 잘 살고 있는 그룹 그리고 새로 입국해서 4년 차 된 그룹 중간계층의 그룹이 (가족센터에) 잘 안 보이고 있다는 거 코로나 기간 동안에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B 센터](장기거주자) 그런 분들은 거의가 저희도 아까 다른 데서 말씀하신 것처럼 강사 과정이 운영되거든요. 강사로 해서 학교에 강의 나가고 또 외부에도 강의 나가고 그런 형태로 많이 활용이 되고있고요. 또 그렇게 잘 이렇게 적응을 마친 사람들은 센터의 프로그램이 있으면 자원봉사 형태로오히려 참여하려고 많이 애를 써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좀 긍정적인 것 같고 그렇습니다.[A 센터](4) 다양한 혼인 과정, 한국어, 한국문화를 잘 아는 초기입국자다문화가족의 혼인 과정이 다양해졌고, 초기입국자들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비교적 잘 알고있다고 하였다.152", /*159*/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초기 입국하는 형태들이 많이 변동이 있었고요. 코로나 때 많이 주춤하기도 했었는데 그때 당시이후로 들어오는 형태가 예전보다 더 다양한 루트로 연애라든지 유학이라든지 이렇게 하면서 결혼의 형태가 달라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초기 입국하시는 분들의 어떤 한국에 대한 기본적인한국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더 많이 능력이 예전보다 좀 더 많아지셨던 것 같아요. 한국어 능력도 그렇고 접할 기회도 훨씬 더 많아지셨기 때문에 초기 입국 형태가 다른 거에 따르다 보니까 저희가 기존에 하던 초기 정책 지원이나 이런 프로그램의 어떤 필요도가 조금은 떨어지지 않았나 좀 더 다양하게 경험을 하고 오셔서 그런 변화가 좀 있었고요.[C 센터](5) 초기입국자의 다양한 국적최근에 입국한 결혼이주여성들의 국적이 과거와 비교하여 다양해지고 있다고 한다.국가가 좀 달라지는데 나라 저희 시 같은 경우에는 중국이 80%가 넘고 그다음에 베트남, 일본이정도 순위였거든요. 그런데 현재는 네팔이나 미얀마, 캄보디아, 모로코, 몽골 등 다양한 국가가점점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B 센터]결혼이민자들 간의 국적별로도 더 다양하게 이민자 간 법적 분쟁들이 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저희는 곗돈 사기라든지 폭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결혼, 이혼 때문에 법원을 많이 가는 것과 더불어서 최근에는 경찰서나 이런 부분들은 이민자 간의 법적 분쟁으로도 자주 통번역 출장을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C 센터](6) 다문화가족 안에서 양극화와 다양성예전보다 경제적으로 윤택한 결혼이주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경제적으로 취약한다문화가족도 많아 다문화가족 안에서 경제적 양극화와 다양성이 발견됨을 알 수 있다.00 이런 쪽도 보면 좀 어려운 결혼이주여성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와서 보니까 막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결혼이주여성들도 많고 엄청 삶의 수준이 비다문화 가족들보다 높은 사람들도 상당히 많아서 거기에 약간 좀 차이가 나는 걸로 보이더라고요.[B 센터](바리스타 교육 이외에) 다른 취업 교육 같은 것도 받으면 사실 그냥 취미 정도로 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처음에 강조해서 물론 교육을 시키는 데 그렇게 하고 나도별로 취업하고자 하는 의지는 별로 없어요.[B 센터]결혼이민자분들이 좀 오랫동안 거주를 하시면서 그분들의 어떤 취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사실 생계에 대해서 목적을 갖고 계신 분들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도 못할 만큼 공장이나 일상생활들을153", /*16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다 일을 하고 계세요. 그래서 오히려 센터로 유입되기가 쉽지가 않으신데.[C 센터](7) 다문화가족의 적극적인 아빠들예전과 비교하여 가족과 배우자의 프로그램 참여에 적극적인 아버지들이 많아졌다고 한다.저희 00시 쪽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굉장히 관심이 높아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해도신청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고 아빠들도 센터 프로그램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시고 또 무슨 사례 관리가 있어서 아빠한테 연락을 하면 굉장히 협조적이시고... 아빠들이 실제적으로 이러이러해서 우리 와이프가 도박 중독인데 어떻게 하면 좋으냐 막 찾아오기도 하고, 이거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느냐라고 의논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B 센터](8) 결혼이민자의 취업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격차취업 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이 우수하지만, 결혼이민자가 원하는 일자리와 실제취업 가능한 일자리의 격차가 있어 가족센터의 서비스로 취업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어렵다고하였다.취업 교육에서 받고 이쪽으로 와서 일을 하는 건데 굉장히 잘해요. 관심도 많고 그런데 그 취업 교육도 보면 결혼이주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하고 그다음에 이 지역에서 일하는 일자리가같지가 않죠. 그래서 아이들이 어린 결혼이주여성들이 많다 보니까 긴 시간 근무를 하거나 아침너무 일찍이거나 아니면 오후 늦게거나 하는 일자리들은 거의 가려고 하지 않는 성향이라서[B센터]이중언어 결혼이민자들을 역량을 강화해서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과정에 저희들이 한번 해보니까 어떠냐 하면 이중언어 강사 활동을 하려면 수요처가 많아야 돼요. 기관이나 학교나 이 수업을 들으려고 근데 아시다시피 선호하는 언어는 영어밖에 없어요.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캄보디아어 이렇게 우리가 해보면은 농촌 같은 경우에는 수요처가 거의 없다 보니까 초기에는부품 꿈을 안고 결혼이민자들이 교육을 받고 양성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원대한 꿈을 안고 월급이상으로 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질적으로 연계가 한 달에 여기에 메이면서 몇만 원 밖에 10만 원 이하로 버는 거예요. 수요처 발굴이 안 되니까요. 발굴을 해놓아도 어떻냐 하면은 공공기관 정도에서 연속적으로 하기가 어렵더라는 거예요. 이 부분들이 그러다 보니까 한 달 동안 활동해보고는 이게 돈벌이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결혼 이민 여성들이 그래서 다 이탈을해버려요. 길게는 2-3년 해보지만 결국은 자기 눈높이에 맞는 페이가 있는 곳으로 다들 이직을해버리니까 늘상 여기에는 새로운 교육을 양성을 해가지고 키워내고 막 악순환을 지금 겪고 있는 이런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A 센터]154", /*161*/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2) 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한 관심[B 센터]의 지자체는 건강가정사업보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하였고, [C 센터] 지역은 큰 변화는 없다고 하였다.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사업 등 지역의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정책과 사업들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었다.건강가정사업보다 훨씬 많은 비중을 두고 있고 예산 같은 경우에는 광역사업에서 한 6천800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내려오고 우리 지자체에서는 축제 비용으로 세계인의 날 행사하고 그다음에 외국인 주민축제 해가지고 2천만 원씩, 4천만 원 그렇게 내려오구요.[B 센터]저희 00 지역 안에서는 어떤 다문화가족 정책계획에 따른 기본사업들을 그냥 꾸준히 이어가는사업들은 계속 가져가고 있고 그 안에서 큰 변화라든지 이런 게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업들을 할 때는 개별 센터에서 지원을 시청하거나 외부 사업을 연계해서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 것 같고요.[C 센터]작년에 지자체 정권이 바뀌면서 저희가 시장님 공약사업이 추가가 된 부분이 있어요.[C 센터]3) 광역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역할면접참여자가 속해있는 광역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 거점센터의 역할 중 현재 잘되고 있다고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의견과 광역 가족센터에 바라는 역할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1) 광역단위 사업 계획과 사업비 지원000는 아무래도 다문화가족이 많은 곳이라 광역단위에서 다문화가족 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관심이 많아서 실제적으로 광역에서 내려보내는 사업들이 아마 다른 지자체보다는엄청 많을 거 같고 저희도 지금 광역사업을 8개 정도를 하고 있으니까. 국비 사업 시비사업 다빼고 그러니까 많은 편이죠.[B 센터](2)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이슈 공유 및 체계적 대처교육청에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중도입국 아이들에 대한 걸 계속 요청을 하니까 광역단위에서도 그것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을 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 협의체 구축한다고 한 번장기간 회의도 있었고요.[B 센터]155", /*16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저희 00 지역의 거점의 역할들에 대해서는 지역 센터의 00 지역에 일어난 다문화 일들 사건이든 어떤 이슈가 됐던 일들에 대해서 지역 센터가 거점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고 그런 대처하는 것들이 통일되게 저희가 대응을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일 처리나 이런 게 되게 잘 된다라는 얘기를 주셨었어요. 예를 들어서 00년도에 000 지역에서는 사실 다문화가정 아이가 병원에 홍역에 걸렸는데 외국 다문화가정들 중에서는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예방접종이나 이런 게 의식이 많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지역사회 안에서 그 가정을 통해서 어린이집 어디 이렇게 갑자기 전파가 확 되면서 000에 갑자기 이슈가 된 적이 있었어요. 그랬을 때거점에서 지역 센터들에 바로 전수 조사하고 나라별로 어떻게 예방 접종하는지 어디까지 알고있는지 이런 거를 좀 빨리 대응을 해가지고 시나 이런 데에 민원이나 그때 당시에 잘못하면 전체 다문화 일부에 대해서 좀 안 좋은 이미지가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길 뻔한 상황이었거든요.그때 막 뉴스에 계속 연일 나오고 해서 바로 전수조사하고 바로 각 센터별로 교육에 일괄적으로 번역본이라든지 이런 홍역에 관한 부분들 그리고 각 나라에 어떤 예방접종 어떻게 하는지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되고 어느 선까지 해야 되는지들을 발 빠르게 대응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거점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가 있었고[C센터](3) 시군구 가족센터와 소통 협력의 컨트롤 타워거점 담당자가 0인임에도 불구하고 000(시군구)센터와 사실 협력이 되게 잘 되고 있어요. 중간관리자 회의라든지 센터장 회의라든지 이런 것들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있고 000(시군구)센터의 어떤 사업별 담당자들 회의를 상하반기로 한다거나 아까 말씀드린 화합 한마당처럼 큰 단위의 행사들을 할 때는 꾸준히 계속적으로 회의를 해서 같이 뭔가를 만들어가고 있다. 때문에 함께한다라는 그런 역할들을 거점에서 중심을 잡고 하고있는 것 같습니다.[C 센터]신입직원 교육이라든지 아니면 조직 문화라든지 이런 것들은 교육도 거점에서 담당하고 있기때문에 그런 역할들을 좀 그 상황에 맞는 교육들을 000(시군구)안에 같이 하기도 하는데 그런데 더 예민하게 반응 해야 되는 게 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C 센터]00도에서 가장 잘하는 건 소통인 것 같습니다. 소통을 굉장히 잘하시고 그다음에는 각 지역의요구들을 뭘 필요로 하는지 교육에 있어서도 뭘 필요로 하는지 늘 물어요. 그러면 그걸 반영을해가지고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제공 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되신 분들이 저희들이 또 나름 또 중간에 000(시군구) 센터장님들이 회의를 할 때도 있고요. 그다음에는 또 tf팀이라 해가지고 한 00개 정도의 센터만 그렇게 해서 어떠냐 하면 도에서 함께 해나가야 할 사업에 대해서 늘 한 달에 한 번씩 회의를 해가지고 논의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 00도에 맞는사업들이 과연 어떤 사업을 하면 좋을지 그다음에 어떤 프로그램을 하면 좋을지 이런 것들을고민하면서 그걸 가지고 그 다음에 또 사업으로 조금 착안을 하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볼 때는그런 어떤 조절 컨트롤 타워로서는 역할을 잘 하고 있다라고[A 센터]156", /*163*/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4)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문제 해결 노력 및 가교역할저희가 방문지도사 같은 경우에는 소송도 있었고 그리고 그 외에도 아이돌보미라든지 각 센터별로 좀 그런 문제들이 있을 때 그리고 특성화 사업처럼 호봉이 정해지지 않은 이런 사업에 있어서는 000(시군구)센터가 사실 처우나 이런 부분들을 동일하게 특성화 사업을 맞췄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중심 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역사회 안에서의 어떤 예산은 없는상황에서 각 센터들이 뭔가를 할 수 있을 때 MOU라든지 아니면 지역자원 연계들 문화 공연부터 자원 연계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좀 각 센터에 분배하듯이 받아서 나눠서 하고 있는 이어서그런 역할들을 지금 거점에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C 센터]후원사업이라든지 MOU건이라든지 도 단위에서 해서 지역에서 지자체에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고요.[A 센터]그 모든 센터에 그런 것들을 만족하기는 솔직히 하기는 쉽지 않고요. 협력하면서 하다가도 또000(시군구)센터가 어떤 경쟁적이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중간 역할을 잘 하지 않으면좀 약간 처음에는 대립으로 좀 갑자기 갈 때가 있어서 중간 역할을 하는 것들이 좀 중요한 것같고[C 센터]지자체 센터들의 의견을 모아서 센터 운영과 관련된 거 아까 000군도 마찬가지고 오래돼서업은 안정이 됐으나 그 이면에는 사업비가 없는 그런 센터들의 환경을 대변해서 이야기를줘야 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지금 그런 이야기들을 나눌 창구가 전혀 없어요 진흥원이나가부나 아니면 00도나 이런 데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데 그 협의를 해야 되는 기구가 하나도거든요. 그런 역할을 좀 더 거점센터가 강화가 돼서 좀 이야기를 해주면 어떨까[B 센터]사해여없(5) 정책 연구 및 실태조사저희도 가족센터에서는 왜 지자체 센터들 연구 사업 한 번씩 하라고 하잖아요. 실태조사 하라고지역 실태조사 사실상 예산이 없기 때문에 지역센터에서 하기 어렵거든요. 같은 거를 광역센터에서 좀 해줬으면 좋을 것 같고[A 센터]중간 역할을 한다면 그래도 000(시군구)센터의 통합사업이라든가 아니면 전체에 대한 연구라든가, 00도 전체에 대한 연구, 이런 중간 역할 또 직원 교육도 보면... 기초적인 거는 요즘에는온라인이 워낙에 잘 돼 있어가지고 그쪽으로 교육을 다 받으세요. 그런데 똑같은 사업 교육이어떤 때는 한가원에서도 열리고 어떤 때는 거점에서도 열리고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 그래서좀 한 3년 이상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교육을 좀 시켜주면 어떨까[B 센터]사실은 지자체 차원에서 예산을 갖고 좀 대대적인 걸 실태조사를 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저희가 적은 예산을 가지고 지역 센터 이용자들 대상으로 한 500여 명... 500명 대상으로 했거든157", /*16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요. 근데 좀 제한적이잖아요. 저희 센터 이용자들만 우선 위주로 하다 보니까 그런 그때 저희가이렇게 하고 계속 지자체나 사회서비스원이나 이런 역할들을 좀 해주십사 계속 제언을 드리고있는데 사실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C 센터]00000(의회)에서 한 분이 왜 우리 센터 어머니가 한국어를 못하냐 그냥 한마디를 하셨는데 그것 때문에 저 어떻게 뭘 반영할 거냐까지 나비 효과로 확 일어난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런 실태조사를 했을 때 사실은 한국어가 정말 필요하지 않고 들어오셔서 바로 직장생활을 하셔야 되거나 바로 출산을 하시거나 이래서 한국어 교육을 못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리고 저는더 나아가서는 솔직히 다 오셨다고 한국어를 다 배워야 되냐 약간 그런 부분도 우리가 너무 강요하고 있지 않나 왜냐하면 시댁이나 이런 데서 되게 한 가족들이 좀 많이 강요를 하시기도 하거든요. 다양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이 좀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려면좀 더 거시적인 차원에서 광역 차원에서 종합적인 실태조사가 이루어지면 더 면밀하게 볼 수있지 않을까 하고 계속 요청을 드려보고 있습니다.[C 센터](6) 시군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담당 직원 교육다문화에서 이렇게 사업을 하신 분들이 많다 보니까 에너지가 소진이 되는 번아웃이 되는 이런부분에 있어가지고, 조금 반영을 해서 좀 힐링 차원에서 1박 2일의 프로그램들을 직원들에게도중간 관리자든 팀원들이든 그런 부분에서는 프로그램을 녹여내고 있는 게 좀 강점이었던 것 같습니다.[A 센터]5) 통합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의 장점과 어려움(1) 만나고, 모이고, 동아리도 만들고: 통합의 기회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장점으로 통합사업이라는 이름처럼 서로 만나고 교류하며 소통할 기회를 이야기하였다.어쨌든 사회통합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자주 만나고 서로 이야기하고 또 그들 간에 그렇게 모여서 같이 동아리도 만들고 하니까 그런 면에서는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고[B 센터](2) 사업방식의 차이와 조직 통합의 시행착오통합센터의 장점은 있으나 사업방식, 조직 운영 등 통합사업을 위한 적절한 센터 운영체계를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158", /*165*/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사실 운영을 하면서 어려웠던 거는 다가와 건가의 어떤 실제적인 운영방식들이 좀 달랐고 다문화 대상으로 하는 부분과 비다문화 부분을 하던 것들이 또 달랐어요. 저희가 건가에서는 사실교육이나 문화나 많은 부분들이 좀 회원 모집이나 교육을 하면 많이 모이는 편이었는데 다가에서는 교육은 사실 거의 모이지 않았고요. 문화 쪽으로만 모였었고 그리고 건가에서는 일부 자기본인부담금이나 이런 걸 이용하면서 서비스를 지금 일부지만 몇천 원 이렇게지만 참여도를 높이고 이런 것들로 그런 것들을 했었는데 다가는 전혀 그런 게 없었고 그런 걸 하면 오히려 좀더 반감이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을 조금씩 조금씩 바꿔가야 되는 것들이 사실은 저희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느 지점이 되니까 사실 비다문화도 만족하기 어렵고 다문화도 좀 혼란 있는그런 상황들이 좀 같이 발생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C 센터]건가에서 다문화를 하니까 별 큰 그거 없이 이렇게 그냥 무난하게 통합사업도 16년도부터 계속이어져 나왔었거든요. 근데 다문화를 먼저 하신 분들은 어떠냐 하면은 다문화 색깔 정체성이 너무 없어져서 오히려 이게 더 불편하다라는 그런 얘기들을 다문화 먼저 하신 분들은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A 센터]통합센터로서 가는 것들에 대한 저희가 고민들이 좀 되게 많았어서 기존에는 다문화 팀, 친화팀 이렇게 건가, 다가로 나눴던 것들을 1, 2팀으로 해서 사업별 영역별로 좀 나눠봤었고요. 지금은 아예 1, 2팀은 다문화 사업 문화사업 다 같이 하는데 교육 상담과 공동체 문화팀 그리고저희 제가 담당하는 3팀 같은 경우는 아예 다문화 특성화 사업을 다 담당하는 팀으로 조직으로서도 계속 고민을 해가면서 그 변화를 좀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사업은 하면서 그런 것들을 좀 맞춰가는 게 쉽지가 않았기도 했었고[C 센터](3) ‘건가사업’과 ‘다문화사업’ 형평성에 대한 고민‘건가사업’, ‘다문화사업’, ‘다문화가족’, ‘비다문화가족’의 통합을 어떻게 해야 두 가족 모두에게 공평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다문화 상담은 저희가 예약 없이 건가건은 거의 다 예약에 한 두 달씩 차던 것들이 다문화에서는 그냥 바로 즉시 방문해서 물론 상담을 저희가 하는 개인 상담과 좀 다른 성향이긴 했지만바로 즉각적으로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게 되지 않으면 즉각적으로 시로 들어가는 어떤컴플레인들이 돼서 돌아왔기도 했었거든요.[C 센터]비다문화 다문화 같이 하는 사업에서는 다문화가정 몇 가정 아니면 다문화만 오롯이 하는 사업비다문화만 하는 사업 같이 할 때는 어떻게 비율이나 이런 것들을 맞춰가면서 전체 안에서 공평하게 공정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C 센터]교육만 하면 사실 이게 대상자들을 모집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캠프를 통해서 그 속159", /*16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에서 교육과 상담과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때는 대상자 모집이 공지됨과 동시에 바로 마감됩니다. 이게 캠프라는 용어만 들어가면요. 제일 인기 많아요. 요구도 조사를 했을 때에도 초창기부터 이게 캠프를 많이 원했었거든요.[A 센터](4) ‘통합을 지향한다’ 통합의 의미에 대한 고민가족센터에 ‘통합’은 중요한 지향점이고, 다문화가족 비다문화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프로그램, 지역사회에서 편견, 배제, 차별의 모습을 만나게 되는 현실에서 통합에 대한 고민을 더 하게 된다고 하였다.프로그램 통합을 하면은 결국은 5회, 6회기 이게 장기회기를 가게 될 때에는 비다문화만 남던지 다문화만 남던지 그런 상황이 초래가 되더라고요. 이게 우리가 추구하는 통합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한 부류만 남게 되는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A 센터]통합센터가 가야될 길 앞으로 통합이라는 의미 다문화 저희 약간 특별히 얘기하다 보니까 다문화에 대해서 갖는 어떤 편견이나 사회적인 이런 부분들 계속 얘기가 되고 있어서 그런 고민들은 좀 꾸준히 가져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족센터 안에서 어떻게 녹여내야 되나 제가 아까 무슨 기사를 보다가 이주배경 청소년 기사를 보고 했는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사각지대 이렇게 도와줘야 되는데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우리 애들이나 이렇게...’ 써 있더라고요. 그런 걸보면서 아직도 다문화나 비다문화 이런 부분들을 계속 좁혀가는 것들을 어떻게 역할을 해야 되나 고민이 좀 많이 되고 있습니다.[C 센터]가족센터가 되면서 저희는 또 하나가 뭐냐 하면 가족센터 별도로 건물을 지으면서 그쪽 주변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들어오는 거에 대해서 거의 두 달이 넘게 시위를 했어요. 센터 홈페이지가 두 달 동안 마비가 됐을 정도니까 매번 그 지역 주민들이 막 글을 올리는 바람에. 기피시설로 인식을 해서 들어오는 걸 엄청 반대를 했거든요. 두 달 동안이나 고민하다가 결국은 시장님이 그쪽의 요구 조건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그 상황에서 무마가 돼서 오히려 가족센터가더 많이 홍보가 돼버린 거예요.[B 센터]5) 타지역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사례면접에 참여한 가족센터가 기초 또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업의 사례들을 공유하였다.160", /*167*/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1) 지방자치단체 자체 예산 지원사업가. 다문화가족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센터가 집중적으로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러면은 DB를구축을 하겠다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00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의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업그레이드 해가면서 관리를 하고있는 DB가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상황 상황이 발생한 이혼이나 별거나 가출이나 또 새로 전입을 하거나 하면 저희들 DB에서 주로 관리를 하고 데이터를조금 이렇게 직접적으로 하다 보니까 그런 거는 조금 빠르게 관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했더니 00도에서도 센터에서 이걸 그대로 벤치마킹을 해가지고 도 단위에서 결혼이민자전수조사나 DB를 구축하겠다 라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좀 그런 편리한 부분은 있는것 같아요. 그 아이들의 성장 과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우리가 순수 프로그램이라든지 지원 이런 부분에서만 이용하기 때문에[A 센터]나. 결혼이민자가 만드는 다문화 소식지 발간 및 배포시에서 별도 예산으로 책정해 주셨던 게 다문화 어울림 소식지라고 해서 시군구센터의 결혼 이민자분들을 명예 기자로 활용해서 저희가 매주 목요일마다 주간지로 다문화 소식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다문화 소식 같은 경우에는 명예 기자분들이 각 부 센터에서 활동하시면서각 부에서 명예 기자 활동 계획을 하고 회의를 하고 주제를 정하셔서 매주 목요일날 저희가 취합을 해서 저희 지역에 있는 00일보에 보내서 어울리는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고요. 저희 지역에 600가구에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52주 정도 저희가 전문가 기구와 더불어서 초기 입국이라든지 장기 중도라든지 상관없이 활용하실 수 있는 다양한 다문화 소식을 이민자분들이 직접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C 센터]일반 시민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같이 하고 있습니다.[C 센터]실제 원고료를 지금 다 지급을 하고 있고요. 그분들이 직접 코로나 이전에는 직접 가셔서 방문하셔서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출장 시내 출장비 이런 것도 다 지급을 해드리게 좀 표준안 구성을 해놨어요.[C 센터]초창기에는 사실 자주 교육을 좀 많이 했고요. 지금도 1년에 워크숍이나 교육 통해서 계속 하고 있고 또 그런 역량이 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안 되시면 센터 내에서 한 번씩 검토를 하면서좀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C 센터]다. 광역 단위 다문화가족 축제지자체 지원으로 하는 거는 저희 세계인의 날 행사는 저희가 00은 외국인 지원과 다문화 지원161", /*16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은 별도로 부서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을 하고 저희는 다문화 화합 한마당이라고 해서 시에서 별도 예산을 거의 7천 넘게 세워주셔서요. 8천 가까이 세워주셔서 다문화 화합 한마당을 하고 있는데 이 사업 또한 0개구가 연초부터 초기에 계획을 세워서 그해 10월에 대한 모든 세팅을 0개구가 동등하게 나눠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음식이라든지 아니면 유관기관 부스라든지 다문화 이런 부분들을 준비를 해서 시 별도 예산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C 센터]라. 다문화 방송국올해 시에서 예산을 세우셨던 게 다문화 방송국 구축으로 해서 저희가 올해 예산이 세워져서지금 다문화 방송국을 센터 안에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기존에 시청자 미디어 센터나이런 거랑 중복되기보다는 지금 올해는 시설 구축을 하고요. 그 프로그램이나 운영들은 최대한결혼이민자분들이 직접 주도하에 이런 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C 센터]저희가 기획할 때는 사실 저희 센터의 어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도 다문화 결혼이민자분들이 직접 그런 걸 할 수도 있고 본인들이 그런 지역사회 복지관에 보면 방송국 온에어가 돼서 바로 그 자리에서 로비나 이런 데서 라디오 방송처럼 이렇게 운영을 하기도 하세요. 지역에 방송이 나가게끔 하시는데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계획하는 것보다는 결혼이민자분들과 함께 방송국 개국을 하는 시점에서 논의해서 이런 참여하실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그 확장성이 어디까지 갈지는 사실은 잘 모르겠는데 결혼이민자분들의 의견을좀 듣고요. 유튜브처럼 각국의 결혼이민자분들이 소개한다거나 아니면 그거 할 때는 쌍방향으로국가 그쪽 본국이랑 이어서 한다거나 여러 가지 여지를 두고 있는데요. 더 아이디어를 모으려고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선 방송국 구축이 목표구요.[C 센터](2)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여성가족부 사업을 확장 보완 사업가. 자녀 대상 다배움과 다채움을 연결 확장하는 사업학교에 기관 방문을 해보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들이 다문화가정에서 무슨 일들이 있고 뭐가필요한지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 초에 초중고의 교장 선생님이나 교감 선생님들을 만나가지고 얘기를 듣게 되는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있느냐 하면은 중학교까지는 아이들이 자기집 앞에서 근거리에 학교를 다닐 수가 있는 상황이에요. 근데 고등학교부터 성적순에 의해 가지고 학교가 눈앞에 있지만 갈 수가 없는 상황들이 발생을 해요. 그래서 멀리 가야되는 그런 인근에 학교를 가까이 두고도 못 가는 이런 현실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중고등학교가 같은 재단에 있고 같은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학생들을 고등학교로 올리지 못하는 아픈 일들이 많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성적인데 이 성적에있어서도 문해력이 너무 떨어져가지고 이 문제가 뭐를 뜻하는지를 파악을 못한다라는 거에요.[A 센터]162", /*169*/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그래서 어떤 부분을 제가 느꼈냐 하면 지금 각 센터마다 다배움이라고 하고 있잖아요. 초등학교2학년까지 언어 그죠? 그걸 해보니까 조금 실질적인 도움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그러면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포괄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접근을 하고 싶어서... 3천만 원을 확보 해 주셔가지고 올 초부터 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다배움의 연장선상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A 센터]주로 중고등학교의 아이들을 위해서는 각 센터마다 다채움이라는 상담이라든지 진로에 대해서가고 있는 이런 부분들로 지원을 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 초에 초등학교 4학년부터 그해 고등학생까지 희망자를 모집을 했었어요. 하니까 지원자가 굉장히 많아요.그래서 그 중에서도 어떻게 지원을 했냐면 학원이 먼 곳 나올 수 없는 아이들 그다음에는 조금이렇게 외곽 변두리 진 곳에서 좀 나오기 어려운 아이들 굉장히 또 취약한 아이들 이렇게 해가지고 방문지도사처럼 방문 수업처럼 똑같이 연결을 했습니다. 그래서 1대1, 2대 1 이렇게 해가지고 방문으로 수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A 센터]사업의 어떤 다배움에 저학년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언어의 배우는 결정적인 시기가 굉장히 중요하지만 커서도 조금 요 부분들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영역이다라고 느껴지고 있습니다.[A 센터]나. 결혼이주여성 바리스타 교육과 카페 운영 사업저희가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요. 저희 센터에 취업 교육 시켜가지고 그 여성들이 카페에 와서 일을 해서 버는 돈으로 본인들 인건비 가져가고 재료비 운영비 되고 남는 수익금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상담 사업 그리고 3세대 캠프라고 해서 이건 통합 사업이기는한데 다문화랑 비다문화 가족들 3세대 캠프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B 센터]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오는 거예요. 취업 교육에서 받고 이쪽으로 와서 일을 하는 건데 굉장히잘해요. 관심도 많고 그런데 그 취업 교육도 보면 결혼 이주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하고 그다음에 이 지역에서 일하는 일자리가 같지가 않죠. 그래서 아이들이 어린 결혼이주여성들이 많다보니까 긴 시간 근무를 하거나 아침 너무 일찍이거나 아니면 오후 늦게거나 하는 일자리들은거의 가려고 하지 않는 성향이라서 카페가 좀 인기가 좋은 편이고[B 센터]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을 다양한 문화 체험관으로저희가 똑같이 받은 사업비기는 한데 다가온 사업비라고 해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사업이 있어요. 그게 원래는 저희가 카페를 두 개를 운영했었는데 한 곳이 외부에 있는 사업장이거든요. 계속 그쪽은 공단 지역이라서 수익이 잘 안 나가지고 그거를 여가부 예산을 받아서 체험관을 만들었어요. 2층짜리 건물인데 안에 워낙 체험 시설이며 교육시설이며 또 볼 수 있는전시관까지 다 만들어놔서 그것도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지역에서 방문도 많이 오고 또 그 안163", /*17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에서 프로그램도 많이 운영하고 또 이 다가온에서 외부에 어린이집이나 학교나 지역아동센터나이런 데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또 나가고 이런 형태로 운영되고 있죠. 다문화 관련된 그 나라고유 놀이라든가 문화라든가 음식 이런 것들을 체험하게 해주는 거예요.[B 센터]라. 다문화가족 부부교육시에서 지원하는 것 중에 양성평등 기금으로 다문화가족 부부교육을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고요.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같은 경우에는 지금 예산이 좀 더 증가 돼서 올해 같은 경우는 1,500만 원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기존에 작년 같은 경우는 5개 센터에 저희가 좀 더 적은 예산이었지만 5개 센터와 같이 예산이 부부 교육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기존에 거점에서 다른 자원을 갖고 하던 사업이었는데 작년에만 시 예산으로 해서 5개구 센터와 함께 부부교육을 한 20가정 모여서 한번 센터별로 하고 통합으로 진행을 했었습니다.[C 센터]6)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브랜드 사업에 대한 의견(1) 장기간 자녀 양육과 교육을 지지해 주는 사업: 부모학교어쨌든 그 아이들을 키우는 거나 아이들 정서나 심리적인 면이나 양육에 대한 코칭이나거를 결혼이주여성들이 단시간에 공부를 해서는 사실상 해결이 안 되잖아요. 지금 청소년화 청소년에 대한 문제도 많아지고 또 자녀 양육하면서 어려움을 굉장히 많이 겪고 있기에 서울에 서울가족학교가 있는 걸로 아는데 엄마 학교나 아니면 부모학교나 하는 형태로좀 장기간으로 프로그램을 짜서 그런 부분에 학습적인 건 아니어도 아이들을 자녀 양육에부분을 좀 해주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저는 한번 해봤습니다.[B 센터]이런다문때문해서대한다문화엄마학교라고 0000이 주최가 돼서 전국에 220곳에 이거를 연결해서 한다라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저희 쪽에도 재작년 이렇게 해가지고 협약을 하고 지원을 할까 이렇게 이야기를 좀구체적으로 하려고 했었었는데 초창기에 거기 세팅될 때는 저희 센터에도 오셔서 안내도 드리고 얘기도 하고, 거기가 처음 시작할 때는 그렇게 해서 세팅을 했었는데요. 그 이후에는 사실MOU까지는 또 바라지는 않으시더라고요. 대신 안내라든지 홍보 정도만 해도 된다라고 말씀 주셨는데 센터장님 말씀 주신 것처럼 내용이나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양육이나 이런 교육도 해주시고 어머님들이 검정고시나 이런 교육도 받을 수 있는 것도 다양하게 진행하시는 것 같아서저도 관심 갖고 본 적이 있어서 한 번 말씀을 드리고요.[C 센터](2) 취약 다문화가족의 임신부터 초기 양육까지 지원합니다: ‘맘스코치’저희가 공동 모금회 통해서 작년 5월까지 했던 사업이 있었는데요. 3년짜리 사업이었고 취약가정에 지원을 해주는 거였는데 그때 저희가 했던 사업이 이름이 <다문화가족 임신, 출산, 초기164", /*171*/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양육환경 조성사업>이었습니다. 이름이 좀 너무 거창한데요. 너무 길죠.저도 이거를 외우는 게너무 쉽지 않은데 사실 저희 000에서 그거를 시행하면서 5개구에 오시는 처음 임신하시고 출산하시고 이런 양육 과정을 거치셔야 되는 분들에게 엄마 학교처럼 마치 임신부터 해서 출산까지 하는 그런 다양한 부분들을 교육을 세팅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들한테는 실제로 임산부체험 같은 것처럼 아버지 교실로 해서 운영을 했었고요. 임산부분들한테는 실제로 임신이 되는과정부터 해서 어떤 그런 교육들을 출산까지의 이런 것들을 이론적으로도 교육을 좀 해 드린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분들 가정에 대해서 임신 출산하면서 사실 산후 우울증도 되게 좀 많으셨어요. 저희가 만나는 가정들이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전문 상담가를 좀 연결해서 3년마지막 3차년도에는 그런 상담들 위주로 또 했었습니다. 근데 이 사업에서 가장 핵심이었던 거는 기존에 먼저 와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던 우리 결혼이민자분들이 맘스코치로 활동을 하셨어요. 그래서 실제로 그분들을 교육하고 의상을 맞추고 그분들이 가정에 가서 그런 교육 안내도해드리고 그분들 위주로 자조 모임을 하고 교육을 해드리고 진짜 아이 씻기는 것부터 닦고 앉히고 이런 걸 전혀 정말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셨기 때문에 생소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연령대도 낮으셨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교육이 좀 되게 실질적인 교육이 돼서 저희는 3차년도까지 교육을 하면서 만족도가 되게 높았고 실제로 그때 활동하셨던 맘스코치 분들은 저희 센터에 다른 인력으로 또 배치가 되신다거나[C 센터]그분들이 자국민들까지 모으셔서 하고 지원도 해드리고 교육도 하고 나중에는 저희가 3차년도에 있는 지역에 있는 간호학과랑도 연계를 해서요. 수업이랑 같이 세팅을 해서 임신 출산을 위한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기관, 병원 이용 시설 이런 것들을 실제로 만들어서 그 학과랑도 그거를 제작물로 나왔고 그걸 번역을 해서 교재를 제작을 하기도 했었습니다.[C 센터](3)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사업 대회(충청남도) 거기가 1년에 거기도 워크숍을 한 번씩 충남도 내에서 센터별로 워크숍도 진행하기도 하고 그리고 충남 거점에서 충남도 내 센터들 상향평준화를 위해서 지역 특성이나 수혜성파급성 효과성이 높은 사업 발굴해서 우수 사례를 지역 안에서 대표 과제로 발굴해서 사업 보고대회를 연다고 하시더라고요. 거점에서 출발해서 그래서 실제로 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양성과정 대표 과제로 해가지고 행안부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그래서 수상을 한 적도 있고 그 사업에 대해서 컨설팅까지 같이 해주면서 전체 충남도 안에 그런 사업들을같이 해가지고 전체 센터가 전부 A등급 이상 평가를 받는 충남 안에서 같이 상향 평준화되는이런 거를 가져갔다는 얘기 목표로 해서 그렇게 하셨다고 말씀을 듣기도 했었고요[C 센터](4)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이 아닌 글로벌 문화 캠페인좀 거시적인 차원에서 어떤 다문화 사업들을 잘 할 수 있는 어떤 분위기나 인식개선 차원에서의어떤 그런 것들을 무드를 좀 바꿔주실 수 있는 약간 그런 사업들을 해주시면 어떨까 그거 중의165", /*17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일환으로 저는 실태조사도 사실은 좀 해보면 어떠실까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아까 말씀 주신 캠페인도 저희도 지역 안에서 지금 아까 말씀 주셔서 우리도 해봐야지 생각만 하고 못했던 것들도지금 오늘 센터장님들 사무장님들 말씀 주셔 가지고 저도 많이 배웠는데요. 서울시에서 할 때는약간 그런 역할을 센터들이 할 수 있는 지역적인 사업들을 잘 할 수 있게 그냥 서포트를 해주시고 각 센터에 맞게 대신 그분들이 하려하는 큰 무대를 좀 더 으쌰으쌰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좀 만들어주시면서 저는 여가부나 지자체나 아니면 진흥원 그런 데다가 가져가는 서울시가 가면 또 의미가 크잖아요.[C 센터]3. 소결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과 서면조사 결과 도출된 주제를 <표 4-5>에 요약하여제시하였다.<표 4-5> 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초점집단면접 및 서면조사 결과 도출된 주제 요약대주제소주제지역 가족센터에서 경험한다문화가족의 변화결혼이주여성의 이혼과 재혼본국 부모 초청남성 한부모가족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증가장기 거주자와 초기입국자 중심, 센터에서 만나기 힘든 중기 거주자다양한 혼인 과정, 한국어, 한국문화를 잘 아는 초기입국자초기입국자의 다양한 국적다문화가족 안에서 양극화와 다양성다문화가족의 적극적인 아빠들결혼이민자의 취업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격차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한 관심여전히 많은 비중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광역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역할광역 단위 사업 계획과 사업비 지원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이슈 공유 및 체계적 대처시군구 가족센터와 소통 협력의 컨트롤 타워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문제 해결 노력 및 가교역할정책 연구 및 실태조사시군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담당 직원 교육통합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의장점과 어려움만나고, 모이고, 동아리도 만들고: 통합의 기회사업방식의 차이와 조직 통합의 시행착오건가사업과 다문화사업 형평성에 대한 고민통합을 지향한다. 통합의 의미에 대한 고민166", /*173*/ "제4장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험과 요구대주제타지역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사례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 브랜드 사업에대한 의견소주제지방자치단체 자체예산지원사업다문화가족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결혼이민자가 만드는 다문화 소식지 발간 및 배포광역 단위 다문화가족 축제다문화 방송국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여성가족부사업을 확장 보완사업자녀 대상 다배움과 다채움을 연결 확장하는 사업결혼이주여성 바리스타 교육과 카페 운영 사업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을 다양한 문화 체험관으로다문화가족 부부 교육장기간 자녀 양육과 교육을 지지해 주는 사업: 부모학교취약 다문화가족의 임신부터 초기 양육까지 지원합니다.다문화가족 지원 우수사업 대회다문화가족 인식개선이 아닌 글로벌 문화 캠페인167", /*174*/ "", /*175*/ "제5장서울형 다문화가족지원정책 및 사업 방향 제안제1절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방향 제안제2절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모델 제안제3절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 브랜드 사업 제안", /*176*/ "", /*177*/ "제5장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사업 방향 제안제1절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방향 제안1. 서울시 다문화가족의 변화서울시 다문화가족의 변화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첫째, 다문화가족의 수 감소, 국제결혼 건수 감소, 전체 다문화가족에서 초기 다문화가족 비율감소이다. 2022 인구총조사 자료 등 통계자료에 의하면 서울시의 다문화가구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였고, 국제결혼 건수도 줄어들었다. 다문화가족의 수 감소와 초기 입국자의 감소 등을 서울지역 자치구 가족센터에서도 체감하고 있었다. 또한, 외국인가족, 유학생가족, 중도입국자녀 등의 증가도 변화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둘째, 신규 다문화가족과 이주배경 여성의 특성 변화이다. 신규 다문화가족의 결혼 과정이연애, 지인 소개, 직장에서 만남 등을 통한 혼인 증가, 무자녀 가족, 무자녀 기간 늘어나는 경향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주배경 여성의 특징으로 고학력, 높은 한국어 구사 능력, 미디어와 SNS를 통해 한국문화를 접한 경험이 많고, 출신국가도 다양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셋째, 다문화가족 안에서 가족구조가 다양화되고 있다. 한부모가족 증가,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증가, 재혼가족, 1인가구, 친정부모 초청 3세대 가족 등 다문화가족의 가족구조가 다양해졌음을 발견하였다.넷째, 서울시 자치구, 권역별 다문화가족의 특성이 분명해지고 지역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양극화가 발견되었다. 자치구 별로 다문화가족의 구성, 이주배경 가족원의 출신국가, 경제적 취약성 등에서 차이가 있고 경제적 수준은 자치구에 따라 많은 차이가 발견되었다.171", /*17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2. 서울시의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의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요구1) 중장기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요구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들이 여전히 초기 거주 결혼이주여성 대상에 치우쳐 있는데,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학령기 자녀 양육, 학령기 부모 역할, 청소년기자녀학습과 진로, 청소년기 부모 역할과 가족관계 등에 대한 높은 요구가 있었다. 이러한 요구를충족하기 위하여 중장기 결혼이민자(여성)뿐 아니라 중장년기에 속한 다문화가족의 특성, 부모자녀관계, 부부관계, 가족 단위 자원봉사, 지역사회 시민으로서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보편적이고도 포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2) 변화하는 이주여성,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요구교육, 취업 등 이주여성 개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요구가 높아지고, 학령기 자녀를 위한자녀 서비스 요구 증가하고 고도화되고 있다.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서비스에 대한만족도는 높으나, 프로그램의 질과 효과성에 대한 요구가 높다. 2000년대 관점의 결혼이민자 지원을 지양하고, 매매혼, 시부모와의 갈등, 가출, 가정폭력 등 다문화가족의 부정적인 요소들이다문화가족에게 일상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전제로 한 부부교육, 가족교육 등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실시간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질 낮은 한국문화교육프로그램도 지양되어야 한다.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지원에서는 자녀의 발달단계별 특성을 반영하여 영유아기, 학령기,청소년기 등으로 구별, 생애주기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생애주기 관점으로 건강한 부모역할 수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프로그램의 경우 개인(긍정적 자아개념)-가정(다문화가족의 특성, 부모자녀 관계, 자녀의 역할, 가족과의 소통 등)-사회(자녀의 시민의식, 봉사활동, 진로지도 등) 등 생태학적 관점에서 내용을 구성하여 자녀의 균형적인 발달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결혼이주여성도 한국 사회에서 이미 적응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의 시혜적 관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가족센터에서 제공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프로그램이 개인-가족-사회의 균형을 취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프로그램도 개인(긍정적 자아개념)-가정(건강한 부모역할, 자녀와의 소통, 민주적인 부부간의 관계, 합리적인 가족자원관리, 노후설계 등)-사회(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역할,172", /*179*/ "제5장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사업 방향 제안자원봉사 등) 등 3개 차원에서 균형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은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패러다임으로 기존의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자녀 등 개인을 지원하는 패러다임에서 가족정책 관점을 사업으로 구현할 수 있는 체계가 될 수 있다.3) 변화하는 이주여성,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요구다문화가족의 통합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중장기 거주 다문화가족 여성의 한국사회의 진정한 일원이 되고자 하는 욕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정부의 정책 방향과 다문화가족의 요구를 고려할 때, 통합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만, 가족센터에서 통합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과 한계가 많이 존재함을 고려해야 한다. 대상자 모집의 어려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로그램 구성의 어려움, 한국어에 유창한 다문화가족 여성도 여전히 언어적 제한과 문화적 차이를 경험하는 문제 등을 어떻게 해결하면서 통합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필요하다. 다문화가족과 여러 다른 가족들을통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효과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점검하여 그 성과를 진단하면서 다른 프로그램들로 확산시키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다.4) 다문화가족에서 아버지의 역할 요구아버지는 다문화가족의 가족구성원임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주된 사업 대상이아니었다. 최근 이주여성의 특성이 변화한 것과 같이 이주여성의 한국인 배우자의 특성도 변화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예전보다 연령이 낮아졌고 가족생활에 적극적인 아버지로 변화하였다.다문화가족의 아버지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는데, 비다문화가족의생활에서 아버지 역할이 강조되듯 다문화가족의 아버지 역할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필요하다.특히 학령기, 청소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경우 한국 사회의 교육제도, 학교문화 등을 경험한 아버지가 이주배경 어머니와 한국 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면, 이주배경 어머니의 한국문화 이해와 학부모 역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아버지 역할,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아버지들의 전반적인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통해 통합사업의효과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전략도 필요할 것이다. 또한, 건강한 아버지, 어머니 역할을 위해서기본적으로 부부간 관계의 평등성과 건강성이 확보되어야 하므로, 아버지 역할 뿐 아니라 남편역할에도 강조점을 둔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173", /*18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5) 체계적, 장기적, 전문적 취업프로그램 요구다문화가족 여성들의 전문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다. 이에 대해 가족센터가직접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기보다는 지역사회의 취업 전문기관과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취업교육, 취업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제안한다. 취업 전문기관과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 시 가족센터는 연계 기관이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위한 사업 운영체계 마련도 필요할 것이다.6)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을 넘어서 문화 다양성 이해와 확대과거와 비교하면 우리 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성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다문화가족,이주배경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남아있다. 이 부분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성에 대한 인정 요구가 높다. 이러한 요구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 이상의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포용에 대한 기대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안에서 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보다 전체 가족센터 사업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과제라 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비다문화가족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언급하는 것보다 다문화가족을 포함하는 모든 가족이 함께 가족다양성, 다문화 수용성을 주장하고, 우리 사회의 문화를다양성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는데 가족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3.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방향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방향의 핵심 주제는 다문화가족 지원의 보편성과 특수성의 조화이다. 보편성과 특수성의 조화는 선별과 낙인 없이 맞춤형 지원을 지향한다. 이를 구체적인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서비스에 담아서 전달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다문화가족 지원의 보편성과 특수성의 정책적 의미, 보편성과 특수성 조화의 기준, 예상되는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가 필요하다.이러한 정책 방향에서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단계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서울시 차원에서 가족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모든 형태의가족에 대한 포용과 수용이 가능한 사회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여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정책과제들을 개발한다.그 아래 단계에서 다문화가족에 초점을 두고,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다른 가174", /*181*/ "제5장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사업 방향 제안족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는 세부적인 정책과제이면서 동시에 프로그램으로 접근할 수 있는 하위단계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이나 행복 또는 건강성 향상을 정책의 비전이라고 보면, 다문화가족의 행복이나 건강성을 구성하는 여러 영역을 고려할 수 있고 그 영역들 안에서 이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다.<그림 5-1>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방향1) 보편적 가족서비스의 다문화가족 배리어 프리 강화전국의 광역 지자체, 광역 가족센터, 광역 다문화가족 지원 거점센터에서 가족다양성 관점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배리어 프리 정책을 추진하는 곳은 없었다. 대부분 다문화가족과 그 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과 사업,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다양한 문화알리기 등 다문화가족의 특수성을 강조하여 비다문화가족과 분리된 정책과 사업이 대부분이다.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은 가족다양성, 사회통합, 보편적 서비스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족 배리어 프리 가족정책의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 다문화가족 배리어 프리 가족정책의 첫 단계로 언어 장벽 제거를 제안한다. 가족센터는 다양한 국가의 언어 통번역과 관련된175", /*18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오랜 사업 경험과 전문성이 있어, 이를 발전시켜 정책화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이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이용할 때 만나는 장벽 제거, 가족센터 사업부터 적용-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다국어 통역 체계 구축, 서울시 예산으로 가족센터 프로그램 상시 통번역 인력 1인을 지원하고 온라인 서비스로 시작- 서울가족학교 커리큘럼에 각 문화별 특성 내용 추가- 가족교육 수업자료 다국어 번역 제공- 배리어 프리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단기는 언어 장벽 제거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 어떤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연구 필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학과들과 협약을 통한 다문화가족 배리어 프리의 사회적 확산2) 다문화가족 대상 정책에 대한 문화적 민감성 반영 강화기존 다문화가족 대상 사업과 프로그램의 문화적 민감성을 검토하고 개선하는 사업체계를마련한다. 사업의 내용, 사업방식 등에 다문화가족의 문화다양성을 배려하고 있는지 검토하여개선안을 제시하고, 서울시와 자치구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 수행, 평가 시 문화다양성배려 방법을 안내한다.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강사, 가족센터의 가족상담사, 교육 강사, 자원봉사자 등 다문화가족을 접하는 가족서비스 전문가들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가족 대상 정책에 문화적 민감성 반영 방안이 시급히 필요하다. 예를 들면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다문화청소년을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찾아서 가족센터에 모이게 한 다음 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구조이다. 청소년의 특성상 또래 집단이 중요하고 타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프로그램의 참여 자체가 낙인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되고 있다. 다문화가족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문화적 민감성을 반영할수 있도록 사업의 지침과 운영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다문화가족 청소년의 특수성을 프로그램에서 다룰 때 특히 문화적 민감성을 높일 필요도 있다. 예를 들면 청소년기의 발달과업인 자아정체성 확립은 청소년의 보편적 특성이지만,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아정체성에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특수성이 포함되므로 이러한부분에 대한 문화적 민감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다문화가족 청소년 발달에176", /*183*/ "제5장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사업 방향 제안서 자신의 문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있으므로, 이 시기를 가족(엄마, 아빠)이 어떻게 지지하고돕는 방법을 제공하는 정책 방향도 생각해 볼 수 있다.3)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으로 선택과 집중우리나라 다문화(가족) 정책의 핵심 대상이 결혼이민자(국제결혼 증가와 함께 결혼이민자의한국 사회 정착이 초기부터 다문화(가족) 정책의 핵심적인 목표)이고, 결혼이민자와 가족의 사회통합이라는 과제의 비중이 여전히 크다. 현재 시점에서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책과 사업의 지형을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25개 자치구의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을 분류하고정리하였다. 이를 기초로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현황을 보편성과 특수성, 문화적 민감성, 사회통합 등의 주제와 사업의 특성(대상, 내용, 방법 등)을 적용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서울시가 서울시가족센터와 함께 새롭고 보편적인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으로 집중해야 할 분야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대상 범위에대한 논의도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한 다문화가족에서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가족 등으로 다양하게 확산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되 중앙정부 정책의 틈새를 보완하고,자치구의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제안한다.(1) 중앙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틈새를 보완하는 정책중앙정부에서 다수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역자치단체로서 서울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이 시행되는 자치구와 중앙정부의 정책사이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며, 이러한 정책은 중앙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이 지역사회에 구현될 때 나타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책과 현장의 괴리를 줄여서 실질적으로 서울시민에 대한 정책효과를 높일 수 있다.(2) 다양해진 서울시 다문화가족의 요구와 자치구의 특화된 정책 환경을 고려한 정책가족센터의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분류하여 유사한 사업들을 큰 틀에서 묶고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자치구의 다문화가족 특성,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환경, 자치구의 정책 환경 등을 고려하여 서울시 자치구별 집중 사업 또는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177", /*18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4) 정착 기간별 다문화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다문화가족의 가족생활주기별로 점검하고, 시기별 다문화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족생활주기와 정책 대상(개인/가족/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을 분석의 틀로 한 정책 모델을 아래와 같이 제안한다.가. 초기 거주 가족:§이주 배경 다문화 가족원 지원, 임신 출산 지원, 영유아 자녀 관련 프로그램§현재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많은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고, 가장 다양하고 잘 구성된 프로그램과 사업이 있음§보완할 부분: 아버지 역할 지원, MZ세대 문화 반영나. 중기 거주 가족:§다문화가족의 이주 배경 가족원이 가족센터를 가장 적게 이용하는 시기§유아기, 학령기 자녀가 있는 가족§현재 학령기 자녀 학습지원, 진로 지원사업, 이주 배경 여성 대상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 학령기 자녀 및 청소년 자녀 지원 프로그램이 증가함§보완할 부분: 학령기, 청소년기 자녀 부모역할(자녀의 문화정체성 확립 등) 지원, 학부모 역할지원, 이중문화 → 엄마나라 모국어 교육다. 장기 거주 가족:§자녀 학령기 후기, 한국어 한국문화에 익숙해진 이주배경 여성§가족센터의 일자리 프로그램(다문화 강사, 이중언어코치, 통번역사 등) 활용, 자조모임의 리더§보완할 부분: 취업학교, 취업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한 확실한 취업지원, 비다문화가족사업 대상으로 전환178", /*185*/ "제5장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사업 방향 제안<그림 5-2> 정착 기간별 다문화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보완 예시5) 외국인 노동자 가족, 유학생 가족 등 새로운 다문화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외국인 노동자 가족, 유학생 가족 등 새로운 유형의 다문화가족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중장기 계획 및 방향이 필요하다. 현재는 이들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범위 안에서 지원하는 것은 많은 한계가 있다. 관련 부처의 기관과 사업(예, 노동부, 법무부, 교육부 등)을 어떻게 역할 분담할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며, 자치구 가족센터의 지원 범위, 역할 등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제2절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모델 제안1. 자치구 가족센터 지원 중심 모델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민 대상 직접적인 가족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먼저 광역센터 기능에 충실할수 있도록 지원과 평가 조력, 컨설팅, 환경조성 등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시범사업 개발,179", /*18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매뉴얼 개발, 예산지원, 다문화가족 사업 담당 인력 개발과 지원 등의 역할을 먼저 검토할 필요가있다.1)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와 소통 연계 모델-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간 연계 및 역할 조정- 자치구 센터와 소통을 통한 정보제공 및 문제 해결 지원- 서울시의 다양한 자원과 자치구 가족센터를 연계할 수 있는 체계 마련 및 운영- 여성가족부, 서울시와 자치구 센터 간의 정보 연계 및 제공, 자치구 의견수렴 및 전달2)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사업 지원 모델- 문화 다양성을 반영한 가족 프로그램 개발 보급- 사업 운영 방식의 다양화, 온라인 서비스 체계 구축 지원- 자치구 가족센터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 서울시 다문화가족의 가족서비스 요구 조사 수행 및 자료 제공- 자치구 센터의 전문가(예, 교육강사 등) 대상 문화 다양성 직무 교육 제공- 자치구의 통합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가족센터 사업 홍보2.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직접 사업 모델현재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담당 인력, 예산 등을 고려할 때 광역자치단체로서 서울시의 위상에 맞는 다문화가족 지원 직접 사업을 수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그러나 자치구 가족센터와 협업을 통해 서울시가족센터가 사업을 추진한다면, 다음의 작업이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수행 중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총망라하여그 경향을 분석하는 작업이 먼저 수행되어야 한다. 문제 해결 중심인지 예방 중심인지, 지역사회다른 기관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가족센터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 다른 가족센터 사업과의 연계성은 어떠한지 등을 분석한 자료가 필요하다. 이 자료에기초하여 보편적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지향성에 부합되는 사업을 개발하고, 기존 사업을 재분류하는 작업을 한다. 이것을 토대로 시범사업과 프로그램 매뉴얼을 개발하고, 자치구 센터를 통해 현장 작동성을 검토한 다음, 본사업으로 정착시키는 단계별 추진계획이 필요하다. 모든 자치180", /*187*/ "제5장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사업 방향 제안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사업과 특성(자치구 및 자치구별 다문화가족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구분하는 방법도 가능하다.<표 5-1>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모델 제안자치구 가족센터 지원 중심 모델다문화가족 지원 직접 사업 모델§ 서울시민 대상 직접적인 가족사업과 서비스를 제공 안함§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 지원과 평가 조력, 컨설팅, 환경조성 등에 주력§ 시범사업 개발, 매뉴얼 개발, 예산지원, 다문화가족 사업 담당 인력개발과 지원 등의 역할§ 서울시민 대상 직접적인 가족사업과 서비스를 제공§ 현재 서올시가족센터의 규모,인력, 예산으로 어렵다고 판단됨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와소통 연계 모델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사업지원 모델다문화가족 지원직접 사업 단계-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간연계 및 역할 조정- 자치구 센터와 소통을 통한정보 제공 및 문제 해결 지원- 서울시의 다양한 자원과 자치구 가족센터를 연계할 수 있는 체계 마련 및 운영- 여성가족부, 서울시와 자치구센터 간의 정보 연계 및 제공, 자치구 의견수렴 전달- 문화 다양성을 반영한 가족 프로그램 개발 보급- 사업 운영방식의 다양화 지원, 온라인 서비스 체계 구축 지원- 자치구 가족센터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 서울시 다문화가족의 가족서비스요구 조사 수행 및 자료 제공- 자치구 센터의 전문가(예, 교육강사 등) 대상 문화 다양성 직무교육 제공- 자치구의 통합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가족센터 사업 홍보1.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수행 중인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경향을분석§ 문제 해결/예방 중심§ 지역사회 다른 기관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공통점과 차이점§ 가족센터의 특성 반영§ 다른 가족센터 사업과의 연계성 등2. 보편적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지향성에 부합되는 사업을 개발및 기존 사업을 재분류3. 시범사업과 프로그램 매뉴얼을개발4. 자치구 센터를 통해 현장 작동성을 검토5. 본사업으로 정착181", /*18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제3절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 브랜드 사업 제안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 브랜드 사업을 통해 시민대상 직접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자치구 가족센터를 통해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자치구 가족센터를 지원하는 브랜드사업도 제안한다. 서울시가족센터 브랜드 사업에 대한 자치구 가족센터의 의견으로 너무표준화되어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지양하고, 25개 자치구에서 공통적으로 수행하고있는 사업을 내실화하고 발전시키고 정리하고 묶어서 브랜드 사업으로 만드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사업을 지양하는 의견도 제시하였다.1. 서울시가족센터 직접 사업서울시가족센터가 사업을 수행하되 자치구 가족센터가 지원하는 형식이다.1) 서울시 성인 대상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한 사업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 사업들은 대부분 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서울시가족센터는 성인 대상 다문화 수용성 증진 사업 추진을제안한다.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직원, 투입되는 전문가뿐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방문자, 실습생,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시작할 수 있다.이들이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런 면에서 서울시가족센터가 중심이 되어 적어도 센터를 방문 사람들부터 다문화 수용성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 캐치프레이즈, 챌린지, 스티커 제작 배포 등의 사업을 제안한다.2) 긍정적인 다문화가족 모델링서울시에 거주하는 건강하고 다양한 다문화가족을 발굴하여 알리는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가족센터를 이용한 다문화가족 중 자치구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매월 1~2가족의 사례를 소개하여 다문화가족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확산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인식을 도모할 수 있다.182", /*189*/ "제5장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사업 방향 제안3) 다문화가족 축제, 체육대회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실무자 면접조사, 타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면접조사, 서울시가족센터이용 다문화가족 설문조사에서 모두 높은 요구도를 나타낸 사업이다.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의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축제 또는 체육대회를 제안한다. 자치구 가족센터의 자조모임, 취미동아리, 봉사단 등을 통해 연습한 다문화가족들의 특기를 보여주고, 이주배경 가족원의 출신 국가의 문화, 명절 등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모이는 축제를 운영할수 있다.2. 서울시가족센터와 자치구 가족센터의 협력사업현재 여성가족부, 자치구 차원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프로그램들을 기초로 서울시가족센터의 브랜드 사업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다함께 돌봄센터를 서울시에서 키움센터로 브랜드화하고 확장한 방식을 참고할 수 있다.자치구 가족센터의 사업들을 연결하고 구조화하여 몇 개의 트랙을 구성하고 각각의 트랙이 서울시가족센터 브랜드 사업이라는 큰 우산 안에서 펼쳐지도록 한다. 25개 자치구가 똑같은 사업을추진하기보다는 브랜드 사업의 주제 아래 자치구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경제적 취약계층이 많은 자치구, 외국인 중도입국인 많은 자치구, 특정 국가의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자치구 등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게 사업 구조의 유연성을 준다.1) 서울가족학교 다문화플러스서울가족학교 사업을 다문화가족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확장한 사업이다.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의 통합사업에 대한 높은 요구, 자치구 가족센터의 사업 여건 반영, 서울시가족센터의 기존 브랜드 사업의 이미지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문화가족 배리어 프리 가족정책의 기조와 부합한다. 그러나 가족센터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다문화가족 지원이라는 이미지가크게 부각 되지 않을 수도 있다.먼저, 기존의 서울가족학교사업을 배리어 프리 관점에서 다양한 출신 국가의 이주배경 가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언어 통번역을 시작으로 배리어 프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서울가족학교의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커리큘럼에서 문화적 특수성을 반영해야 하는 콘텐츠를 추가하여 개발하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적용도 필요하다. 예를 들면 청소년기 자녀가183", /*19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있는 가족을 위한 가족교육에서 자녀의 자아정체성 확립을 돕는 부모의 역할에 문화정체성에 대한 부분을 포함하는 것이다. 정책의 보편성에 기초하여 기존의 서울가족학교 사업에 대한 다문화가족의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이 중심에 있고, 이에 대한 보완적 요소로 정책의 특수성에 기초한 다문화가족에게 특화된 가족학교 커리큘럼을 추가하는 방식이다.2) 다문화가족 부모성장 프로그램사업 명칭에서 다문화가족 특화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어 지역사회에서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기관임을 알릴 수 있다. 현재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주요 대상이 학령기, 청소년기자녀이다. 현재 사업이 아동, 청소년 개인 단위의 접근에서 학령기, 청소년기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을 확장하고 가족 단위의 통합적 접근의 사업을 계획한다.다문화가족에서 아버지 역할이 비다문화가족과 비교하여 약하고, 청소년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의 학부모 역할 어려움이 크다는 지점에서 출발한다. 가부장적 아버지(연령대 높음)의 자녀교육 무관심 속에 자녀 교육은 엄마의 몫으로 남고, 엄마는 한국의 교육제도, 문화를 잘 모르고이러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다. 다문화가족의 어머니가 자녀의 학습과 교육을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동시에 자녀도 자아정체성 확립의 시기로 일반적인 청소년이 경험하는 자아정체성 혼란과 다문화가족의 자녀로 경험하는 인종, 민족, 언어 등의 문화정체성 혼란을동시에 경험하면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 이렇게 학령기,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족이 경험하는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부모성장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학령기와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신혼기, 영유아기 다문화가족 아버지(MZ)와학령기, 청소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아버지(50-60대)의 특성 차이를 반영한 맞춤형 부모성장 프로그램으로 확장도 가능하다. 사업 개발 시 가족센터의 통합적 사업 방법(예, 교육, 상담, 문화, 사례관리 등의 혼합)을 적용하여 다문화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방안도 제시할 필요가 있다.3)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다배움사업 + 다채움사업 + α자치구 가족센터의 기존 사업들을 엮어 주고, 부족한 부분(예를 들면 다배움 대상 연령 확대,다채움에 학습지도 추가, 부모교육 추가 등)을 추가하여 브랜드 사업으로 만든다. 다배움사업,다채움사업은 최근 중앙정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핵심 사업들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고, 요구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기존 프로그램들을 정리하고, 연결하고, 보완한 형태이므로 자치구 가184", /*191*/ "제5장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사업 방향 제안족센터의 새로운 사업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서울시가족센터의 브랜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장점이 있다. 다만, 기존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잘 구성하여야 브랜드 사업으로서 드러날 수있다.3.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지원사업 모델1) 서울시 다문화가족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운영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를 이용한 다문화가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요구 변화, 사업의 효과성 등을 파악할 수 있다.2)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실태조사25개 자치구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 및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규모와 표본수를 확보한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브랜드 사업으로 제안한다.3)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사업 대회25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수행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사례들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미래의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185", /*192*/ "", /*193*/ "부 록 <<<실무자 FGI 질문지>「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 실무자 FGI(서면질문)1. 귀하가 담당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지, 귀하의 업무가 다문화가족 사업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요?- 담당 업무 :- 다문화가족사업과의 연관성 :2. 이 연구를 통해 어떤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기대하십니까?3. 서울시가족센터가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까지 포함하는 가족센터로 일을 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귀하께서는 서울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4.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센터로서 서울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장점은 무엇일까요? 기존 광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5. 자치구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달라야 할까요? 크게 다르지 않을까요? 답변의 이유는 무엇입니까?6. 그간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수행한 대표적 사업의 사례를 한두 가지 제시해 주시고, 그 사업의성공 요인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이번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초기 개발(기획) 단계에서 연구진이 특히 고려할 사항이 있다면 그 내용을 중심으로 제안해주시면 좋겠습니다.7. 서울시가족센터가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이라고 가정한다면, 서울시가족센터의 여러 측면(기관의 정체성, 역할, 사업의 방향성, 그동안 축적한 사업 결과물, 기관 운영 방식 등)을 고려할 때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개발에서 특히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무엇일까요?- 여러 측면 중 몇 가지를 특정하셔서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8. 이 연구에서 개발하는 ‘서울형 다문화가족 사업’에 대한 의견(앞의 답변에 포함되지 않은)을자유롭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질문에 답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187", /*19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전문가 FGI 질문지>「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 전문가 FGI1. 이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의 변화와 서울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방향을모색하고,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이 연구가 연구 목적을 잘 달성하기 위해서 연구 추진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2. 다문화가족의 변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다면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방향성, 핵심 키워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다문화가족의 변화 예시Ÿ다문화가족 증가 추세 둔화Ÿ결혼이민에 의한 다문화가족 형성 비율은 줄어든 반면 귀화에 의한 다문화가족 형성 비율은 증가전체 다문화가족 중 신규 다문화가족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여 영유아 자녀가 있는 다Ÿ문화가족의 비율도 같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서울시는 다른 시도와 비교하여 다문화가족 인구가 많은 편임. 다문화 인구수가 많은 시도Ÿ임. 그러나 다문화 대상자의 증가폭은 전년 대비 0.6%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냄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환경 변화 예시2022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센터로 통합되어 다문화가족Ÿ지원정책의 주요 전달 체계에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음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주요 전달체계는 시군구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였Ÿ고, 주로 결혼이민에 의한 다문화가족의 형성과 적응,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 대상사업들을 주로 추진해왔음최근 법무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에 다문화가족 관련 정책과 사업이Ÿ늘어가고 확대되고 있음.188", /*195*/ "부 록Ÿ[제3차 다문화가족지원기본계획]에 다문화가족 인구구조의 변화를 반영하여 초기 적응 중심에서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서비스 욕구 반영,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기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를 지원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Ÿ곧 발표될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안)(2023~2027)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사회’라는 비전 아래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 ‘다문화 청소년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을 목표로 설정하였음.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과제로는 정착주기별 맞춤형 지원, 자녀 성장단계별 학업·진로 지원, 인권보호 및 차별해소, 다문화가족 지원기반 강화등을 추진할 계획임Ÿ2022.12.8.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가족센터 기능 활성화 추진계획]에 추진과제로‘다문화가족 자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에 학령기 자녀 지원 강조□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ㅇ (취학 전)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 개발을 위한 지원대상*및 지원방식 개선 년(’23~)* 이중언어 대상 확대 (영·유아 자녀→만12세 이하 자녀)ㅇ (학령기) 초등학교 취학 전· 후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 지원, 중고생 대상 심리상담· 진로 지원 등 학교 적응 지원 년(’23-~)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한 서비스이용자의 접근성 제고3. 다문화가족의 변화,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다면, 서울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방향, 핵심적으로 포함해야 할 요소(사업 목표, 사업 내용,방식, 그 외 등)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서울시가족센터의 여러 측면(기관의 정체성, 역할, 사업의 방향성, 그동안 축적한 사업 결과물,기관 운영 방식 등)을 고려할 때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개발에서 특히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4.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가족학교’라는 브랜드 사업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가족학교’는 광역 가족센터의 우수사업 사례입니다.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이 연구를 통해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브랜드 사업(서울가족학교와 같은)의 대략적인 안이 개발되기를 바랍니다.브랜드 사업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189", /*19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5.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센터로서 서울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기존 광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공통점,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6. 이 연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의 연구방법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연구방법 상에 고려해야 할 점, 주요하게 다루어야 할 점 등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특히 5번 다문화가족 대상설문조사 관련 내용 부탁드립니다.1, 전문가 자문2. 문헌연구: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및 사업 현황 파악3. 서울시가족센터 실무자 FGI4.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실무자 FGI: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실무자의 경험 및 요구5.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대상 설문조사: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의가족서비스 이용 경험 및 요구. 200명(센터 당 8-10명)6.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 사례 조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닌 가족센터의 사례7. 이 연구에서 개발하는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에 대한 의견(앞의 답변에 포함되지 않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연구에 대한 자문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190", /*197*/ "부 록<기관장 FGI 질문지1>「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기관장 FGI1. 이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의 변화와 서울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방향을 모색하고,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모델을 제시하는것이다.”1) 귀하의 센터와 지역에서 최근(4-5년) 나타나는 다문화가족의 변화는 어떠합니까?2) 귀하가 생각하는 서울지역 또는 귀하의 자치구(주변) 다문화가족의 특성은 무엇일까요?2. 귀하의 센터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닌 가족센터로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데장점과 어려움은 무엇입니까?-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대한 고민, 생각 등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 다문화가족의 변화, 서울시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4. 서울시는 2021년까지 다문화거점센터를 지정하여 자치구 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서울시 다문화거점센터의 역할 중 잘했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다문화거점센터의 역할과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해주셔도 됩니다.- 다문화거점센터에서 현재도 진행하고 있는 취업지원 등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5. 2022년부터 서울시가족센터로 다문화거점센터의 사업이 이관되어 서울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지원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가족센터의 자치구 다문화가족 지원의 방향, 핵심적으로 포함해야 할 요소(목표, 내용, 방식, 그 외 등)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6.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센터로서 서울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기존 광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공통점,191", /*19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7. 본 연구를 통해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개발의 기초적인 내용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가족학교’라는 브랜드 사업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이 연구를 통해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브랜드 사업의 대략적인 안이 개발되기를바랍니다. 어떤 사업을 브랜드 사업으로 개발하면 좋을까요?8. 이 연구에서 자치구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5년 이상 한국에서 거주한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가족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조사 개요]방법: 온라인으로 조사.대상자: 자치구 센터의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이용해 본 경험이 있고 한국에 거주한 지 5년 이상 된(한국생활의 경험을 어느 정도 이야기해 줄 수 있는)분들규모: 센터 당 8명-10명 정도설문지 내용: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참여 경험, 만족도, 필요도 등1) 설문지 번역을 한다면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설문지를 번역하는 경우 언어별로 온라인 설문지를 따로 제작하고, 문항을 객관식, 간단한 서술형 포함하려고 합니다. 응답자의 답변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도 포함됩니다.2) 설문지 번역을 하지 않고 한국어로 진행한다면 설문조사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설문지 분량, 내용, 방법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9. 서울 이외 지역(시군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사례 또는 거점센터의 우수사례를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시면 연구의 추후 조사(타지역 우수사례 조사)에 도움이 됩니다.10. 이 연구에서 개발하는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에 대한 의견(앞의 답변에 포함되지 않은)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연구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192", /*199*/ "부 록<기관장 FGI 질문지2>「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기관장 FGI1. 이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의 변화와 서울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방향을 모색하고,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모델을 제시하는것이다.”1) 귀하의 센터와 지역에서 최근(4-5년) 나타나는 다문화가족의 변화는 어떠합니까?2) 귀하가 생각하는 서울지역 또는 귀하의 자치구(주변) 다문화가족의 특성은 무엇일까요?2. 귀하의 센터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닌 가족센터로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데장점과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고민, 생각 등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 다문화가족의 변화, 서울시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4. 서울시는 2021년까지 다문화거점센터를 지정하여 자치구 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다문화거점센터의 역할 중 잘했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5. 2022년부터 서울시가족센터로 다문화거점센터의 일부 사업이 이관되어 서울시가족센터가다문화가족 지원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가족센터의 자치구 다문화가족 지원의 방향,핵심적으로 포함해야 할 요소(목표, 내용, 방식, 그 외 등)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6.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센터로서 서울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기존 광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공통점,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193", /*20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7. 본 연구를 통해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개발의 기초적인 내용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가족학교’라는 브랜드 사업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이 연구를 통해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브랜드 사업의 대략적인 안이 개발되기를바랍니다. 어떤 사업을 브랜드 사업으로 개발하면 좋을까요?8. 이 연구에서 자치구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5년 이상 한국에서 거주한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가족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조사 개요]Ÿ방법: 온라인으로 조사.Ÿ대상자: 자치구 센터의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해 본 경험이 있고 한국에 거주한 지 5년 이상된(한국생활에 많이 익숙하신)분들Ÿ규모: 센터 당 8명-10명 정도Ÿ설문지 내용: 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참여 경험, 만족도, 현재 필요한 사업과 서비스 등Ÿ설문 문항 형식: 객관식 선택형, 기타 서술(필수 사항 아님)Ÿ설문지 분량: A4용지 3-4매1) 설문지 번역을 진행해야 할까요? 설문지를 번역하는 경우 언어별로 온라인 설문지를 따로 제작하고, 응답자의 서술형 답변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도 포함됩니다.2) 설문지 번역을 하지 않고 한국어로 진행할 수 있을까요? 설문조사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설문지 분량, 내용, 방법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9. 서울 이외 지역(시군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사례 또는 거점센터의 우수사례를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시면 연구의 추후 조사(타지역 우수사례 조사)에 도움이 됩니다.10. 이 연구에서 개발하는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에 대한 의견(앞의 답변에 포함되지 않은)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연구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194", /*201*/ "부 록<타지역 실무자 FGI 질문지>「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타지역 실무자 FGI「서울형 다문화가족 사업 연구」의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의 변화와 서울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방향을모색하고,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역의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사업에 대한 조사를하고자 합니다.1. 귀하의 가족센터와 지역에서 최근(4-5년) 나타나는 다문화가족의 변화는 어떠합니까?다문화가족은 최근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새로운 유형의 등장, 특정한 가족의 증가, 신규 다문화가족 증가? 또는 감소?- 귀하 지역(시군구) 다문화가족의 특성은 무엇일까요?2. 귀하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기초, 광역)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입니까?- 다른 가족정책 영역과 비교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또는 사업이 어느 정도 중요합니까?- 최근 지역 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한 변화는 무엇입니까?-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본예산과 별도사업예산 이외에, 귀 센터에 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지원 목적의 사업비 예산이 있습니까? (최근 3년 이내에 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비가 있었으면 말씀해 주세요.)3. 귀 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최근 변화가 있습니까?- 사업의 규모, 개수, 예산, 내용, 사업방식 등, 이용자, 강사 등 중 큰 변화가 있는 부분 위주로말씀해 주세요.- 귀 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1-2개 말씀해 주세요. 우수 사례로 선택하신이유는 무엇입니까?4. 귀하의 센터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닌 가족센터로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데장점과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고민, 생각 등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95", /*20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5. 귀하의 센터가 속해있는 광역자치단체의 다문화거점센터를 지정 운영되고 있습니까? 다문화거점센터의 역할 중 잘하는 부분, 아쉬운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다문화거점센터의 규모는 어떻습니까?(인력, 업무 등)- 다문화거점센터가 귀하 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지원해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다문화거점센터가 시군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 기대하는 역할, 개선방안 등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6. 귀하의 지역에 광역 가족센터 또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습니까?서울시는 서울시가족센터로 다문화거점센터의 사업이 일부 이관되어 서울시가족센터가 시군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통합센터로서 서울시가족센터가 자치구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기존광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공통점,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7. 본 연구를 통해 ‘서울형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개발의 기초적인 내용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귀하는 서울시가족센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사업 중 알고 계시는 사업이 있습니까? 서울시가족센터의 브랜드 사업을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 귀하 지역의 광역자치단체(시도), 기초자치단체(시군구), 광역 가족센터, 광역 다문화거점센터, 광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의 대표사업, 브랜드 사업을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 귀하께서 말씀해 주신 사업(들)이 그 지역의 대표 사업, 브랜드 사업으로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8.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될 ‘서울형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어떤 사업을브랜드 사업으로 개발하면 좋을까요? 매우 편하게 이런 저런 아이디어 또는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9. 서울 이외 지역(시군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사례 또는 거점센터의 우수사례를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연구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196", /*203*/ "부 록<타지역 우수사례 FGI 질문지>「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타지역 우수사례 FGI(서면 질문)「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의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의 변화와 서울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방향을모색하고,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타지역의 다문화가족사업 우수센터의 의견과 자문을 받고자 합니다.1. 귀하의 가족센터와 지역에서 최근(4-5년) 나타나는 다문화가족의 변화는 어떠합니까? 다문화가족은 최근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새로운 유형의 등장, 특정한 가족의 증가, 신규 다문화가족 증가? 또는 감소?-귀하 지역(시군구) 다문화가족의 특성은 무엇일까요?2. 귀하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기초, 광역)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입니까?-다른 가족정책 영역과 비교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또는 사업이 어느 정도 중요합니까?-최근 지역 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지원에 대한 변화는 무엇입니까?-다문화가족지원사업 본예산과 별도사업예산 이외에, 귀 센터에 지방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지원 목적의 사업비 예산이 있습니까?(최근 3년 이내에 자치단체의 다문화가족지원 사업비가 있었으면 말씀해 주세요.)3. 귀 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최근 변화가 있습니까?- 사업의 규모, 개수, 예산, 내용, 사업방식 등 / 이용자, 강사 등 중 큰 변화가 있는 부분 위주로 말씀해 주세요.4. 귀 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1-2개 말씀해 주세요. 우수 사례로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거점센터를 운영하시는 경우 거점센터 사례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우수 사업 사례 관련 자료(예를 들면 사업 홍보지, 리플렛, 보도자료, 결과보고서 등)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97", /*20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사례 1][사례 2]5. 귀하의 센터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닌 가족센터로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는데장점과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대한 고민, 생각 등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6. 귀하의 센터가 속해있는 광역자치단체의 다문화거점센터를 지정 운영되고 있습니까? 다문화거점센터의 역할 중 잘하는 부분, 아쉬운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다문화거점센터의 규모는 어떻습니까?(인력, 업무 등)- 다문화거점센터가 귀하 센터(시군구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지원해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다문화거점센터가 시군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 기대하는 역할,개선 방안 등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7. 귀하의 지역에 광역 가족센터 또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습니까?서울시는 서울시가족센터로 다문화거점센터의 사업이 일부 이관되어 서울시가족센터가 시군구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통합센터로서 서울시가족센터가 자치구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기존광역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공통점,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8. 본 연구를 통해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개발의 기초적인 내용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귀하는 서울시가족센터(구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사업 중 알고 계시는 사업이 있습니까? 서울시가족센터의 브랜드 사업을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 귀하 지역의 광역자치단체(시도), 기초자치단체(시군구), 광역 가족센터, 광역 다문화거점센터, 광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의 대표사업, 브랜드 사업을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 귀하께서 말씀해 주신 사업(들)이 그 지역의 대표 사업, 브랜드 사업으로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9.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될 ‘서울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어떤 사업을198", /*205*/ "부 록브랜드 사업으로 개발하면 좋을까요? 매우 편하게 이런 저런 아이디어 또는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0. 귀 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사업 사례 또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운영의 우수한 점 등에대해 전반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연구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199", /*20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가족센터 이용자 FGI 질문지>「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 가족센터 이용자 FGI「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의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의 변화와 서울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시의 자치구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다문화가족의 센터 이용 경험에 대한 조사를 하고자 합니다.1. 성함, 소속 가족센터, 한국에 거주한 기간, 거주지역, 통번역사로 일하신 기간을 말씀해 주세요.2. 귀하는 처음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의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하게 되었나요?3. 귀하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를 이용해서 어떤 점이 좋았습니까?4. 귀하가 이용했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들 중, 어떤 프로그램과서비스들이 귀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나요?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귀하의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된 프로그램과 서비스∙ 귀하의 가족생활(자녀 양육, 배우자와 관계, 시부모와 관계 등)에 도움이 된 프로그램과 서비스∙ 귀하의 사회생활( 취업 등)에 도움이 된 프로그램과 서비스5.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들 중 귀하 자녀 또는 배우자에게 도움이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는 무엇입니까?6.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들 중에 귀하와 귀하 가족에게 별로 도움이 안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는 무엇입니까?7.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 이외에 귀하가 이용해 본 기관 중 좋았던 기관이 있습니까? 어떤 서비스를 이용했나요?200", /*207*/ "부 록8. 귀하가 근무하는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는 무엇입니까? 귀하가 다문화가족들에게 이용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가족센터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는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9. 가족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 중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어떤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을까요?10. 끝으로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연구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201", /*20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가족센터 이용자 설문조사 질문지>「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 가족센터 이용자 온라인 설문조사질문지안녕하세요?바쁘신 중에 시간 내어 조사에 참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조사는 서울시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정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수집된 정보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소중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통계분석 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조사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다음 연락처(정혜은 연구원)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이메일: 2022familysurvey@gmail.com2023년 6월연구진(성신여대 고선강 교수, 방송대 서지원 교수) 드림P1. 조사 참여 안내Q1. 귀하는 서울에서 다문화가족센터 또는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있다없다P2. 가구조사Q2. 한국에 이주해 오기 전 국적을 표시해 주세요.중국중국(한국계)베트남필리핀일본몽골인도네시아태국캄보디아대만미국202", /*209*/ "부 록러시아카자흐스탄기타기타를 선택하신 경우 국가명을 적어주세요.Q3. 현재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까?예아니오Q4. 언제 한국으로 이주했습니까?이주 년도를 아래 빈칸에 적어주세요.답변 예시: 2010년도 이주했다면 → 2010Q5. 언제부터 서울에서 살았습니까?년도를 아래 빈칸에 적어주세요.답변 예시: 2010년도 → 2010Q6. 현재 살고있는 서울시의 자치구는 어디입니까?강남구강동구강북구강서구관악구광진구구로구금천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동작구마포구서대문구서초203", /*21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성동구성북구송파구양천구영등포구용산구은평구종로구중구중랑구Q7. 혼인상태는 어떠합니까?기혼(배우자 있음)이혼별거사별Q8. 가구형태는 다음 중 어느 것에 해당합니까?부부부부+자녀부부+자녀+배우자의 부모부부+자녀+나의 부모나+자녀혼자 산다(1인 가구)기타Q9. 자녀는 몇 명 있습니까?없다1명2명3명4명 이상204", /*211*/ "부 록Q10. 해당되는 모든 곳에 표시해 주세요.있다없다미취학자녀가 있습니까?초등생자녀가 있습니까?중학생자녀가 있습니까?고등학생자녀가 있습니까?Q11. 귀하는 다음 중 어디에 해당합니까?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을 받고 있다.차상위 계층 지원을 받고 있다.한부모가족지원 급여를 받고 있다.지원받지 않는다.Q12. 한달 평균 가구소득은 다음 어디에 해당합니까?1만원~100만원 미만100만원~300만원 미만300만원~500만원 미만500만원~700만원 미만700만원 이상Q13. 귀하의 한국어 능력은 일상생활을 하기에 어느 정도입니까?매우 불편하다.불편하다.불편하지 않다.전혀 불편하지 않다.205", /*21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Q14. 귀하의 연령은 몇 살입니까?()세Q15. 귀하의 학력은 다음 중 어디에 해당합니까?중학교 졸업 이하고등학교 졸업대학교 졸업 이상Q16. 귀하의 취업상태는 다음 중 어디에 해당합니까?전일제 임금근로(full time job)시간제 임금근로(part time job)자영업(가게 등)전업주부기타P4.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민자 지원 프로그램Q17. 다음은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민자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대해서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참여한 경험이 없는 경우 프로그램은 ‘참여 경험 없음’에 표시해 주십시오.참여경험없음1) 한국 문화 교육2) 센터에서 하는 한국어 수업3) 방문지도 한국어교육4) 취업훈련교육(취업 면접 준비, 직장생활 이해 교육 등)206만족보통불만족", /*213*/ "부 록참여경험없음만족보통불만족5) 취업전문교육(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 교육)6) 통번역훈련 프로그램7) 다문화가족 자조모임(동아리)8) 다이음사업(결혼이민자가 어린이집 등 지역공동체에가서 다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활동)9) 통번역서비스(결혼이민자의 가족생활에 필요한 통번역서비스 제공)P5.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민자 지원 프로그램 계속Q18. 보기의 프로그램 중 귀하에게 가장 도움이 된 프로그램을 2개를 선택해 주세요.한국 문화 교육센터에서 하는 한국어 수업방문지도 한국어교육취업훈련교육(취업 면접 준비, 직장생활 이해 교육 등)취업전문교육(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 교육)통번역훈련 프로그램다문화가족 자조모임(동아리)다이음사업(결혼이민자가 어린이집 등 지역공동체에 가서 다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활동)통번역서비스(결혼이민자의 가족생활에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 제공)Q19. 보기의 프로그램 중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초기 입국자에게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2개를 선택해 주세요.한국 문화 교육센터에서 하는 한국어 수업방문지도 한국어교육취업훈련교육(취업 면접 준비, 직장생활 이해 교육 등)취업전문교육(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 교육)통번역훈련 프로그램207", /*214*/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다문화가족 자조모임(동아리)다이음사업(결혼이민자가 어린이집 등 지역공동체에 가서 다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활동)통번역서비스(결혼이민자의 가족생활에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 제공)Q20. 보기의 프로그램 중 가장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2개를 선택해 주세요.한국 문화 교육센터에서 하는 한국어 수업방문지도 한국어교육취업훈련교육(취업 면접 준비, 직장생활 이해 교육 등)취업전문교육(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 교육)통번역훈련 프로그램다문화가족 자조모임(동아리)다이음사업(결혼이민자가 어린이집 등 지역공동체에 가서 다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활동)통번역서비스(결혼이민자의 가족생활에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 제공)P6.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자녀 프로그램Q21. 다음은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녀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해서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참여한 경험이 없는 경우 프로그램은 ‘참여 경험 없음’에표시해 주십시오.참여경험없음1. 자녀언어발달지원사업(언어지연 상담, 언어치료)2.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자녀가 이중언어를 잘 사용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3. 자녀를 위한 엄마나라 언어 교육4. 방문 부모교육(가정에 방문하여 자녀 양육에 관한 교육 제공)5. 아이돌봄지원사업(아이돌보미 파견)6. 공동육아나눔터(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소통하며 자녀들의 놀이공간 이용)208만족보통불만족", /*215*/ "부 록참여경험없음만족보통불만족7. 자녀돌봄 품앗이(이웃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 학습활동, 체험활동, 등하교 동행 등을 함께하는 활동)8. 한글, 수학 등 자녀의 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9. 학령기 자녀의 진로취업 컨설팅, 직업체험, 정서안정 지원10.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11. 다문화가족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결혼이민자가센터 프로그램 참여 중 자녀를 돌봐 주는 서비스)12. 초등학생 자녀의 학습지도 방법, 학교선생님과 소통하는 방법 교육P7.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자녀 프로그램 계속Q22. 보기의 프로그램 중 도움이 많이 된 프로그램을 2개를 선택해 주세요.자녀언어발달지원사업(언어지연 상담, 언어치료)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자녀가 이중언어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자녀를 위한 엄마나라 언어 교육방문 부모교육(가정에 방문하여 자녀 양육에 관한 교육 제공)아이돌봄지원사업(아이돌보미 파견)공동육아나눔터(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소통하며 자녀들의 놀이공간 이용)자녀돌봄 품앗이(이웃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 학습활동, 체험활동, 등하교 동행 등을 함께하는 활동)한글, 수학 등 자녀의 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학령기 자녀의 진로취업 컨설팅, 직업체험, 정서안정 지원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다문화가족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결혼이민자가 센터 프로그램 참여 중 자녀를 돌봐 주는 서비스)초등학생 자녀의 학습지도 방법, 학교선생님과 소통하는 방법 교육209", /*216*/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Q23. 보기의 프로그램 중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초기 입국 가족에게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 2개를 선택해 주세요.자녀언어발달지원사업(언어지연 상담, 언어치료)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자녀가 이중언어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자녀를 위한 엄마나라 언어 교육방문 부모교육(가정에 방문하여 자녀 양육에 관한 교육 제공)아이돌봄지원사업(아이돌보미 파견)공동육아나눔터(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소통하며 자녀들의 놀이공간 이용)자녀돌봄 품앗이(이웃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 학습활동, 체험활동, 등하교 동행 등을 함께하는 활동)한글, 수학 등 자녀의 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학령기 자녀의 진로취업 컨설팅, 직업체험, 정서안정 지원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다문화가족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결혼이민자가 센터 프로그램 참여 중 자녀를 돌봐 주는 서비스)초등학생 자녀의 학습지도 방법, 학교선생님과 소통하는 방법 교육Q24. 보기의 프로그램 중 가장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2개를 골라 주세요.자녀언어발달지원사업(언어지연 상담, 언어치료)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자녀가 이중언어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자녀를 위한 엄마나라 언어 교육방문 부모교육(가정에 방문하여 자녀 양육에 관한 교육 제공)아이돌봄지원사업(아이돌보미 파견)공동육아나눔터(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소통하며 자녀들의 놀이공간 이용)자녀돌봄 품앗이(이웃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 학습활동, 체험활동, 등하교 동행 등을 함께하는 활동)한글, 수학 등 자녀의 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학령기 자녀의 진로취업 컨설팅, 직업체험, 정서안정 지원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다문화가족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결혼이민자가 센터 프로그램 참여 중 자녀를 돌봐 주는 서비스)초등학생 자녀의 학습지도 방법, 학교선생님과 소통하는 방법 교육210", /*217*/ "부 록Q25. 보기의 프로그램 중 비다문화가족(다문화가족이 아닌 가족)과 함께한 프로그램을 모두선택해 주세요.자녀언어발달지원사업(언어지연 상담, 언어치료)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자녀가 이중언어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자녀를 위한 엄마나라 언어 교육방문 부모교육(가정에 방문하여 자녀 양육에 관한 교육 제공)아이돌봄지원사업(아이돌보미 파견)공동육아나눔터(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소통하며 자녀들의 놀이공간 이용)자녀돌봄 품앗이(이웃 가족끼리 그룹을 만들어 학습활동, 체험활동, 등하교 동행 등을 함께하는 활동)한글, 수학 등 자녀의 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학령기 자녀의 진로취업 컨설팅, 직업체험, 정서안정 지원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다문화가족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결혼이민자가 센터 프로그램 참여 중 자녀를 돌봐 주는 서비스)초등학생 자녀의 학습지도 방법, 학교선생님과 소통하는 방법 교육비다문화가족(다문화가족이 아닌 가족)과 함께한 프로그램 없음P8.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 프로그램Q26. 다음은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 프로그램입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해서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참여한 경험이 없는 경우 ‘참여 경험 없음’에 표시해 주십시오.참여경험없음만족보통불만족취미·여가 프로그램(요리, 수공예교실 등)문화프로그램(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 등)캠프대규모 행사(축제, 운동회 등)가족상담(가족관계상담, 부부상담, 자녀상담, 가정폭력 등)부부교육부모교육가족 사랑의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과 함께 체험 활동)가족 봉사단(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다문화가족동아리211", /*218*/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Q27. 보기의 프로그램 중 도움이 많이 된 프로그램을 2개를 선택해 주세요.취미·여가 프로그램(요리, 수공예교실 등)문화프로그램(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 등)캠프대규모 행사(축제, 운동회 등)가족상담(가족관계상담, 부부상담, 자녀상담, 가정폭력 등)부부교육부모교육가족 사랑의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가족 봉사단(다양한 가족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다문화가족동아리Q28. 보기의 프로그램 중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초기 입국 가족에게 권하고 싶은프로그램 2개를 선택해 주세요.취미·여가 프로그램(요리, 수공예교실 등)문화프로그램(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 등)캠프대규모 행사(축제, 운동회 등)가족상담(가족관계상담, 부부상담, 자녀상담, 가정폭력 등)부부교육부모교육가족 사랑의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가족 봉사단(다양한 가족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다문화가족동아리Q29. 보기의 프로그램 중 가장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2개를 선택해 주세요.취미·여가 프로그램(요리, 수공예교실 등)문화프로그램(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 등)캠프대규모 행사(축제, 운동회 등)가족상담(가족관계상담, 부부상담, 자녀상담, 가정폭력 등)부부교육부모교육212", /*219*/ "부 록가족 사랑의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가족 봉사단(다양한 가족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다문화가족동아리Q30. 보기의 프로그램 중 비다문화가족(다문화가족이 아닌 가족)과 함께한 프로그램을 모두선택해 주세요.취미·여가 프로그램(요리, 수공예교실 등)문화프로그램(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 등)캠프대규모 행사(축제, 운동회 등)가족상담(가족관계상담, 부부상담, 자녀상담, 가정폭력 등)부부교육부모교육가족 사랑의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가족 봉사단(다양한 가족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다문화가족동아리비다문화가족(다문화가족이 아닌 가족)과 함께한 프로그램 없음P10. 프로그램 방식에 대한 의견Q31. 귀하는 다음 중 어떤 프로그램 방식을 더 좋아하십니까?직접 만나는 대면 (오프라인) 방식비대면 (오프라인) 방식대면, 비대면 혼합 방식Q32. 귀하는 다음 중 어느 시간대의 프로그램을 더 좋아하십니까?주중(월요일~금요일) 낮 시간주중(월요일~금요일) 저녁 시간주말(토요일, 일요일)213", /*220*/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Q33. 귀하는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어떻게 알고 참여하였습니까? (모두 골라주세요.)거리 현수막문자메시지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구청 홍보지아는 사람의 소개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 또는 마이서울앱구청, 시청 홈페이지인터넷 검색(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기타기타(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Q34.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이용하지 못한 프로그램이 있습니까?이용하지 못한 프로그램이 있다.이용하지 못한 프로그램이 없다.Q35. 이용하지 못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해당하는 곳에 모두 표시해 주세요.우리 가족에게 필요하지 않은 프로그램이라서프로그램 내용이 흥미롭지 않아서프로그램 시간이 맞지 않아서프로그램 장소가 멀어서일을 하고 있어서프로그램 참여하는 시간에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프로그램에 대해 알지 못해서기타(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Q36. 귀하는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필요하지 않다.필요하다.모르겠다.214", /*221*/ "부 록Q37.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이유는 무엇인지 해당하는 곳에 모두 표시해 주세요.가정 방문이 부담되어서프로그램 내용이 도움이 안 되어서유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서신청 절차가 복잡해서대기자가 많고 대기기간이 길어서기타기타(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Q38. 가족센터 이외에 이용해 본 기관을 모두 골라주세요.사회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도서관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구민회관문화센터보건소(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 키움센터보기의 기관을 이용하지 않았음Q39. 다음 보기에 대해 얼마나 어려움을 느끼는지 표시해 주십시오.어렵지않다.그저그렇다.어렵다.해당사항없음한국식 식생활 적응(식사준비, 손님초대, 한국요리 등)한국식 주생활 적응(청소, 주거관리, 인테리어 등)한국식 의생활 적응(빨래, 사계절 의류보관 등)공공시설, 의료기관 등 이용자녀 훈육자녀 학습지도자녀와의 대화와 소통215", /*222*/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어렵지않다.자녀의 또래관계 지도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 지도자녀 성교육학교 교사와의 의사소통부부관계고부관계, 친척관계사회적관계맺기(이웃, 아이친구엄마, 직장동료등과의사소통)경제활동 참여(구직, 취업)216그저그렇다.어렵다.해당사항없음", /*223*/ "참고문헌 <<고선강, 손서희, 서찬란(2022) 가족다양성 확장에 따른 가족서비스 방향성 연구. 한국건강가정진흥원.박민정 외(2022). 서울시 외국인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2022). 2022 서울시 외국인 다문화가족실태조사.서울특별시(2023). 제4차 다문화가족 기본정책 서울시 시행계획(내부자료).서울특별시(2023). 중장기 서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 방안.여성가족부(2023). 제4차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2023-2027).최윤정 외(2022). 2021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여성가족부통계청(2022).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통계청 보도자료.통계청(2023.7.28)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등록센서스 방식>. 통계청 보도자료.행정안전부(2022.11).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Braun, V. & Clarke, V.(2006). Using thematic analysis in psychology. QualitativeResearch in Psychology, 3(2), 77-101. DOI: 10.1191/1478088706qp063oa.217", /*224*/ "", /*225*/ "2023 서울형 다문화가족사업 연구발 행 일 2023. 11.발 행 쳐 서울시가족센터기획편집 가족서비스과연 구 진 책임연구 고선강(성신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공동연구 서지원(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과학부 교수)연구보조 정혜은(성신여자대학교)주 소 서울시 중구 소파로 4길 5전 화 02-318-8168팩 스 02-318-0228홈페이지 familyseoul.or.kr인 쇄 처 (사)한국장애인문화콘텐츠협회본 자료집의 저작권은 서울특별시, 서울시가족센터에 있습니다.무단복제를 금지합니다.", /*226*/ "‫ ׀‬최종보고서 ‫׀‬2023 서울형다문화가족사업 연구"], indexTabList : [ /** 인덱스탭 목록 */ ] };